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7.7℃
  • 흐림강릉 19.7℃
  • 맑음서울 20.8℃
  • 맑음대전 20.6℃
  • 흐림대구 22.8℃
  • 흐림울산 21.3℃
  • 흐림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3℃
  • 흐림고창 20.1℃
  • 흐림제주 24.2℃
  • 맑음강화 17.9℃
  • 구름많음보은 17.8℃
  • 흐림금산 19.6℃
  • 흐림강진군 22.0℃
  • 구름많음경주시 19.9℃
  • 흐림거제 21.3℃
기상청 제공

우리대학 출판부 발행도서 2종, ‘2008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전문도서관, 교정시설 등 5백여 곳에 보급될 예정


지난 17일, 우리대학 출판부에서 발행한 ‘세계사적 역사 인식과 칸트의 영구평화론’과 ‘마을 숲과 참살이’가 ‘2008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세계사적 역사 인식과 칸트의 영구평화론’은 역사철학을 세계사적으로 인류 전체의 평화문제와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마을 숲과 참살이’는 숲을 인류의 어머니이자 희망으로 새롭게 바라보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우리 대학 김종원(생물학·교수), 강판권(사학·교수), 김수봉(에너지계획학·부교수), 이명균(에너지환경계획학·조교수)교수를 비롯하여 타 대학 교수들과 대구·경북 마을 숲을 간학문적으로 접근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찬(사회학ㆍ교수) 출판부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도서를 각각 9백만원 가량 구매했다.”며 “구매된 도서는 전문도서관, 공공도서관, 해외문화원, 병영도서관, 교정시설 등 약 5백여 곳에 보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는 학술출판 활동을 고취하고 지식문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독서관련교사, 평론가 등 5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맡았다.




[가까운AI] 의용공학, AI와 사람 사이를 잇다 몇 년 전만 해도 의용공학과 학생이 바이오데이터를 분석하려면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익혀야 했다. ECG나 EEG 데이터를 불러오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작성하다 보면 사소한 오류 하나를 찾는데 꽤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요즘은 풍경이 많이 달라졌다. AI에게 코드의 오류를 물어보기도 하고, 분석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도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논문을 읽거나 새로운 의료기기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때도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한다. 의용공학은 원래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분야다. 의학과 공학의 경계에서 출발한 학문인 만큼 인공지능과 만나는 것도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최근의 변화는 조금 특별하다. AI가 단 순히 하나의 새로운 기술로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고 연구하는 방법 자체를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 의용공학 수업에 들어온 AI 의용공학에서 다루는 데이터는 매우 다양하다. EMG와 EOG 같은 생체신호가 있고, 엑스레이나 CT와 같은 의료영상도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워치나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얻는 데이터도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데이터에서 사람의 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특징을 찾는 일은 AI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