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계명인성교육원이 주관한 ‘인성교육 심포지엄’이 스미스관 100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놀이와 치유를 통한 인성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정낙림(경북대·철학) 교수의 기조강연 ‘놀이와 교육: 경쟁이 놀이가 될 수 있을까?’를 시작으로 송형석(태권도학) 교수, 최선남(영남대·미술치료학) 교수, 박혜영(고신대·음악치료) 교수가 참여해 태권도, 미술치료, 음악치료 분야에서 놀이와 인성교육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권의섭(Tabula Rasa College) 교수는 “기존 인성교육의 한계를 보완해 인간의 전인적 성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7일, 신일희 총장이 키르기스스탄 교육부로부터 양국 간 교육⸱학술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력공로메달을 수여받았다. 우리학교는 2013년부터 키르기즈국립대학교와 학생 및 교수 교류, 행소장학금 지원, 글로벌교육지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 왔다. 또한 2024년부터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을 함께 수행하며 디지털 교육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신일희 총장은 “이번 수상은 계명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키르기즈국립대학교와 교육⸱연구⸱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학교 국제학연구소와 이민다문화센터가 '2025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대학의 인문사회 분야 연구 역량 강화와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두 기관은 각각 유정원(중국어중국학) 교수와 최종렬(사회학) 소장이 연구책임자로 참여해 6년간 총 42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각 연구기관은 ‘글로컬 AI 시대의 역사 갈등 관리를 위한 정책연구’와 ‘극우와 다문화주의: 다원적 민주주의의 관점’을 주제로 지난 9월부터 2031년 8월까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채기(화학·패션마케팅학·교수) 연구처장은 “국제학과 다문화 연구의 결합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월 23일 우리학교 산학협력단과 다쏘시스템코리아, ㈜하나티에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명대-다쏘 글로벌 SW 공인인증 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것으로, 3D 설계 전문 인재 양성이 목적이다. 추후 설립되는 교육센터에서는 연간 16개 교육 프로그램과 1백 명 규모의 자격 인증 시험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RISE사업과 연계해 대명캠퍼스 동산관 4층에 50석 규모의 PC 실습실을 조성하고,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와 고성능 실습 장비도 갖출 예정이다. 김범준(전자공학·교수) 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우리학교의 산학협력 역량에 다쏘시스템의 첨단 기술력, 하나티에스의 운영 노하우가 더해져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1일,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행소장학재단 주최로 ‘2025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학업에 매진한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30명에게 총 6,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신일희(계명대학교 총장) 행소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은 스승의 뜻과 재단의 마음이 담겨 있으며, 여러분의 미래에 대한 기대이자 격려의 상징”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행소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학술 진흥을 위해 1993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3천5백여 명의 학생에게 누적 3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79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 2024년 2월 교육부가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대학 전과 제도는 큰 변화를 맞았다. 그동안 일부 조건 속에서만 허용되었던 전과의 문을 넓히고, 학과와 학부 중심 원칙을 완화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겠다는 것이 개정의 핵심이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학칙에 근거한 자율적인 전과 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우리학교도 지난 2024학년도 1학기부터 2학기까지 수정된 전과 제도를 반영했다. 이전에는 재학 기간 중 전과 가능 횟수가 1회로 제한되었으나, 개편 이후 횟수에 제한이 없어졌다. 신청 자격도 ‘학기 등록 횟수 2~4회 재학생’에서 1회 이상 재학생(자율전공부 포함)으로 넓어졌고, 과거에는 전과 신청이 불가능했던 편입생에게도 전과 기회가 열렸다. 이로써 1학년 학생부터 편입생까지, 전공을 다시 선택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전과 기회가 대폭 확대되었다. ● 전입 정원 20% 확대, 신청 인원은 증가 우리학교는 전과 제도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전과 허용 범위 또한 확대하였다. 기존에는 입학정원 10%만을 전과 허용 범위로 정한 반면,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입학정원의 20%까지 전과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또 재학 성적과 면접 성적을 각각 80
지난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5회 계명시민위크’(이하 시민위크) 행사가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시민위크에는 계명시민교육원 산하 단과대학(시민대학, 창업대학, 박물관대학)과 창업지원단 등이 참여해 총 7개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 창업대학은 ‘로컬창업 학술대회’, 시민대학은 ‘시니어모델 패션쇼’와 ‘중·장년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페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시민대학 중·장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스타일리스트 전공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물관대학은 우리나라 전통 미술에 등장하는 동물과 관련한 ‘K-아트 속 동물, 머그에 담다’ 체험 등을 운영했으며, 행사 둘째 날에는 정병모 한국민화학교 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창업지원단은 행사 마지막 이틀간 ‘계명 창업기업 전시회’를 주관하며 지역 기업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위크 개막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지식과 인프라를 지역 사회와 나누는 것이 진정한 대학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우리학교를 시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배움터로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지난 11월 7일 중국어중국학과의 ‘중국어중국학의 밤’을 시작으로 사학과, 일본어일본학과, 국어국문학과, 독일유럽학과 등 인문국제학대학 소속 일부 학과들의 학술제가 잇따라 열렸다. 각 학과의 학생들은 강의 시간에 배운 전공 지식을 토대로 원어 시낭송 및 학회 연구 발표,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국어국문학 학술제 ‘백의제’를 진행한 조주이(국어국문학·3) 학회장은 “국어국문학과의 온기를 재학생뿐만 아니라 타학과생들에게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동산도서관과 초암도서실에서 ‘2025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이 열렸다. ‘안남도(안 꾸며도 남들 미치게 만드는 도서관)’를 주제로 한 이번 가을 페스티벌에는 3일간 총 2천6백5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교내 중앙 동아리 오아시스에서 진행한 칵테일 클래스가 운영됐으며, 둘째 날에는 김초엽 작가의 초청 강연회가 열렸다. 이외에도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자개 키링 만들기’, ‘취향저격, 내 인생책을 소개합니다’, 초암도서실의 ‘가을 영화제’ 등 총 12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걸어서 동산 속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동산도서관 홍보대사 나누미 이주은(문헌정보학·2) 씨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재밌게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벽오고문헌실에서는 ‘병자호란의 기억’을 주제로 한 전시 프로그램이 11월 13일까지 운영됐다.
지난 7월 21일 ‘계명대역’이 ‘계명대(신당)역’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는 ‘계명대역’에 지역 동명을 표기해달라는 신당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한 결과다. 지하철 노선도와 역내 표지판은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교체될 예정이며, 이번 부역명 추가로 인한 지하철 안내 방송의 변동은 없다.
▲ 작년 3월 23일, ‘의-정 대립 속에 위기의 시민 생명을 지키고 실종된 공공의료 찾기 대구시민 행진의 날’ 당시 현장이다. 사진은 장지혁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의 ‘공공의료 탑 쌓기’(좌측)와 당시 정부의 의료개혁을 반대하는 시민(우측)의 모습. ©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 지역의사제란 무엇인가? 마침내 지난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역의사제’ 관련 법안이 통과되었다. 지역의사제란 지역의 심각한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신입생 중 일부를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선발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업료, 교재비, 기숙사비 등을 지원하는 대신, 졸업 후 10년 동안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복무하게 하는 제도다. 졸업 후 임상 수련을 받는 경우 전문 과목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역의 의료 수요를 고려해 지정할 수 있어 필수 의료 영역의 의사 확보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지역에서의 의무 복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시정 명령과 면허 정지를 거쳐 의사 면허취소까지 가능하다. 지역의사제는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추진되었으나 무산되었고 윤석열 정부 시절인 지난 2023년에도 관련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의사 집단의 강력한 반발로 실현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