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6℃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9.1℃
  • 구름조금대전 -8.8℃
  • 흐림대구 -5.6℃
  • 구름많음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5.2℃
  • 흐림부산 -2.9℃
  • 흐림고창 -6.8℃
  • 흐림제주 2.1℃
  • 구름조금강화 -9.7℃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경찰 "하나SK카드 고객정보 유출 9만7천건"

유출된 개인정보 입수해 카드사 협박한 50대 검거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하나SK카드 고객의 정보 유출건수가 애초 추정보다 훨씬 많은 9만7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하나SK카드측이 고발한 200건보다 많은 약 9만7천여 건의 신용정보가 직원 박모씨의 개인 이메일을 통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하나SK카드사는 지난 19일 마케팅 관련 부서 직원 박모씨가 고객 이름과 연락처, 주민번호 등 고객 개인정보 200여 건을 유출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이에따라 지난 21일 서울 중구 다동 하나SK카드 본사와 박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노트북 컴퓨터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유출 경로와 범위 등을 조사했다.

한편 경찰은 유출된 하나SK카드 고객정보를 입수한 뒤 이를 다른 곳에 넘기겠다며 카드사를 협박한 구모(50대)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구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