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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취업보장 '계약학과' 설립

전남도, 14개 기업과 협약 '중화학플랜트공학과' 개설 추진

전남도, 14개 기업과 협약 '중화학플랜트공학과' 개설 추진

(여수=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중화학플랜트공학분야에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가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대 여수캠퍼스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와 함께 '중화학플랜트공학과'를 개설하기로 하고 세부 협의에 들어갔다.

중화학플랜트공학과는 30여명을 모집해 4년제로 운영되며 채용조건형인 계약학과로 운영된다.

계약학과란 입학생들의 학자금을 산업체 등에서 지원하고 대학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산업체는 교육을 받은 졸업생을 채용하는 학과를 말한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오는 31일 여수산단의 14개 기업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석유화학·철강산업 지원을 위한 지역정착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발표회'를 갖고 학과 설립과 학사운영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협약 체결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이 완료되면 해당 학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재학 중 기업체 등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을 받게 되며 전남대와 기업이 협력해 운영하는 교과과정에 따라 중화학플랜트 전문 엔지니어로 양성돼 졸업과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에 입사하게 된다.

황기연 전남도 과학기술과장은 "앞으로 졸업 후 채용을 조건으로 개설되는 계약학과를 타 산학협력사업단에도 확대해 지역 정착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출신 인재들이 지역 내 우수기업에 취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8/30 16:05 송고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