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함과 가식적인 축제는 가라~ 이번 대동제는 ‘EXIT’라는 주제를 걸고 계명인이 하나 되는 축제, 계명인들의 끈끈한 정을 확인해 보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특히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릴 이번 대동제의 ‘EXIT’라는 주제는,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하며 억눌러 있던 젊음과 패기를 발산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결정했다. 이번 축제가 기존의 식상하고 가식적인 대학축제가 될지 아니면 새로운 분위기의 대학축제가 될지 미리 알아보았다. 충!격!선!언! 이것이 대동제! ·축제의 딜레마! 주막을 바꿔~ 바꿔~ 그동안 대동제의 주막은 내 친구, 내 선배가 운영하는 반짝 술집이었다. 축제기간엔 끼리끼리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지만 그로 인해 계명인들의 외면과 질타를 받기 일쑤였다. 이제 술이 주체라 생각되는 주막을 바꿔본다. 자연과 학교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총학생회는 과별(동아리)로 주막 개수에 따라 개당 5만원을 기준으로 환경부담금을 받는다. 만약 환경부담금 제도에 참여하지 않는 주막의 경우 총학생회에서 일괄 관리하는 주류 판매에 불이익이 주어진다. 주막에는 재활용 가능과 불가능, 1회용품 수거함을 의무로
봄철 꽃가루가 바람을 타고 캠퍼스 곳곳에 날라다니고 있다. 재채기, 콧물 등 알러지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시 손을 씻거나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지난 3월 22일, 우리대학이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시행하는 3C운동 선포식이 열렸다. 3C운동은 캠퍼스 소통문화 운동의 약자로,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의사소통에 대해 학우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어떤 구성원간의 의사소통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백6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학생·교수·직원 모두’가 44%로 나타나 학생들이 학생·교수·직원 간의 의사소통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머지는 ‘교수와 학생’ 23%, ‘학생과 학생’ 18%, ‘학생과 직원’ 15%, ‘교수와 직원’ 0%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허정구(경영학·3) 이혜란(중국어문학·2) 서연주(자율전공부 인문계열·1) ⊙ 다음호 설문 “계명대신문에서 가장 많이 보는 기사는?”
설레고 들뜬 마음으로 출발한 MT. 그러나 짐을 풀고 나면 어느샌가 풍겨지는 발 냄새 때문에 범인 색출에 나섰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 겪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그 범인 역시 발 냄새를 풍기고 싶은 것은 아닐 텐데… 구두를 많이 신는 여대생, 땀을 많이 흘리는 남학생은 결코 냄새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다가오는 여름, 체취의 중심에서 해결책을 찾아봤다.※진단 결과 ▷30~24점 : 체취가 매우 심하여 일반적인 관리법으로는 체취 해결이 어려운 상태. 빨리 전문의와 상담한 후,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23~18점 : 체취가 비교적 심한 편. 한여름이 아니더라도 종종 주변의 눈총을 받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평소 청결 유지, 데오도란트 사용 등 체취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필요에 따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17~12점 : 체취가 조금 신경 쓰이는 편. 체취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항상 청결에 신경 쓴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11점 이하 : 체취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좋은 상태. 항상 청결 유지에 신경써 땀냄새가 옷에 배지 않게 한다면 아무런 걱정이 없다. 위 표의 결과와 달리 자신의
캠퍼스에 싱그러운 초록색이 스며든 것처럼 우리 계명인들의 마음에도 봄이 찾아 온 모양이다. 캠퍼스를 거니는 커플들이 종종 눈에 띈다. 그러나 연애의 감정이 항상 봄 같을 수는 없는 법. 드라마 속의 연인들이 공공연하게 거리에서 서로의 뺨을 때리고, 곧이어 ‘미안하다’며 안아주는 장면은 너무나 자주 봐왔던 터라 어색하지 않은 광경. 하지만 분명 이것은 무시무시함이 감춰진 ‘데이트 폭력’이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휘두르는 데이트 폭력, 그냥 넘어가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미 당신은 데이트 폭력을 경험했을지도 모른다. ● 데이트 폭력이란? 데이트 과정에서 일어난 각종 신체적·정신적·언어적 폭력을 일컫는 말. 대구 여성의 전화에 의하면 한 달에 5~6건의 데이트 폭력에 관한 전화 상담 요청이 들어온다고 한다. 데이트 폭력은 피해자도 범죄로 인식하지 않고 가해자와의 사적인 관계로 인해 법적인 처벌에서 겪는 어려움이 많다. 특히 10대와 20대의 경우 데이트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그 위험성이 심각하다. ● 데이트 폭력의 원인 데이트 폭력은 주로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해 생긴 의심이 폭력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남성의 경우 힘에 서 우위에
네 등록금 환원율이 얼마인지~ 등록금 환원에도 빈익빈 부익부 있다!!! 해외연수를 통해 외국어능력도 키우고 싶고, 학점 잘 받아서 성적장학금도 받아보고 싶고, 취업에 필요한 경력도 쌓아야 하고, 한 학기 등록금은 이미 낸 상태고……. 21세기의 대학생은 몸이 두개라도 완벽하게 갖추어 놓기 힘들 것만 같은 취업에 유리한 조건들. 한숨만 쉬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자. 어딘가에서 ‘OO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우리대학은 학점이 좋은 학생에게만 장학금을 주지 않는다. 학점이 좋은 학생에게 주는 성적장학금은 기본, 학생자치활동 공로를 인정해 지급하는 봉사장학금, 교내·외에서 근로를 하면 근로시간만큼 지급하는 근로장학금, 가계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면학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이 있다. 다양한 장학금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도 있고 외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학점인정, 수료증(자격증)도 받고 경력도 쌓을 수 있다. 특히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생각해 보았을 배낭여행과 유학. 하지만 부담되는 경비로 부모님께 말 한번 못해보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다면 학교의 해외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낸
