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상 목사는 1937년 길림성 통화 북편 산성진 마을에서 출생했다. 목회자의 꿈을 가지고 있던 그는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를 위하여’라는 우리학교의 설립이념에 감명을 받아 우리학교 철학과에 지원했다. 대학시절 기자로 활동했으며 학생회 종교부장, 철학과 대의원으로 활동했다. 1968년 대구 제일교회 이상근 목사의 추천으로 미국에 가서 댈러스신학교에서 4년간 유학하였다. 그 후 워싱턴지역 교회협의회 회장, 한인수도노회 노회장, 미국 장로교회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씨드 인터내셔널(Seed International) 대표, 기독교 한인 세계선교협의회 공동의장 등의 직책을 수행하였다. 기독교계에 크게 기여하고, 미국 내 교민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에 많은 공을 세웠다.
K-water 창립 50주년 기념 물사랑 공모전응모분야 : 사진/스토리 텔링/시화 디자인접수기간 : 2017.9.25. ~ 2017.11.16.제19회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대회응모분야 : 논문/리포트 기획/아이디어 네이밍/슬로건 디자인 광고/마케팅접수기간 : 2017.10.16. ~ 2017.11.22.2017 대학생 통상 정책 토론대회응모분야 : 디자인 광고/마케팅접수기간 : 2017.10.20. ~ 2017.11.24한국전력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응모분야 : 디자인 광고/마케팅 영상/사진 UCC/SOUND접수기간 : 2017.10.23. ~ 2017.11.27.KOSPO 미래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2017.10.30. ~ 2017.11.30.제2회 보안취약점 자동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응모분야 : 과학/공학 체험/참여접수기간 : 2017.10.16. ~ 2017.12.31.
모르는 것을 처음부터 배워야할 때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포털사이트를 검색하거나 블로그를 찾아보고 또 관련 서적을 구매하여 지식을 습득하는데요, 최근에는 오픈강의 사이트를 검색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픈강의 사이트인 코세라(Courser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천개 이상의 강의 제공먼저 코세라는 스탠포드에서 컴퓨터 과학 및 데이터 과학 분야를 강의하던 앤드류 응 교수와 다프네 콜러 교수가 만든 서비스입니다. 이들은 많은 사람들이 평등한 교육 환경과 경제적 여건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였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대학 등록금은 1985년에 비해서 5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하는데요, 갈수록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의 입학을 꿈꾸는 것조차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온라인강의 코세라(Coursera)를 만들었습니다. 코세라(Coursera)는 5년 만에 1백50여 곳의 유수 대학과 연계하여 2천개 이상의 강의를 제공하였으며, 2017년 현재 이용자는 2천400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코세라(Coursera)는 단순히 시청각 자료만 제공하는 것이
어떤 문서를 만들 것인가에 따라 색상 계획을 세우고 작업해야 합니다. 혹 스스로가 색에 대한 감각이 과하게 떨어진다고 생각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참고해 색을 선택하고 문서를 작성해보기 바랍니다. 첫째. 주변을 살피고 잘된 디자인을 참고하라 둘째. 어울리는 색을 조합해 놓은 신프로의 색상표를 활용하라 셋째. 색 추출 프로그램을 사용해 색을 복사하라 넷째. 색 조합 사이트를 활용하여 문서에 사용할 색을 결정하라 신프로의 파워포인트 색상표는 잘된 디자인이나 제안서에서 어울리는 색을 추출하여 조합해 놓은 것으로 활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색상표에서 마음에 드는 조합을 선택하고 파워포인트에서 각 색상에 표시된 RGB 색상 값을 이용해 적용하면 됩니다. [깨알Tip] RGB는 순서대로 Red, Green, Blue를 이야기합니다. 빛의 3원색인 빨강, 녹색, 파란색을 혼합하여 색을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RGB 색상 값 활용하기 도형 개체 선택 → [홈] 탭 > 글꼴 영역에서 [글꼴 색] - [다른 색] - [사용자 지정] 탭에서 RGB 값 입력 텍스트 선택 → [홈] 탭 > 그리기 영역에서 [도형 채우기] - [다른 채우기 색] - [사용자 지정] 탭에서
노랑, 빨강 단풍들이 초록 잎사귀 사이로 물드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밤낮으로 추운 날씨에 겨울인가 싶다가도 낮의 따스한 공기는 봄인가 하고 생각하는 요즈음입니다. 그러다 색색이 물드는 잎을 보면 가을이란 것을 떠올립니다. 세 가지 계절을 느끼는 지금이지만 곧 추운 겨울 하나만 남을 것 같아 조금 아쉬움을 느낍니다.
