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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硏 대구분원 2012년까지 설립

한국기계硏 대구분원 2012년까지 설립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기계금속 산업 분야의 원천 기술을 개발.지원하는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이 오는 2012년까지 대구에 분원을 설립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장, 김범일 대구시장, 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계연구원 대구분원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6일 밝혔다.

대구분원은 달성군 현풍면 일원에 조성되는 복합산업단지인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부지 3만3천㎡에 건물 면적 1만㎡ 규모로 오는 2012년까지 설립된다. 연구원 측은 50여명의 전문 연구인력을 이곳에 상주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업에는 국비 290억원을 포함해 37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땅은 대구시가 사서 제공한다.

대구분원이 설립되면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이전을 추진하고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인 그린에너지와 연계한 태양광, 연료전지, 발광다이오드(LED) 등의 양산을 위한 생산시스템 기술 개발.이전도 가능할 것으로 경제자유구역청은 전망했다.

박인철 청장은 "기계금속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과 융합형 원천 기술 개발이 가능해져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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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