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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KIST' 대학원.연구센터 공동 설립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고려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우수인력과 과학기술 자원활용을 위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정책기술대학원 및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내년 상반기 중 고려대 안암캠퍼스에 '고려대-KIST 에너지ㆍ환경 정책기술대학원'을 설립해 에너지ㆍ환경분야의 국가정책 전략개발과 첨단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융합형 연구ㆍ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KIST-고려대 스핀융합기술공동연구센터'도 설치해 차세대 메모리 핵심 연구분야로 떠오른 스핀메모리와 스핀전자소자 핵심원천 기술개발 등에 주력하고 장기적으로는 전략적 연구분야를 추가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신설되는 대학원에 고려대 인문사회 관련학과를 비롯한 여러 학과의 교수인력과 KIST의 에너지ㆍ환경분야 전문연구인력을 교수진으로 배치해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영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전문대학원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그간 '학연협동연구 석박사과정'을 통해 학생지도 수준에 그쳤던 연구인력 교환수준을 교수와 연구원으로 한단계 끌어올리는 한편 양 기관 내 인력과 연구자원의 이동을 촉진하는 '학연협력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eddi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8/07/22 10:51 송고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