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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신입생 환영제 및 총기구출범식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


제50대 총학생회에서 주최하는 2013학년도 신입생 환영제 및 총기구출범식이 지난 27일부터 28일 2일간 성서캠 및 대명캠 일대에서 열렸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그린 캠퍼스 캠페인 금연, 인사하기’ 행사가 정문 및 동문에서 열렸으며, ‘2013 음악이 흐르는 정오’, ‘신입생과의 만남(Free HUG)’, ‘해외프로그램 소개’, ‘제1차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이어 28일에는 ‘2013 계명 신데렐라를 찾아라’, ‘승무원특강’, ‘낸 친구가 되어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오후 총기구 출범식에는 각 단대별 학생회장들을 시작으로 총대의원회, 총동아리연합회, 총학생회 순으로 소개됐다.

축사에서 박주홍(경영학·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은 “2013학년도 신입생 환영제 및 총기구 출범식을 준비한 학생회 간부에게 감사하다”고 하며 “대학생활의 첫 시작인 신입생들이 캠퍼스의 낭만인 신입생환영제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자신의 삶의 계획을 생각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진로 및 취업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갔으면 한다”고 신입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성호(행정학·3) 총학생회장은 “노천강당을 가득 채울 정도로 참가해주신 학생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부탁 드린다”고 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총기구출범식 후 동아리 초청공연 및 초청가수 에일리의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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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