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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40만1천명↑..56개월來 최대폭(종합)

실업률 3%대 복귀..제조업 취업자 10여년만 최대폭


<1분기 한국경제 지표 각종 기록><민간 회복 뚜렷..고용시장 봄날 오나>실업률 4.1%로 ↓..취업자 27개월來 최대↑(종합)<국내 실업률 낮은 이유 있었다>
실업률 3%대 복귀..제조업 취업자 10여년만 최대폭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심재훈 기자 = 4월 취업자 수가 56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하고 4%를 넘었던 실업률도 3%대로 복귀하는 등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392만4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0만1천명 증가했다.

이는 2005년 8월 46만5천명 이래 56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이자 글로벌 금융위기 전인 2008년 4월 2천371만1천명 수준을 넘은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수출.투자가 호조를 보이고 정부 일자리 사업이 본격화된데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취업자 감소폭이 컸던 기저효과의 영향이 복합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4월 실업률은 3.8%로 작년 12월(3.5%) 이래 4개월 만에 3%대로 복귀했다. 올해 1월 실업률은 5.0%까지 치솟았다가 2월 4.9%, 3월 4.1%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난 1월 121만6천명, 2월 116만9천명, 3월 100만5천명이었던 실업자 수는 4월 93만4천명으로 1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4월 연령대별 취업자는 20대(-8만6천명), 30대(-1만3천명)에서 감소한 반면 50대(32만명), 60세이상(10만8천명), 40대(5만8천명), 15~19세(1만3천명)에서 늘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18만7천명(1.4%), 여자가 21만3천명(2.2%) 증가했다. 여자 취업자 증가폭이 남자를 추월한 것은 2007년 3월 이후 처음이다. 또 여자 취업자 수는 1천만명으로 작년 6월(1천만5천명) 이후 처음으로 1천만명 선을 회복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6만7천명, 4.7%), 제조업(14만5천명, 3.8%), 전기.운수.통신.금융업(9만6천명, 3.5%), 건설업(1만9천명, 1.1%)에서 늘었지만 농림어업(-12만8천명, -7.3%), 도소매.음식숙박업(-9만7천명, -1.7%)에서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는 2000년 10월(15만9천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동시에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어서 제조업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건설업 취업자도 2007년 7월(0.2%)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증가율 기록했다.

임금근로자는 1천699만4천명으로 64만1천명(3.9%) 증가했으나 비임금근로자는 693만명으로 24만명(-3.3%) 줄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78만4천명(8.5%) 증가하고 임시근로자도 9만6천명(1.9%) 늘어난 반면 일용근로자는 24만명(11.5%) 줄었다.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자영업자는 10만6천명(1.8%)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329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0만7천명(10.3%), 36시간 이상은 2천37만9천명으로 7만9천명(0.4%) 증가했다.

또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45.9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시간 줄었다.

고용률은 59.1%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는 2천485만8천명으로 40만2천명(1.6%)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1.4%로 0.2%포인트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563만2천명으로 11만명(0.7%) 늘었고, 구직단념자는 21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만3천명(51.3%) 증가했다.

jbryoo@yna.co.kr
president21@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5/12 09:17 송고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