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집사람과 함께 시내 모 백화점에 들렀다. 아이들 옷가지를 사고 어머니와의 저녁식사를 위한 장거리를 보기 위함이었다. 찬거리를 사오면서 1층을 지나는 순간 길게 늘어선 줄을 보았다. 젊은 여자들과 그 옆에 따뜻한 겨울 늑대 목도리처럼 남자들이 서 있었다. 무슨 줄인가 보니 해외 유명 명품을 파는 가게에 들어가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줄이었다. 순간, 아! 하는 한숨과 함께 여러 가지의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명품이라는 것을 사려고 저렇게 아우성 이라니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그만한 투자로 심적으로 행복감을 느낀다면 그것은 투자가치가 있는 행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지나갔다. 무엇이 옳은지는 가치관의 문제이고 인생관의 문제일 것이다. 다만 개인적으로 이러한 세태 속에서 우리 대학생들은 어떻게 명품이 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독일 유학시절 들은 이야기이다. 독일 부부, 프랑스 부부 그리고 이탈리아 부부가 모이면 한번에 이들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독일 부부는 확실하게 구별되는데 그 이유는 독일 부부의 경우 그 옷 차림새에서 다른 이들보다 더 허름하고 명품을 휘감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 독일 생활을 체험한 이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20대에 꼭 만나야 할 50인 / 윤정은, 원앤원북스, 2010. (158.10842 윤정은ㅇ / 사회과학자료실 추천도서 코너) 20대는 누글 fakssksmsi에 따라 미래도 달라진다. 이 책은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20대가 만나야 할 멘토 50인을 소개한 책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밤잠을 설치면서 일하는 막내 디자이너, 평생 단역만 맡아온 노배우, 300원짜리 커피로 졸음을 쫓는 택시기사 등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자신의 위치를 지키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리틀빅씽(the Little Big Things) / 톰 피터스. - 더난출판, 2010. (658.409 P483lㅊ / 사회과학자료실 추천도서코너) 이 책은 을 통해 기업경영에 대한 뛰어난 혜안과 통찰력을 심어온 저자의 첫 자기계발서다. 사소하지만 개인과 조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위대한 성공 법칙 163가지를 공개한다. 성공에 대한 저자의 경영 철학을 혁신, 리더십, 변화, 네트워킹, 열정, 경청 등으로 압축했다. 사소함 속에 숨은 특별함을 발견하도록 인도하고 블루 오션을 이루어내는 '실행의 탁월함'도 일깨워준다. . 대한
최근 북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3대째 권력세습을 바라보면서, 이런 사태가 한민족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부끄러운 심정을 금할 수가 없다. 김일성은 해방과 함께 권력을 장악하여 1990년에 죽기까지 무려 45년간 북한의 최고 권력자로 집권하여 최장기 집권한 독재자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정일은 1974년부터 16년간 후계자로 지내다 1990년에 권좌에 오른 후 금년으로 20년째 장기집권하고 있다. 2008년부터 김정일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3대째 세습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하였고, 김정은이 후계자의 자리를 차지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김정일 자신은 후계자 수업을 16년에 걸쳐 받은 후 50대가 되어 권력을 세습 받음으로써 무리 없는 권력이양이 가능하였다. 하지만 김정은이 후계자로 부상된 것은 불과 3년 정도에 지나지 않으며, 현재 그의 나이도 20대 후반에 불과하여 과연 김정일의 기대대로 권력승계가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조차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정은의 권력승계의 열쇠는 중병에 시달리고 있는 김정일보다 그의 고모와 고모부인 김경희와 장성택의 손에 달려있다는 분석도 많다. 어린 자식에게 권력세습을 하려는 집착을 버리지
●일시 : 11. 19 ~ 11. 21●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문의 : 053-606-6523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결쳐 대구시립예술단이 주최하는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연이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몇 안되는 코미디 희극 작품으로 연극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받기도 했다. 말괄량이길들이기 공연은 40여명의 출연진이 화려한 의상으로 연출해 연극의 예술성을 극대화시켰다.