나는 약속 시간에 늦었을 때 주로 택시를 이용한다. 자주 이용하는 만큼이나 불쾌한 일도 적지 않았다.본인은 생물학적으로 여자이며 평균적으로도 키가 작고 체구도 작은 사람이다. 평소에도 몸이 자주 아파 부득이 강의를 듣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잦다. 이 때 주로 택시를 이용하는데, 간혹 독특한 택시 탑승기가 생겨나기도 한다.며칠 전, 막 점심이 지날 즈음이었다. 버스를 타고 가던 도중 갑자기 찾아온 멀미를 참지 못하고 버스에서 내려 게워내고 말았다. 그 후 나는 택시를 멈춰 세웠다. 나는 “-로 빨리 가 주세요. 조금 아파서요”라고 말했고, 택시 기사님은 그러겠다 말했다. “그럴 거면 반대쪽에서 타지”와 같은 이야기도 했지만, 이런 이야기는 누구나 한 번 쯤 들어본 이야기다.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기사님은 계속해서 말을 걸어왔다. “어디서 오는 길이냐”, “몸이 많이 아프냐” 같은 질문에 힘겹게 대답했다. 결국 “죄송합니다. 속이 안 좋아서요”라고 대답하자 비로소 이야기가 끝났다. 그 뒤로는 아파트 단지 앞까지 데려다주셨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그래도 이건 나름대로 괜찮은 경우였다. 몇 달 전에 탔던 택시는 이보다 더했다.계속 학교 바깥의 화단
우리나라 반려동물시장은 국민소득증가와 핵가족의 보편화 등이 이뤄진 후 급속히 성장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그 시장규모는 1조8천억 원(2015년 기준)에 이르고 있고, 반려동물의 수는 1천만 마리(2017년 기준)에 다다랐다. 반려동물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지만, 아직까지 관련 문화는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상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생명을 키운다’는 책임감이 아닌, 단순히 ‘내가 갖고 싶은 물건’으로 여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돈만 지불하면 얻을 수 있어 주인들은 반려동물의 외모, 금전적인 문제, 관리의 힘겨움 등을 이유로 유기하기 일쑤이다. 책임감 없는 입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8만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지고 있으며(농림축산검역본부, 2015년), 이 중 개가 70%(6만여 마리)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는 유기동물 보호소에 들어간 동물의 수만 측정한 것이기 때문에 신고되지 않은 유기동물까지 합하면 실제로는 더 많을 것이라 추정된다. 부족한 시설과 예산 탓에 유기동물 보호소에 가게 된 동물들도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막기 위해 정부에서는 ‘동물등록제’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실제 이를 지키는 가
“고객님, 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 “이쪽으로 오실게요”, “만원이십니다” 등 과도하게 공손한 표현을 자주 듣게 된다. 이처럼 국어의 잘못된 표현을 남용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더욱 염려스러운 것은 잘못 사용하는 높임말임에도 불구하고 과장된 존칭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아닐까? 『논어』에 이런 구절이 있다. “공손하되 예(禮)가 없으면 수고롭고, 삼가되 예가 없으면 두렵고, 용맹스럽되 예가 없으면 혼란하고, 강직하되 예가 없으면 너무 급하다. 군자가 친척에게 후하게 하면 백성들이 인(仁)을 일으키고, 친구를 버리지 않으면 백성들의 인심이 각박해지지 않는다.” 공자는 공손하고, 삼가며, 용맹스럽고, 강직한 삶의 덕목은 예를 실현함으로써 병통으로 빠지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공손하고 삼가며 용맹스럽고 강직한 삶을 사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공자가 더욱 중요하게 강조한 것은 공손하되 예에 맞고, 삼가되 예를 잊어서는 안되며, 용맹스럽되 예에 따라 절도를 지키고, 강직하되 예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예를 잃어버린 상태에서 공손하고 삼가며 용맹스럽고 강직한 삶을 살려고 하지는 않았을까? 예를 잃어버린 채 겉모습으로만 공손한 것을 공자는 노(勞)라고 했다
