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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재학생, 학술WEB-DB 1등, 2등 수상

논문 다운로드 등 이용실적 높은 학생들에게 수여


전자저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누리미디어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 학술WEB-DB이용실적 경품이벤트에서 우리학교 오건희(문헌정보학·4) 씨와 이상범(경제학·3) 씨가 각각 1등과 2등을 수상했다.

이번 경품이벤트는 회원가입, 블로그 원격 스크랩, 논문 다운로드 등의 이용실적을 누적 포인트로 환산하여 합산한 점수가 높은 학생들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품으로 1등에게는 최고급 웹북을 2등에게는 전자사전을 전달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전국 대학도서관 누리미디어 WEB-DB 이용학생 5천여 명이 응모했으며, 부산대와 포항공대가 각각 3등, 4등 학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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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