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 일시 : 12월 4일 ~ 12월 31일· 장소 : 봉산문화회관· 문의 : 053-661-3521오 헨리의 단편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국정서에 맞게 각색한 뮤지컬 ‘사랑한 Day’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독립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묶은 옴니버스의 형식의 뮤지컬로 현대인에게 참 사랑의 의미를 선사할 것이다. ● 뮤지컬 · 일시 : 12월 17일 ~ 12월 20일· 장소 : 수성아트피아· 문의 : 053-668-1800미스코리아와 대학가요제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미스코리아’가 오는 12월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뮤지컬 ‘미스코리아’는 90년대 대구에서 장윤정과 신해철을 꿈꾸었던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콘서트 · 일시 : 12월 24일· 장소 : 북구어울아트센터· 문의 : 053-665-3081오는 12월 24일에 대중들에게 재즈의 참된 의미를 전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가 북구어울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브로큰타임’ 밴드가 참여해 9개의 주제곡을 연주해 재미와 감동을 선보
계명출판부 신간지구환경재해와 사회적 대응/ 김해동·김정배·김학윤·배헌균, 2015산업혁명 이래로 인간이 대규모로 화석연료를 연소시키는 것은 지구환경에 관련해 어떤 의미를 가질까? 그것은 수십억 년 동안 지구생명체가 이룩해온 대기 중 이산화탄소 제거 과정을 일거에 뒤집는 것다.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지구상의 생명체는 대규모의 멸종 위기로 몰리고 있다. 지금 멸종 위기의 종은 환경 적응에 실패한 종이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환경의 황폐화로 인한 멸종은 인간을 예외로 하지 않을 것이다.이 책은 오늘날 지구환경의 위기 극복에 기여할 방안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즉 지구온난화에 수반된 지구환경 위기와, 그에 따른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되는 구체적인 노력을 이해하고, 보다 진일보된 대응책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독사론/ 서상훈, 2015 흔히 사람들이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한다. 하지만 날씨가 좋은 가을에 책을 읽기란 쉽지 않다. 전북대 강준만 교수는 한국을 오락공화국이라고 정의했다. 천만 관객 영화, 세계로 수출하는 TV 프로그램, 인터
한동안 온갖 화려한 색감으로 캠퍼스를 치장하던 단풍들이 다 사라지고 누렇게 변한 낙엽들만 발길에 차인다. 갑자기 몰아닥친 추위와 더불어 겨울이 성큼 우리 곁에 찾아온 것이다. 파릇파릇한 잔디가 돋던 새 봄이 어제 같은데 문득 돌아보니 서리가 내리는 초겨울이다. 벽면에 붙은 한 장밖에 남지 않은 달력이 진한 아쉬움과 조바심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 겨울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봄이 올 것임을 우리는 안다. 그 믿음 때문에 이 춥고 을씨년스런 계절을 견딜 수 있는 것이다.저 낙엽은 다시 가지에 붙을 수 없다. 플라타너스 가지에 매달린 방울열매도 언젠가는 떨어져 흙속에 파묻힐 것이다. 이 세상에 고정불변한 것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생멸의 법칙을 따라야 한다. 생명체만 그런 게 아니다. 조직이나 단체도 계절의 변화와 똑같은 흥망성쇠의 운명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것을 부인하거나 거절한다면 순리를 거역하는 일이 될 것이다. 지난해의 열매가 새 싹이 돋는 가지 위에 매달려 있다면 얼마나 보기 싫을 것인가. 떨어진 나뭇잎이 비록 다시 살아날 수 없다 하더라도 그것이 헛된 일이라고 할 순 없다. 그 조락의 희생을 통해 나무가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기
사물이나 현상을 성립시키는 근본적인 성질인, 우리 인간의 ‘본질’은 무엇일까? 춘추전국시대의 유학자 맹자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선하다’고 말했다. 이것이 바로 인간 본성에 대한 학설 중 하나인 ‘성선설’이다. 쉽게 말하자면 인간의 본성, 즉 본질은 선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인간의 본질이 왜곡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1월 14일 광화문에서 벌어진 ‘민중총궐기 투쟁대회’ 이후 SNS에 시위대의 한 여성이 최루액이 들어간 의경의 눈을 물로 씻어주고 있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 대해 누리꾼들은 ‘시위 속에서 저런 따뜻함이 있었다’고 여성의 행동을 칭찬하며 미담으로 남는 듯 했다. 하지만 일부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사진 속 여성의 신원이 조작됐다는 논란을 제기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시위대가 미담을 조작하여 자신들의 폭력시위를 정당화하려 한다는 것이다. 사진의 여성이 해당 사진에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찍은 ‘인증샷’까지 올리면서 논란은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이들은 그 인증샷조차 조작이라며 비난을 일삼았다. 결국 ‘인증’을 했던 여성은 마녀사냥의 대상이 되었다. 이처럼 문제가 커지게 된 것은 조작을 제기한 페이스북 페이지가
