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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KIST' 대학원.연구센터 공동 설립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고려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우수인력과 과학기술 자원활용을 위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정책기술대학원 및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내년 상반기 중 고려대 안암캠퍼스에 '고려대-KIST 에너지ㆍ환경 정책기술대학원'을 설립해 에너지ㆍ환경분야의 국가정책 전략개발과 첨단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융합형 연구ㆍ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KIST-고려대 스핀융합기술공동연구센터'도 설치해 차세대 메모리 핵심 연구분야로 떠오른 스핀메모리와 스핀전자소자 핵심원천 기술개발 등에 주력하고 장기적으로는 전략적 연구분야를 추가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신설되는 대학원에 고려대 인문사회 관련학과를 비롯한 여러 학과의 교수인력과 KIST의 에너지ㆍ환경분야 전문연구인력을 교수진으로 배치해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영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전문대학원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그간 '학연협동연구 석박사과정'을 통해 학생지도 수준에 그쳤던 연구인력 교환수준을 교수와 연구원으로 한단계 끌어올리는 한편 양 기관 내 인력과 연구자원의 이동을 촉진하는 '학연협력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eddi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8/07/22 10:51 송고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