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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U리서치] 어떤 구성원간의 의사소통이 가장 필요할까?

'학생ㆍ교수ㆍ직원 모두'가 44%로 가장 많아

지난 3월 22일, 우리대학이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시행하는 3C운동 선포식이 열렸다. 3C운동은 캠퍼스 소통문화 운동의 약자로,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의사소통에 대해 학우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어떤 구성원간의 의사소통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백6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학생·교수·직원 모두’가 44%로 나타나 학생들이 학생·교수·직원 간의 의사소통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머지는 ‘교수와 학생’ 23%, ‘학생과 학생’ 18%, ‘학생과 직원’ 15%, ‘교수와 직원’ 0%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허정구(경영학·3) 이혜란(중국어문학·2) 서연주(자율전공부 인문계열·1)
⊙ 다음호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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