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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인, 각종 대회에 출전해 실력 뽐내

에너지환경학과, 건축학부에서 수상자 대거 배출

우리대학 재학생과 대학원생들이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학생들의 개인수상 이외에도 에너지환경학과, 건축학부와 같이 학부(과) 단위로 대거 수상해 이채롭다.

·2007 대구·경북 취업서류 콘테스트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와 지역취업포털 coiob이 공동주최한 ‘2007 대구·경북 취업서류 콘테스트’에서 김진범(신소재공학·4)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진범 씨는 “직무설정과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취업캠프, 스터디그룹 등 여러 학생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제 5회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5회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에서 에너지환경학과 재학생들이 대거 수상했다. 김학인(에너지환경학·4), 김병진(에너지환경학·4), 송필근(에너지환경학·4), 이은영(에너지환경학·4), 박진형(에너지환경학·4), 손화정(에너지환경학·4), 김성호(에너지환경학·3)로 구성된 팀에서 출품한 ‘고산+설’과 김중권(에너지환경학·4), 박승균(에너지환경학·4), 박정석(에너지환경학·4), 송주현(에너지환경학·4)으로 구성된 팀에서 출품한 ‘허리골의 달콤한 하루’가 특선을 차지했다. 또한, 이헌경(에너지환경학·4), 윤정환(에너지환경학·4), 이경균(에너지환경학·4), 이윤세(에너지환경학·4)팀의 ‘자연 그 향기에 취하다’, 박동호(에너지환경학·4), 박병열(에너지환경학·4), 문재영(에너지환경학·4), 이선영(에너지환경학·4)팀의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띠띠미마을’, 박동환(에너지환경학·4), 방가희(에너지환경학·4), 유효신(에너지환경학·4)팀의 ‘모랑에 피어나다’는 각각 입선을 받았다.

김병진 조장은 “작업공간이 협소하고, 제도공간이 확충되지 못해서 불편했지만 조원들과 힘을 합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 추계 한국게임학회 학술발표대회
지난 10월 19일 ‘2007 추계 한국게임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윤혁준(게임·모바일컨텐츠학·3)씨가 ‘온라인 게임 서비스 재구매 의도에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우수발표 논문상을 받았다.

·익산 서동요 축제, UCC 공모전
지난 10월 25일부터 4일간 열린 ‘익산 서동요 축제, UCC공모전’에서 권규보(신문방송학·3), 하창왕(디지털영상학·3)씨로 구성된 루즈(LUZ)팀이 ‘벙어리의 고백’이란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건축학회 ‘2007 학생작품전
충북대에서 개최된 대한건축학회 학술발표대회 기간 중 열린 ‘2007 학생작품전’에 건축학부 김연록(건축학·4), 백지원(건축학·4), 은소진(건축공학과전공)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김연록 씨의 ‘Stimulation of node and reconnection of the street’, 백지원 씨의 ‘전통놀이문화 재생성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 계획안’, 은소진 씨의 ‘The oasis’이다.

·제 1회 교육정보화 연구대회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주관한 ‘제1회 교육정보화 연구대회’에서 윤진호(교육학·4)씨와 곽범덕(교육학·2)씨가 교육용 콘텐츠 ‘우주 친구 사이언과 다이나(과학)’란 작품으로 동상을 획득했다. 윤진호 씨는 “저의 출품작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영역으로 별자리, 성운, 성단 등 우주부분을 알기 쉽게 재미있기 학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최종 업그레이드를 할 때 오류가 나고 학습내용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아쉬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규열(교육공학전공)씨는 ‘지식관리시스템(KMS) 기반 학교경영체제혁신’이란 작품으로 은상, 문덕주(교육학전공)씨는 ‘컴박사와 배워보는 각도’라는 작품으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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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