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4.2℃
  • 구름많음강릉 -2.7℃
  • 흐림서울 -3.2℃
  • 흐림대전 -1.8℃
  • 흐림대구 1.1℃
  • 구름많음울산 1.1℃
  • 흐림광주 0.1℃
  • 흐림부산 2.9℃
  • 흐림고창 -2.1℃
  • 구름많음제주 5.9℃
  • 흐림강화 -4.0℃
  • 흐림보은 -3.5℃
  • 흐림금산 -2.3℃
  • 구름많음강진군 -0.1℃
  • 흐림경주시 0.6℃
  • 흐림거제 2.2℃
기상청 제공

[1134호 새로나온 책]

● 계명대출판부 신간

한국사회복지 전달체계연구/지은구, 2016
지금의 사회복지전달체계에 대한 논의는 매우 제한적이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에서는 복지혼합의 성격을 논의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복지혼합성격의 틀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하기 위한 이론이나 분석 기준 등에 관한 논의는 미진한 실정이다.
이에 반해 본 저서는 한국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이론적 토대를 살펴보았고, 사회복지전달과정을 설명해주는 다양한 모델들을 비교 및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하기 위한 앞의 논의들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성격규명을 시도함으로써 한국 사회복지전달체계를 정리했다.

문의: 출판부 580-6233


●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조선의 딸, 총을 들다/ 정운현, 2016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 독립운동가라고 하면 유관순 열사 이외에 떠오르는 인물은 과연 누가 있을까? 꽃에 비유되곤 하는 가냘픈 여성이라고 해서 독립운동에 참여하지 않았을까? 수많은 여성들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남성에 비해 기억되는 여성인물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주목을 받지 못한 여성 독립운동가 24인의 삶과 행적을 소개한다. 독립운동의 길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양반가 며느리, 근대 엘리트 신여성들의 숨은 이야기는 광복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다.‘독립운동=남자’라는 무의식적인 편견과 치열하게 싸웠던 그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색안경을 벗어보자.

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580-5687

관련기사





[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