1982년 알란 파커 감독의 ‘핑크 플로이드의 더 월’은 충격적인 주제와 놀라운 비주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한국에서는 영화 속 ‘교육은 필요없다!’는 구호 때문에 수입금지되었고, 90년대에 들어서야 겨우 일반 관객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나마 대구에서는 극장을 잡지 못해 대백프라자 공연장에서 상영했던 것으로 기억된다.이 영화는 ‘미시시피 버닝’ 등 주제의식에 ‘엔젤하트’와 같은 충격적인 영상을 주로 쓰는 알란 파커 감독의 재능이 돋보이는 역작이었다. 영국 록그룹 핑크 플로이드의 불세출의 명반 ‘더 월’의 음악을 배경으로 반전과 반체제적인 스토리를 얹은 다큐멘터리식 음악영화였다. 특히 ‘라이브 에이드’를 기획해 노벨상 후보에까지 오른 밥 겔도프의 그로테스크한 연기와 쇼킹한 영상, 그리고 눈부신 애니메이션으로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이 영화는 전쟁으로 아버지를 잃은 핑크라는 소년이 주인공이다. 핑크는 엄마와 단둘이 외롭게 살아간다. 늘 전쟁 공포에 시달리고, 자유로운 사고를 가로막는 교육제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한다. 어른이 되어도 핑크(밥 겔도프)는 소외와 불안으로 자학적인 행동을 한다. 이 이야기는 핑크 플로이드의 멤버 로저 워터스의
● 카테고리 : 무료● 가격 : 한국어, 영어● 언어 : 라이프스타일평소 온라인에서 쇼핑을 얼마나 많이 하시나요? 예전과 달리 결제가 간편해지면서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비율이 밖에서 직접 보고 만지며 구매하는 것보다 더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온라인 쇼핑에서 가장 번거로운 점을 꼽자면 바로 택배 추적입니다. 내가 그토록 기다리는 물건들이 언제 오는지 어디에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구매한 쇼핑몰을 왔다 갔다 하면서 검색을 해봐야 되는데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앱이 바로 스마트택배입니다.스마트택배의 핵심 기능은 문자 메시지로 온 송장번호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등록하여 여러 곳의 배송정보를 자동으로 한 곳의 앱에서 보고 푸시 메시지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운송장 번호가 자동으로 등록되는 제휴 택배사는 로젠택배, 현대택배, 대한통운을 포함한 9개 사이고, 수동 등록으로 인해 추적이 가능한 택배 회사는 31개나 됩니다. 그리고 쇼핑 다이어리 기능을 활용하여 쇼핑 기록을 꼼꼼하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 메뉴는 쇼핑몰의 로그인을 통해 배송정보를 스마트택배로 자동으로 가져와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배송정보 뿐만 아니라 상품 내역도
안녕하세요. 사귄지 100일이 다되어 가는 여학생입니다. 초반에는 저에게 정말 잘해줬었는데 남자친구가 날이 갈수록 저를 귀찮아하는 것 같아요. 전화를 하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연락도 초반보다 뜸해지고 있어요. 데이트 도중에도 게임이나 친구들이랑 하는 톡에 빠져 저랑 노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이랑 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몇 번 말은 해봤지만 그 때 마다 제가 이해를 못한다고 하는데 남자친구가 예전처럼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더 괜찮은 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인간의 관심은 더 높은 가치를 향해 뻗어나가길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화가 가능한 것이다. 현재 남자친구의 관심이 식은 이유도 마찬가지다. 막상 사귀어 보니까 그만큼의 가치를 느끼지 못해서 소홀해진 것이다. 데이트 도중에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카톡을 주고받는 행동이 이 사실을 증명해준다. 즉 굳이 잘해주지 않아도, 딱 그 정도만 해도 유지될 수 있는 여자친구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왜 남자친구 입장에서 귀찮은 존재가 되었을까? 스스로를 한 번 통찰해보자. 나는 그와 만나서 어떤 말을 하는가? 그를 만날 때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가? 어떤 태도로 하루하루를 보내는가? 더
