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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사업단 한국학 포럼・인문과학연구소 춘계 학술대회

‘동서 인문학의 만남과 한국학’ 주제로 열려


지난 4월 28일 영암관 들메실에서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단과 인문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 ‘제2회 한국학 포럼’ 및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춘계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한국학포럼 및 춘계학술대회는 ‘동서 인문학의 만남과 한국학’이라는 주제로 올해 2회를 맞이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학교 이병로(일본학·교수) 계명인문역량강화사업단장(이하 코어사업단장) 및 유원기(철학윤리학·교수) 인문과학연구소장이 행사진행을 맡고, 이노우에 나오키(도쿄부립대학·사학) 교수, 신승환(가톨릭대학·철학) 교수 등 7명의 교수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으며, 김재현(Tabula Rasa College) 교수, 이상훈 (경북대·역사교육) 교수 등 5명이 각각의 주제별로 관련 내용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첫 순서를 맡은 이오우에 나오키 교수는 ‘고구려사와 만선사(滿鮮史)’에 대한 발표를 통해 “조선과 만주를 하나의 역사 지리적 공간으로 이해하는 만선사는 고구려사 연구뿐만 아니라 근대 일본 동양사를 이야기하기 위해서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병로 코어사업단장은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참가한 인문대학생들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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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