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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호 새로나온 책]

● 계명출판부 신간

신화와 문화의 힘/ 홍순희, 2016

이 책에서는 신화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대학생의 눈높이에서 지역별로 시대별로 정리했다.

신화와 문화의 힘은 결국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힘이다. 인간은 본래 가치중립적인 신화와 문화에 힘을 싣기도 하고 빼앗기도 한다. 인간의 이익을 위해 신화를 임의로 재단하고 문화를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키면 그들은 순식간에 인간을 집어 삼키는 괴물이 된다. 이제 우리는 신화와 문화의 본래성을 회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신화와 문화가 시작된 시점과 공간으로의 여행이 필요하다. 그때 그곳에서 당시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볼 필요도 있다. 이것이 우리가 기꺼이 타임머신에 몸을 싣고 신화와 문화의 세계를 향해 출발 단추를 누르는 이유이다.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1만 시간의 재발견 : 노력은 왜 우리를 배신하는가/ 안데르스 에릭슨, 로버트 풀, 2016

‘1만 시간의 법칙’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이 법칙은 성공을 위한 절대명제처럼 굳어졌다. 야근이 잦은 직장인이나 수험생들이 ‘4당5락’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도 ‘얼마나 그 일에 많은 시간을 쏟아 부었느냐’에 대한 생각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인간의 성취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시한다. 아인슈타인은 “같은 방법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라고 말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지 보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서 노력의 결실을 맺는 방법을 알아보자.

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580-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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