일자리 천사 공모전 알찬 중소기업 찾아라분류 : 광고/ 아이디어기간 : ~2010.11.26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포스터 공모분류 : 디자인/ 플래시기간 : ~2010.12.10 제 4회 서울사랑 전국공모전분류 : 만화/캐릭터기간 : ~2010.11.12
● 2010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고 공모전분류 : 광고/ 아이디어기간 : ~2010.11.26 ● 중소기업 인식개선 컨텐츠 공모전분류 : 디자인/ 플래시기간 : ~2010.11.26 ● 한복디자인공모전분류 : 디자인 / 플래시기간 : ~2010.11.07
●일시 : 10. 21 ~ 2011. 1. 2●장소 : 계명아트센터●문의 : 053-762-0000계명아트센터 개관 2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두 달여간에 걸쳐 오페라의 유령이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국내 뮤지컬 사상 최단관객을 기록했으며 파리의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마법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한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연출가 해럴드 프린스 등 세계 최고의 거장들의 손을 거친 명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 / 이어령 저. - 열림원, 2010. (248.4 이어령ㅈ / 인문과학자료실) 이 책은 시대의 지성 이어령이 전하는‘영성’에 대한 참회론적 메시지다. 영성의 단계로 들어가기 직전 교토에서부터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하와이 그리고 한국에서의 이야기 등 크리스천 이어령이 영성의 길로 나아가고 들어오는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성경을 분석하며 비판을 해온 이어령이 어떻게 하나님을 알게 되고 간구하게 되었는지를 들려준다. 낮 스무살의 롤 모델 / 박은몽 저. - 멘토르, 2010. (650.1 식송노nㅎ / 경상학자료실) 이 책은 일에서만큼은 그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9명의 여성들이 자신의 꿈과 일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젊은 여성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는 9개의 직업군을 뽑아 그 분야의 대표적인 롤 모델들을 인터뷰했다. CEO, 글로벌기업 임원, 스타일리스트, PD, 아나운서, MD, 파티플래너, 국제개발 활동가, 방송작가 등 스스로의 노력과 열정으로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들의 활동과 프로페셔널한 그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생한 직업의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신화의 강 갠지스 / 베이징대률교 문화미디어 저. 산수야. 2010 이 책은 오늘날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IQ라고 하는 것은 지능지수, 즉 부모로부터 선천적으로 타고나거나 혹은 후천적 교육과 훈련 등으로 계발된 지능의 발달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을 말하는데 이 지능지수는 정신연령을 실제의 생활연령으로 나눈 수치에 100을 곱하여 산출한다. 프랑스 심리학자 알프레드 비네가 처음 고안했다는 이 지능검사 결과 지능지수가 60정도이면 머리 좋은 군용개인 세퍼드의 지능정도가 되고 그 수치가 140이상이 되면 상당히 머리가 좋은 사람으로 판단을 한다.예를 들어 독일 출생의 세계적인 물리학자로 ‘상대성 이론’을 연구, 발표하여 노벨물리학상(1921년)을 받은 바 있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지능지수가 200정도이었다는 소문도 있다.어쨌거나 IQ라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어떤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기 위해 주어진 환경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개인의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능력이라 할 수 있다. 다만 IQ는 자신의 노력으로 크게 계발될 수가 없는 것으로서 타고날 때부터 부모로부터 일정수준 부여받은 능력이라는 주장과 후천적 학습으로 어느 정도 계발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미국의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의 ‘언어능력’처럼 오직 사람만이 선천적으로 습득되는
요즘 젊은이들은 깊게 생각하길 싫어한다. 진지하게 사색하거나, 심각한 이야기를 주고받기보다 즉흥적으로 행동하고,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질 좋아한다. 고전보다는 만화 읽기를 좋아하고, 사색을 자극하는 명화보다는 선정적인 오락영화를 즐겨 관람한다. 즉 내면적 성숙을 꾀하거나 이성적으로 사유하기보다 외적 치장이나 감각적인 것에 관심을 기울인다. 이 같은 경향이 젊은이들만의 특징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기성세대보다 청소년층에서 강하게 나타난다. 사소한 일로 폭력을 휘두르는 젊은이들이 많고, 순간적 충동을 억누르지 못해 자살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 조금함, 신경질, 충동적 행위가 일상의 행위규범으로 자리 잡았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겠지만 산업화가 가져 온 의식의 압축이란 측면에서 설명해 볼 수 있다. 산업화는 학문과 정보매체의 발달을 가속화시켜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의 양은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증가가 우리의 의식수준을 높여주지는 못한 것 같다. 산업화는 필연적으로 과학과 테크놀로지의 발달을 가속화시켰고, 그 과정에서 삶의 프로세스가 현저하게 감축되었다. 프로세스의 감축은 인간생활과 관련하여 수고를
이 회사에서 나만 제정신이야? / 앨버트 번스타인 저. - 랜덤하우스, 2010. (650.13 B531aㅈ / 경상학학자료실)이 책은 회사에서 벌어지는 모든 비상식적 일을 해결하는 86가지 생존법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공개한다. 회사에서 벌어지는 비상식적 상황이 예측 가능한 행동 패턴에 따라 일어난다는 것을 가르쳐주면서 그것을 파악하여 적절히 대응하도록 이끌고 있다. 특히 ‘사람’에 초점을 맞춘다. 거짓말쟁이, 게으름뱅이, 허풍쟁이, 그리고 조용히 신경을 긁는 소심한 반항아를 상대하는 방법부터 정략적 이유로 해고당할 처지에 놓이는 등 최악의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나사보다 우주에 가까운 동네공장 / 우에마쓰 쓰토무 저. - 토네이도, 2010. (650.1 식송노nㅎ / 경상학자료실)이 책은 꿈을 잃고 하루하루 연명하던 동네 공장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기업으로 일궈낸 감동의 성공 스토리『나사보다 우주에 가까운 동네공장』망하기 직전의 허름한 동네 공장을 물려받아 일본의 재활용 전자석 시장 1위 기업으로 발돋움시키고, 나아가 자신의 꿈과 열정을 탑재한 로켓을 우주로 쏘아 올린 투지의 CEO, 우메마쓰 쓰토무가 전하는 성공 메시지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