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교 동문교수장학회의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16일 본관 비서실에서 열렸다.
동문교수장학회는 현재 인문·사회 3명, 자연·공학, 예술·체육, 의학·간호에서 각각 1명씩 매년 6명에게 사랑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는 총 6백57만 원을 전달했다. 박아청(교육학·교수) 동문교수장학회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대학 출신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동문교수장학회는 지난 1990년 64명으로 창립돼 현재는 회원이 1백58명에 이르며 9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금은 매월 회원들의 급여에서 1만원을 공제해 모금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명의 학생에게 약 7천만 원을 지급하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