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일시: 2019.1.4.~1.6./ 장소: 계명아트센터/ 문의: 1599-2005 ‘신흥무관학교’는 국군의 날 70주년을 기념해 육군본부에서 선보이는 작품이다.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 배경으로 군의 역사와 나라를 위해 싸웠던 청춘을 노래한다.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주제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의 묵직한 감동을 느껴보자. ● 전시 <프레임 이후의 프레임: 한국현대사진운동 1988-1999> 일시: 2018.10.23.~2019.1.13./ 장소: 대구미술관/ 문의: 053-803-7900 이 전시는 한국사진의 르네상스기라고 할 수 있는 1990년대 사진계에서 일어난 다양한 이슈와 현상들을 정리하고 한국현대사진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전시이다. 대구의 사진 실천을 지역사를 넘어 한국현대사진의 흐름과 어떻게 호흡을 맞추어왔는지를 보여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나면 ‘유연(柔軟)하다’는 낱말을 다시 찾아보게 된다. 부드럽고 연하다는 뜻풀이마저 어딘가 물 같다. 물처럼 소리처럼, 형체가 없으나 만져질 것 같은 어떤 것. 사랑은 그런 것일까. 잡아채지지 않으나 존재하고 있는, 이쪽이나 저쪽이라기보다는 그 너머의 아스라함에 가까운 묘연함. 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에서 주인공 윤영(박해일 분)은 (전직)시인이며 시의 리듬감으로 일상을 사는 사람이다. 십여 년째 시를 발표 못하고 ‘애매한’ 백수처럼 지내지만, 누군가 건드려 주기 전엔 목을 깃 속에 파묻은 거위처럼 웅크리고 있지만, ‘미친 것 같은’ 순간에 용기를 내본 이후 자기를 끌리게 한 리듬을 줄곧 좇는다. 유일한 할 일인 듯이 열심히. 좋아하던 송현(문소리 분)과 느닷없는 군산 여행을 감행한 후 분명 그의 고여 있던 십년에는 균열이 왔다. 영화는 상영 한 시간도 더 지나 중간쯤 되면 갑자기 영화 제목을 자막으로 띄운다. 윤영이 가장 외로울 순간이며, 시간 순서상 ‘왜 여행을 갔는지’를 설명하는 서울에서의 전사(前史)다. 카메라는 군산을 독특하게 담아냈다. 역사의 흔적이 혼재된 모습들이 생경하고도 아름답다. 군산이라는 공간에 취한다. 아니
카카오페이 ● 카테고리 : 금융 ● 가격 : 무료 ● 언어 : 한국어 모바일로 결제하는 비율이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늘어나면서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많은 회사들이 모바일페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최근 1,0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삼성페이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토스까지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많은데요. 그 중 우리의 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카카오톡 속에 있는 카카오페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카카오톡의 ‘더보기’ 메뉴에서 ‘Pay’라고 표시된 버튼을 클릭해보세요. 그러면 카카오페이를 사용할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카카오페이 잘 사용하는 3가지 방법 1. 카카오페이로 송금하기 카카오페이로 친구와 지인에게 빠르고 간편하게 돈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돈을 보낼 때 3가지 과정을 진행하면 됩니다. 먼저 카톡 친구 프로필을 클릭한 뒤 [₩]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그리고 보낼 금액을 적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친구에게 카톡 메시지와 함께 돈이 보내집니다. 이렇게 친구에게 카톡으로 돈을 받았다면 카톡 메시지창에서 ‘받기’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카카오머니로 돈이 입금이 됩니다. 저장된 돈은 언제라도
<자주 틀리는 우리 말> ‘한창’ vs‘한참’ A1. ‘한창’과 ‘한참’은 의미가 다르므로 구별해야 써야 합니다. 어떤 일이 가장 왕성하게 일어나는 모양을 나타내는 ‘한창’은 ‘축제가 한창이다’처럼 쓸 수 있습니다. 반면, ‘한참’은 ‘시간이 상당히 지나는 동안’이란 뜻의 명사로, ‘한참 동안 기다렸다’처럼 쓸 수 있습니다. ‘웅큼’ vs ‘움큼’ A2. ‘웅큼’은 표준어가 아닌데도, 실생활에서 ‘움큼’만큼이나 자주 씁니다. 아마도 ‘웅큼’이 ‘움큼’보다는 발음하기가 다소 수월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손으로 한줌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는 ‘움큼’입니다. 또한 ‘움큼’은 단위성 의존 명사이기 때문에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눈곱’ vs ‘눈꼽’ A3. 먼저, ‘눈곱’의 발음부터 살펴봅시다. ‘눈’과 ‘곱’이 결합된 합성어, ‘눈곱’에는 표기하진 않았으나 사이시옷이 있습니다. 따라서 ‘눈곱’은 사이시옷 현상에 의해 [눈꼽]이라고 발음하죠. 바로 이 발음 때문에 표기까지 ‘눈꼽’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한 표기는 ‘눈곱’입니다. ‘삐지다’ vs ‘삐치다’ A4. 성이 나서 마음이 토라진 경우엔 ‘삐치다’라고 해야 맞
2018 국세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 응모분야: 네이밍/슬로건, UCC/영상 접수기간: 2018.10.29.~2018.11.30. VR·AR 기술이 일상에 스며든다, 공공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접수기간: 2018.11.1.~2018.11.30.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응모분야: UCC/영상 접수기간: 2018.11.1.~2018.11.30. 정책기획위원회 정책 아이디어 UCC 공모전 응모분야: UCC/영상 접수기간: 2018.11.7.~2018.12.7. 2019 Bu:Star 챌린지 게임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게임/소프트웨어 접수기간: 2019.1.7.~2019.1.14. 공모전 순위 제공: 씽굿(http://www.thinkcontest.com)