그녀는 원래 ‘대구 비너스’였다. 그런데 공부에 매진해 변호사가 되고 보니, 살들은 여기저기 있는 대로 붙어 몸무게는 77kg에 이르렀고 미모는 살 속에 파묻혔다고 한다.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고대 비너스’ 몸매로 역변한 왕년의 미인 얘기다. 주인공 강주은(신민아 분) 스스로가 회상하듯 “주변 모든 남자애들의 첫사랑”이었다는 말이 허언은 아니다. 15년 동안 충직했으며 지금은 헤어져 (하필) 주은의 친구 오수진(유인영 분)과 연애 중인 임우식(정겨운 분)이 이를 누구보다 잘 증명할 수 있다. 드라마 시작 당시 주은은 성질만 고약할 뿐 예쁘지도 자신을 돌보지도 못하는 ‘망가진’ 상태였으나, 우식은 주은 곁을 자기도 모르게 맴돌고 있다. 관성 때문일까, 주은의 매력 탓일까. 그는 재벌가의 유일한 상속자다. ‘존 킴’으로 미국에서 명성을 얻은 비밀 트레이너인 동시에, 재벌 외할머니를 둔 김영호(소지섭 분)는 강주은과 “자꾸 쓰러지고 자꾸 구해주는 사이”다. 두 번이나 응급상황에서 소생시켜주고, 그만의 탁월한 훈련 방법으로 불과 몇 주만에 77kg에서 15kg나 감량시켰다. 방송 5회만에 강주은은 다시 왕년의 분위기를 찾았다. 소지섭은 예
돌아올 날 언제냐고? 돌아갈 기약 없고파산에 내린 밤비 가을 못물 붇고 있소.서창의 등불 심지 언제 만나 자르면서 도리어 밤비 내리던 그 날 일을 얘기할까.君問歸期未有期(군문귀기미유기)巴山夜雨漲秋池(파산야우창추지)何當共剪西窓燭(하당공전서창촉)却話巴山夜雨時(각화파산야우시)* 원제: [夜雨寄北(야우기북)]* 寄北: 북쪽으로 부침. 이 작품은 북쪽 長安에 있는 아내에게 부치는 시임.보다시피 이 작품은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을 취하고 있다. “아내는 나에게 돌아올 기약이 없느냐고 물었지만, 나는 아직 돌아갈 기약이 없고”로 직역되는 첫 구절을 통해서 볼 때, 이 시를 쓰기 전에 시인은 아내가 부친 편지를 받았음이 분명하다. 그 편지 속에서 아내는 ‘돌아올 기약이 아직도 없느냐’고 물음으로써, 제발 빨리 좀 돌아와 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촉구를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은 지금 도저히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다. 그와 같은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창밖에는 밤비가 내리고 있다. 머나먼 타향에서 어서 돌아오라는 아내의 편지를 받은 가을 밤, 비마저 하염없이 추적추적 거려서 못물이 불어나고 있다니, 이 시는 정말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 속에
류시화의 《바쇼 하이쿠선집》이라는 하이쿠(俳句) 역서가 금년 10월에 출간되었다. 필자도 한 참 전에 《마츠오 바쇼오의 하이쿠》라는 제목으로 하이쿠 역서를 낸 적이 있는데, 류시화는 시인적인 감수성과 명상 체험으로 내면적으로 숙성된 하이쿠의 맛을 전달하고 있어 독자에게 감명을 준다. 이제 캠퍼스의 나무들이 바싹 마른 잎들을 드문드문 매단 채 겨울 채비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취업 걱정, 교수님들은 업적 걱정 가득한데 잠시 마음을 비우고 차 한잔 앞에 두고 17글자로 된 하이쿠(俳句)에 젖어봄은 어떨지…? 하이쿠는 5/7/5 운율의 17자로 된 일본의 짤막한 정형시이다. 하이쿠 중에서도 평생 방랑으로 일관하며 고독한 인간의 내면을 꿰뚫으면서 모든 생명 있는 것들에 대한 애틋함을 노래한 마쓰오 바쇼(松尾芭蕉)의 작품이 좋을 것 같다. 이제 몇 작품을 둘러보기로 하자. (*번역은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기서는 일단 필자역을 싣기로 한다.) “이 외길이여 / 행인 하나 없는데 / 저무는 가을”은 모두가 외길을 걷고 있는 듯한 우리 인생의 적막감을 대변해 주고 있다. “남의 말 하면 / 입술이 시리구나 / 가을 찬바람”은 늘 공허하게 남의 말만 해대는 우리 자신을
대부분의 사람은 행복을 성취하는 것을 갈망한다. 여기서 행복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하거나 그러한 상태’를 말한다. 행복은 누구나 얻을 수 있고 성취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행복의 요소를 성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행복의 요소는 무엇일가? 첫째는 관심이다. 어느 강사는 행복을 ‘관심이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것을 향해 언제든 뛰어나갈 수 있는 마음 상태와 장기간의 목표를 세워 그러한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행복한 상태라고 말했다. 따라서 관심 있는 것을 목표로 잡고 그 목표를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행복함에 쌓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이로 인해서 열정과 자신감이 생기므로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둘째는 자유로움이다. 이는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고 단순히 관심 있는 것을 위해서 자신의 의지에 의해 행동하는 것이다. 즉, 자유로운 상태가 행복이라는 말이다. 자유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계획해 나아갈 수 있는 상태이므로 충분히 행복의 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 사람들마다 행복의 기준과 요소는 각자 다르지만 모두 그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