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6℃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9.1℃
  • 구름조금대전 -8.8℃
  • 흐림대구 -5.6℃
  • 구름많음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5.2℃
  • 흐림부산 -2.9℃
  • 흐림고창 -6.8℃
  • 흐림제주 2.1℃
  • 구름조금강화 -9.7℃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전남대 총장 "구성원 모두 신뢰.인내 필요"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강정채 전남대 총장이 교수와 교직원 등 전남대 구성원들의 대립과 갈등에 대해 우회적으로 우려감을 표시했다.

강 총장은 9일 오후 내부 통신망을 통해 "차기 총장후보 논문에 관한 의혹 제기와 관련 7명의 전문가로 조사위원회를 구성, 빠른 시일안에 그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강 총장은 "총장 후보의 논문에 의혹이 제기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구성원 모두도 이 문제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돼 대학이 정상 발전하기를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진상을 소상히 밝혀 학교 발전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성원 여러분들의 신뢰와 인내이며 그것 또한 조사를 원만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고 강조했다.

오는 17일 퇴임을 앞두고 있는 강 총장의 글은 총장 당선자에 이어 이정록 사회대학장 논문중복 게재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는 등 구성원 간 대립이 심화되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부 교수들은 내부 통신망에 총장 당선자의 논문중복 게재 논쟁에 따른 우려와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는 등 김윤수 총장 내정자의 논문 중복 게재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nicepen@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8/07/10 16:55 송고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