계명대출판부 신간 영상특수효과의 세계 서정남, 2018 오늘날 영화는 지식정보화 사회 속 콘텐츠의 핵심이고 대중오락의 꽃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그렇다면 영화 속 특수효과 기법은 얼마나 발전했을까? 책에는 특수효과의 시초와 영화의 초창기 모습, 세계 및 한국영화의 역사, 특수효과의 이론, 적용 사례 등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참고 사진을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늘날의 특수효과들은 너무나 감쪽같아, 실제와 구분이 어렵고 마술의 트릭과 같이 궁금케 하는 면이 있다. 마술의 원리에 대해 골몰하거나, 연극 천막 뒤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하다면 영상의 특수효과를 얘기하는 이 책을 권해본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대한제국 실록 황인희, 2018 ‘조선왕조실록’에 등재되지 못한 ‘고종황제실록’과 ‘순종황제실록’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일제의 압박이 작용했다는 이유로 오늘날 정사로 취급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구한말 시대의 자료가 풍부하게 실려 있어 왜곡이란 이유로 우리 역사에서 배제하기엔 아쉬운 면이 크다. 이 책은 조선 말기부터 대한제국에 이르는 시기에 조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실제 실록
최근 들어 함부로 쓰기 무서운 말이 있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꼰대’가 바로 그 단어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 하다는 말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많이 그리고 쉽게 사용하고 쉽게 듣는다는 의미일 것이다. 사전적 의미로 꼰대는 본래 아버지나 교사 등 나이 많은 남자를 지칭해 쓰는 말로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쓰던 은어였다. 그러나 근래에는 자신의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이른바 꼰대질을 하는 나이 많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의미가 변형된 속어이다. 자신의 사고방식을 구태의연하게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 ‘만’을 꼰대라고 지칭하는 사전적 의미와는 달리, 최근에는 그 의미가 변질돼 너무 쉽게 사용되는 것 같기도 하다. 요즘 주변에서 사용하는 꼰대의 뜻을 생각해보면 자신의 사고방식을 구태의연하게 강요하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해야 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기분이 나빠졌다는 이유로 상대방에게 꼰대라는 낙인을 찍기도 한다. 그래서 가끔은 자신이 하는 말을 되새겨 보며 ‘나도 꼰대짓을 한 게 아닐까’, ‘이렇게 말하면 꼰대라는 소리를 들을까’와 같은 생각들을 하면서 정작 해야 할 말을 아끼는 경우도
행복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소설과 영화에서는 어떤 이의 삶을 보여주며 행복을 묘사하고 있고 그 매체를 소비하며 우리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행복이 삶의 주제로 자리 잡게 되면서 너도나도 행복을 논하다보니 행복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생겼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에 등장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뜻을 가진 ‘소확행’이란 단어는 2018년의 화두가 되었다. 현재의 희생을 거름으로 미래의 불확실한 커다란 행복을 기르던 사람들이 차차 사라지고, 눈앞의 행복을 취하는 경향이 다분해 진 것은 행복에 대한 관점의 변화가 있음을 설명한다. 행복을 느끼는 방식은 변해가고 있고, 나 스스로도 행복한 삶을 살고 싶기에 그 방법을 탐구하고자 한다. 만약 누군가에게 “당신은 행복합니까?” 라고 묻는다면 “행복합니다.”라고 대답할 수는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G20 회원국인 한국에서 끼니를 굶지 않으며 더울 땐 시원한 곳에서 추울 땐 더운 곳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은 행복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매슬로는 생리적, 안전 욕구가 채워지면 더 높은 차원의 욕구를 갈망한다 하였는데, 이 때문인 듯하다. 의식주가 해결되어 다른 것을 꿈꾸고 있지만 그 욕구가 충족되지 못
계명대출판부 신간 조선시대 감로탱화: 감로탱화에 나타난 시간성과 공간성 김남희, 2018 조선시대 감로탱화(甘露幀畵)의 드라마틱한 조형세계를 조명한 이 책은 불화(佛畵)인 ‘감로탱화’에 나타난 시간성과 공간성에 주목한 전문서로서 감로탱화가 지닌 예술적 가치를 정립하는 한편, 조형의 철학적 단위인 시간성과 공간성을 축으로 감로탱화를 새롭게 해석하였다. 또한 동·서양의 미술과 영화를 통해 감로탱화를 깊이 들여다보면서, 그 현재적 의미와 그 속에 나타난 현대예술과의 연계성까지 모색함으로써 ‘전통의 재해석과 현대적 의미부여’라는 두 측면에서 감로탱화에 표현된 조형적 자원을 세심히 살펴보았다. ● 문의: 출판부 580-6233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 사이다 경제 사이다경제 외 4명 저자, 2018 우리의 삶에서 경제란 무엇일까? 주변을 보면 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 외에는 경제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아마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나 경제라는 말만 들어도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콘텐츠 누적 조회수 2,600만 뷰를 돌파한 사이다경제는 어려운 경제 지식을 쉽게 풀어내자는 모토로 출범한 젊은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많은 이들이 경제 지
2018 대한민국 캐릭터 공모대전 응모분야: 디자인, 캐릭터/만화 접수기간: 2018.11.1.~2018.11.14. 대국민 생태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과학/공학 접수기간: 2018.10.16.~2018.11.16. 2018 K-청년창업 콘텐츠 공모대회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예체능 접수기간: 2018.11.21.~2018.11.23. K-독도 공모전 응모분야: 기획/아이디어 접수기간: 2018.10.18.~2018.11.27. 제1회 의약품부작용보고 콘텐츠 공모전 응모분야: 디자인, 광고/마케팅, UCC/영상,예체능, 문학/수기 접수기간: 2018.10.1.~201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