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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CCAP 오리엔테이션’ 열려

대구·경북지역에서 CCAP협력기관 인증받은 곳은 우리대학이 유일


6일, 11시부터 2006학년도 2학기 ‘CCAP 오리엔테이션’이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CCAP에 대한 소개와 함께 CEV(Cultural Exchange Volunteer)와 KIV(Korean Interpretation Volunteer)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 CCAP란?

CCAP(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me: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국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문화교류활동가로 선발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들 나라의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국인들은 CEV(Cultural Exchange Volunteer)이고 이들의 수업통역을 돕는 한국어 통역 자원활동가는 KIV(Korean Interpretation Volunteer)이다.
우리대학은 지난 2005년 11월,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CCAP협력기관으로 인증받아 2006학년도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