뮤지컬 성공적인 전국투어를 마친 창작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가 하모니아 아트홀에서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연된다. 이 뮤지컬은 우리를 마음 졸이게 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되살려 주며, 주인공 진성의 7번에 걸친 변신을 통해서 진정한 사랑을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성은 과연 사랑을 이루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까? 뮤지컬로 직접 만나보자!일시: 10월 19일~11월 30일/ 장소: 하모니아 아트홀 1관/ 문의: 254-7241 전시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을 한데 모아서 그룹전시를 진행하는 ‘위대한 낙서전’이 9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대구MBC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한낱 낙서로 치부되었던 그래피티가 세상을 바꾸는 예술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그래피티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일시: 9월 16일~12월 17일/ 장소: 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 문의 : 744-5400 영화 “너는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제목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가 개봉했다. 서점직원이 추천한 책으로 선정되는 일본서점대상에서 2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
안녕하세요. 저는 자취를 시작한지 어느덧 반년이 다되어 가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자취를 해서 월세를 반으로 나누어 살고 있습니다. 월세랑 전기세, 가스비같은 것들은 정확히 반으로 나눌 수 있는데, 생활비는 나눌 수가 없어 걱정입니다. 문제는 생필품과 식재료 부분입니다. 지금까지는 집에 공용으로 필요한 것이 있으면 굳이 말하지 않고 각자 알아서 사왔는데, 이렇게 나가는 지출을 계산해보니 생각보다 많이 들어요. TV에 보면 각자 얼마씩 모아 공동 생활비를 하는 경우도 있던데, 그 방법이 좋은 방법일까요? 저처럼 친구와 함께 사는 자취생들이 생활비를 효율적으로 나누는 방법과 알뜰하게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어요! ‘공동지출 항목은 공동카드로 결제하세요!’ 마음에 맞는 친구라도 한 집에 혼자가 아닌 둘 이상 거주하면 신경 써야 할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금전적인 문제를 빼놓을 수 없죠. 질문처럼 매달 일정하게 발생하는 고정 지출과 달리 의지대로 소비 발생유무를 줄일 수 있는 변동지출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죠. 지금부터 친구와 함께 알뜰살뜰 생활비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상대적으로 돈 관리 잘 하는
소설은 실록(實錄)이 아니고, 영화는 원작소설과 별개의 새로운 작품이다. 영화 <남한산성>은 이 당연한 사실을 묵직하게 확인시킨다. 그런데 (말로는) 지당해 보이는 이 매체 간 차이와 고유성은, 실로 구현해내기 어려운 일이다. 원작의 성공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든, 반감시키든 모두 영화가 감당해야 할 몫이며 업보다. 어지간해서는 (소설보다) 재미있었다는 평을 듣기 어려운 것도 제작진을 힘들게 하는 점이다. 애초부터 ‘다른 길’에 대한 뚜렷한 소신과 구상 없이는 수행하기 어려운 작업이다. 그래서 영화 <남한산성>을 보는 동안 관객은 여러 번 감탄하게 된다. 소설을 읽은 독자들이 영화에 더 몰입했다는 점도 귀한 성취다. 그야말로 사료-소설-영화의 삼각 꼭지점을 자유로이 오가면서도 영상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하려던 이야기’를 유려하게 펼쳐놓았기 때문이다. 이 소설 특유의 마치 성곽을 닮은 듯한 문어체마저 ‘입체’로 옮겨놓았으되 전달력도 살린 영화의 화법은 인상적이다. 배우들의 연기는 더할 나위 없었다. ‘말(言)의 영화’였기에 말이 칼보다 무섭고 치열했다. 국운이 기울다 못해 혀끝이 칼끝보다 더 엄중했던 백척간두의 47일간을 고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