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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U리서치] 학교 주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수업 시간과 겹쳐서가 24%로 가장 많아

우리대학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명사 초청 특강, 인턴십 설명회, 취업강좌 등의 많은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지 않아 학생들이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렵고, 프로그램도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백51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수업 시간과 겹쳐서’가 24%로 가장 많았고, ‘언제 하는지 몰라서’ 18%, ‘참여하고 있다’ 17%, ‘관심 없어서’ 15%, ‘관심분야가 아니라서’와 ‘기타’가 각각 13%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최승권(윤리학·4) 김경희(경찰행정학·2) 강유정(인문학·1)

⊙ 다음호 설문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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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