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인문역량 비교과 프로그램 ‘문학예술포럼’이 지난 3월 21일 동산도서관에서 개최됐다. 문학예술포럼은 문예창작학과가 주최해 시인, 소설가, 비평가, 예술인 등을 초청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문학과 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매년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12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지난 4월 1일, 문학예술포럼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김용택 시인 초청 특강이 열렸다. 학생들의 시 낭독으로 시작한 강의는 ‘시인의 삶’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특강은 김용택 시인의 신간 ‘사랑 말고는 뛰지 말자’의 발간을 계기로 기획됐으며, 문예창작학과 재학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택 시인은 “독서는 한 번도 상상하지 못한 세계로 가는 길이다. 대학에서 보내는 4년이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으로 1백27번째 회차를 맞은 문학예술포럼은 매회 STORY+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4월 11일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우리학교 언론영상학과에 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창의적 인재 양성과 학과 발전을 위한 후원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진민 회장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사회 환원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장학금 기부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 5일, 우리학교 재학생과 지역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안동시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미얀마 유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국제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봉사의 의미를 알아보았다. -엮은이의 말- “미얀마에선 하지 못한 일을 여기서라도 하고 싶었어요”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학업을 중단한 뒤 한국 유학을 결심한 카잉푸푸쩌소(관광경영학·2) 씨는 우리학교에 입학한 이후, 다양한 국제 교류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조국을 향한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얀마 지진 피해 모금을 홍보하고, 안동 산불 복구 봉사에 자원하는 등 연대를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 안동 산불 복구 봉사에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었나요? 지난 3월 28일 미얀마에서 규모 7.7의 대지진이 발생했지만, 군부 쿠데타로 인해 미얀마 내에서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에서라도 봉사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산불 복구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어 망설임 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안동 산불 복구 봉사에서는 이재민들을 위한 이동 빨래방을 운영했고, 빨래하는 동안 건물을
▲ 업무소개 : 브레이크 패드 등 제동장치 제조업 ▲ 연 봉 : 4천2백만 원 (대졸 초임 기준) ▲ 관련학과 : 제조-공대계열, 영업/인사/회계 등 - 무관 ▲ 인재상 : 전문성/책임의식/소통협력 ※ 인사담당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도움 : 상신브레이크 최명현 대리 ● 기업소개 상신브레이크는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자동차, 화물차, 버스, 철도 등 다양한 운송 수단에 브레이크 시스템을 공급하며, 브레이크 패드·슈 어셈블리 같은 부품부터 보조 제동장치까지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브랜드 전략도 눈에 띈다. 수입차 전용 브랜드 ‘하겐(HAGEN)’, 프리미엄 제품군 브랜드 ‘하드론(HARDRON)’, 국내 소비자 대상의 ‘하이큐(Hi-Q)’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브랜드를 운영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기업장점 브레이크 패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상신브레이크는 안정적인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자랑한다. 2023년 은탑산업훈장 수훈, 2024년 지역산업균형발전 대통령 표창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입증했다. 직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전공 융합 뮤지컬 ‘Let’s 시즌2’가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명캠퍼스 본관 1층 공연장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공연과 동일하게 태권도학과, 연극뮤지컬과, 대학원 통번역학과 등이 협업해 제작했다. 뮤지컬 ‘Let’s 시즌2’는 후삼국시대 공산전투를 배경으로 태권도 유망주 ‘준혁’이 고려로 거슬러 올라가 전쟁을 겪으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렸다. 올해 공연에는 뮤지컬 수록곡 외에도 학생들이 직접 작곡한 세 곡이 추가됐으며 기획부터 연출, 제작까지 학생들이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에 참여한 최지원(태권도학·1) 씨는 “초반에는 태권도와 뮤지컬을 어우러지게 하는 것이 막막했지만, 점차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Let’s’는 다양한 학과가 융합한 비교과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K-cloud의 일환으로, 태권도학과·연극뮤지컬과·통번역학과가 참여하는 ‘글로벌 K-문화콘텐츠 개발 사업부’가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1월 22일, 우리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사업 연차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우리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기업체 및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청년 고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에게도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용(경찰행정학·교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대구 지역 취업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채용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분야: 응용SW개발 ▲ 연봉: 3천만 원 (대졸 초임 기준) ▲ 관련학과: 컴퓨터공학과, 게임소프트웨어학과 등 ▲ 인재상: 소통협력/도전정신/전문성 ※ 인사담당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기업소개 퓨전소프트는 ICT 기반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공공·교육 분야의 정보화서비스(교육정보화, 공공정보화, 우리반 서비스 등)부터 보안·인프라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SI 및 웹 개발 분야 사원을 채용하며, 대졸 초임 기준 연봉은 3천만 원이다. ● 기업장점 해당 기업은 2~30대 인재들이 주축을 이루어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유연근무제의 도입으로 연차·반차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생일 유급휴가 및 축하금, 역량개발비 등 다양한 복지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저금리 대출, 동호회 활동 지원과 더불어 e스포츠 대회나 삼겹살 Day 같은 사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취업 TIP! 취업을 희망하는 신입 개발자에게는 앱과 웹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 Javascript와 jQuery 활용 능력 등이 요구된다. 데이터
지난 11월 13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 전통의상 패션쇼’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29개국의 유학생들이 총 35개의 전통의상을 선보이고 국가별 전통 예술 공연도 이어지는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미술대학의 ‘KMU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가 지난 4월 1일에 시작해 11월 29일 막을 내렸다. 미술대학 10개 학과 재학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의 창립 125주년과 미술대학의 60주년을 기념해 학생들의 글로벌 전공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젝트에는 시각디자인과 17명, 영상애니메이션과 16명, 웹툰과 8명을 포함해 회화과, 공예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텍스타일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사진미디어과에서 각각 12명이 선발돼 총 1백25명이 참여했다. 지난 7월 2일, 하계 국외 현장학습에 앞서 참가 학생과 교원들은 대명캠퍼스 동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해외 출정식을 가졌다. 이후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세 팀으로 나뉘어 도쿄, 오사카, 상하이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도쿄예술대학, 교토예술대학, 상하이 동화대학교, 동경국립신미술관, 쿄세라미술관, 차이나아트뮤지엄을 방문해 현지 특강을 듣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현장학습이 끝난 학생들은 10월까지 ‘CONNECT’를 주제로 개인 작품을 제작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전시됐다.
우리학교의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대학생 에세이 대회’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됐다. ‘AI 시대, 인간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5백9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6개로 분야를 나눠 운영됐다. 학부생은 인문, 사회, 자연공학, 예술, 종교 등 5개의 분야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종교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는 각 단과대학 소속 재학생만 작품을 접수할 수 있도록 제한됐다. 대학원생은 위 5개 분야와 ‘대학원생분야’까지 총 6개의 분야 중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었다. 이후 12월 6일 신바우어관 덕영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52명의 학생들에게 상장과 3백만 원, 2백만 원, 1백만 원, 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각각 30점, 20점, 10점의 Co mpass K 점수가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은 인문분야 정윤정(러시아중앙아시아학·2) 씨, 사회분야 유지연(광고홍보학·4) 씨, 예술분야 이상혁(피아노·1) 씨, 대학원분야 김형진(일반대학원·컴퓨터공학·박사과정) 씨가 차지했다. 사회분야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