우리대학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명사 초청 특강, 인턴십 설명회, 취업강좌 등의 많은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지 않아 학생들이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렵고, 프로그램도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백51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수업 시간과 겹쳐서’가 24%로 가장 많았고, ‘언제 하는지 몰라서’ 18%, ‘참여하고 있다’ 17%, ‘관심 없어서’ 15%, ‘관심분야가 아니라서’와 ‘기타’가 각각 13%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최승권(윤리학·4) 김경희(경찰행정학·2) 강유정(인문학·1) ⊙ 다음호 설문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난 1월 26일 ‘2007 동계 한국게임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우리대학 손대연(게임·모바일컨텐츠학·3)씨가 ‘게임산업트랜드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우수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에 손대연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수상소감 평소에 관심 있었던 게임산업과 관련한 논문을 쓰게 되어 기쁩니다. 논문 쓰는 방법을 상세하게 가르쳐주신 이지훈 교수님을 비롯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논문을 쓰게 된 계기가 있다면? 게임산업은 아이디어와 기술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산업이자 미래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시나리오와 게임마케팅에 대한 연구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연구가 많이 이뤄지는 편입니다. 사회적 이슈에만 치우진 연구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미개척분야인 게임산업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재정립하기 위해 이 논문을 쓰게 되었습니다. ● 논문 ‘게임산업트랜드에 관한 연구’는? ‘게임산업트랜드에 관한 연구’는 게임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컴퓨터기술과 멀티미디어기술, 창의적인 시나리오와 게임콘텐츠 등 게임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몇 개의 기준으로 나눈 것입니다. 게임산업을 연구하려는
국채보상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오페라 ‘불의 혼’이 지난 2월 28일과 3월 16일에 구미시 문화예술회관과 서울 국립해오름극장에서 각각 공연됐다. 창작오페라 ‘불의 혼’에서 주인공 ‘박중서’역을 맡은 우리대학 김승철(성악·전임강사)교수를 만나 이번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주인공을 맡은 소감 바리톤을 주인공으로 하는 오페라는 잘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가 출연하는 ‘불의 혼’이란 작품은 보기 드물게 바리톤을 주인공으로 하는 창작 오페라여서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가 이 작품의 주인공을 맡게 된 만큼 배역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페라 ‘불의 혼’을 소개한다면? ‘불의 혼’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만든 창작 오페라로 국채보상운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중서’라는 허구의 인물을 통해 국채보상운동 이면에 깔린 진정한 의미의 조국애와 사랑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 주인공 ‘박중서’는 어떤 인물? ‘박중서’는 가난 때문에 딸을 사당패에 팔고, 아내가 도망가게 되는 상황을 겪으면서 돈을 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친일파가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재산을 애초부터 국채보상운동을 위해 쓰려고 했던 애국자이기도
미국의 저명한 시사주간지 타임은 동영상 UCC 전문사이트 ‘유튜브닷컴’을 2006년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또한 타임이 선정한 2006년 최고의 인물은 바로 UCC를 만들고 이용하는 ‘YOU’였다. UCC란 User Created Contents의 약자로서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뜻한다. 간략히 말해 개인이 직접 만든 저작물들을 말하며 영상, 사진, 그림, 글 등 창작하여 만들 수 있는 모든 콘텐츠들이 포함된다. 최근 UCC는 동영상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유명한 동영상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퍼진 것은 FREE HUG 동영상을 꼽을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KBS(개그콘서트)의 ‘마빡이’코너를 들 수 있다. UCC가 각광을 받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지만 사실 우린 그 전부터 UCC를 많이 접해오고 있었다. 그렇다면 왜 지금에서야 UCC열풍이 일고 있는 것일까? UCC의 가장 큰 장점은 주제와 장르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어느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것으로 동영상, 만화, 포스터, 패러디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단순한 사건도 UCC의 소재가 될 수 있다. 또 다른 UCC의 매력으론 제작물에 대한 평가이다. 인터넷에 올리기만
2007학년도 등록금 인상률이 지난 1월 30일에 확정되었다. 이 후 학생자치기구는 우리대학 홈페이지의 온라인게시판 비사광장을 통해 등록금 인상률 6.4% 중 0.3%를 학생 복지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학우들의 여론을 조사하기 위해 ‘학생자치기구가 확보한 학생 복지비 0.3%가 어디에 사용되길 원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백28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사물함 증설’이 49%로 가장 많았고, ‘스쿨버스 노선 확대’가 22%, 화장실 개선 등의 기타 의견 12%, ‘벤치 증설(건물 내ㆍ외)’ 9%, ‘축제 개선’ 8%로 나타나 학생 복지비 사용에 관한 계명인의 의견을 알 수 있었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홍창회(미국학·4) 김보람(관광경영학·3) 조철우(컴퓨터공학·2) ⊙ 다음호 설문 “학교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는 주변에서 컴퓨터와 영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좀 더 전문적인 능력을 키우고자 학원을 다니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돈이 아까워 저렴한 곳을 다닐 수도, 시간이 아까워 집 근처에 다닐 수도, 학원의 유명도에 따라 학원을 다닐 수도 있듯 학원을 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계명인은 '어떤 기준을 잣대로 학원을 선택할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 총 1백 30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유명한 강사’가 4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거리’가 18%, ‘수강료’가 17%,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14%, ‘함께 다니는 친구’는 3%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이진혁(법학·1) 주예진(시각디자인·3) 김동찬 (컴퓨터공학·4) ⊙ 다음호 설문 “총학이 확보한 등록금인상률 0.3%, 어떻게 쓰이길 바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