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과학 부문 1위정의란 무엇인가 : 하버드대 20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저자: del,Michael, 발행사: 김영사, 2010정의론 분야의 세계적 학자이자, 공동체주의 이론의 대표적인 4대 이론가로 손꼽히는 샌델 교수의 실제 하버드대 강의 'JUSTICE(정의)'를 바탕으로 쓴『정의란 무엇인가』. 자유사회의 시민은 타인에게 어떤 의무를 지는가, 정부는 부자에게 세금을 부과해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하는가, 자유시장은 공정한가, 진실을 말하는 것이 잘못인 때도 있는가, 도덕적으로 살인을 해야 하는 때도 있는가 등 어려운 질문들을 설득력 있게 풀어간다. ● 사회과학 부문 1위광고천재 이제석 : 세계를 놀래킨 간판쟁이의 필살 아이디어저자: 이제석, 발행사: 학고재, 2010지방대 출신의 별 볼 일 없는 간판쟁이였던 이제석. 하지만 뉴욕으로 건너간 지 2년 만에 뉴욕 원쇼 페스티벌 최우수상, 클리오 어워드 동상, 애디 어워드 금상 등 세계 유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무려 29개의 메달을 휩쓸게 된다. 『광고천재 이제석』은 그의 광고 세계와 아이디어 필살기, 뉴욕에서의 삶과 직업 정신에 대한 단상을 담은 책이다. 거칠고 직설적이지만 유쾌하고 기발한 에피소드와 창의력
현재 우리학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1천300여명 정도로 이들의 국적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러시아, 캐나다,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모로코, 앙골라, 중국, 일본, 라오스 등 36개국에 이른다. 점차 글로벌화 되어가는 우리학교에서 미국에서 온 교환학생 David Allen Mason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한국에 유학을 온 계기는?외국에 나가 공부를 해보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특히 수많은 나라 중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유투브와 한국에서 온 교환학생, 주변 친구들의 영향이 큽니다.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에서 입양 온 친구인데, 한국문화에 대해 공부를 하는 것을 보고 옆에서 접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또한 유투브에 올라오는 K-pop 뮤직비디오를 보며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더욱 알고 싶단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다니던 East Tennessee State University와 계명대가 교환학생을 모집하는 것을 보고 지원했습니다.■ 유학을 오기 전·후 한국에 대한 이미지 변화는?한국은 한국전쟁 이후 매우 빠르게 성장하여 이제는 국제 사회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국어를 못했기에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사)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작곡 콩쿠르인 ‘제29회 대한민국 작곡상’에서 우리학교 김창재 (작곡과·교수) 교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김창재 교수를 만나 수상 소감과 자신만의 음악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제29회 대한민국 작곡상을 수상한 소감우리나라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작곡가상을 받게 돼 너무나 기쁩니다. 작곡가이자 교육자로서 활동 할 수 있게 지원 해주며 평생을 통해 오늘의 나를 존재하게 한 계명대와 부족한 나를 스승으로 만난 제자들에게도 너무 감사합니다.■ 곡에 대한 소개백수의 제왕으로 계명대의 상징인 포효하는 사자 즉, 비사를 생각하며 작곡했습니다. 작품명은 ‘비사(飛獅)의 환상’(Symphonic Poem ‘Bi-sa’s Fantasy’)으로 알토 플루트 솔로와 첼로 솔로에 아름다운 대금 선율 같은 국악적 선율을 담아 평화를 노래하고, 포효하는 사자의 기백과 외침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특히 곡 중간에는 학교 교가가 일부 삽입되어 계명대의 기상이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음악가중학교 시절 슈베르트전기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특히 ‘겨울나그네’ 라는 가곡에 깊이 매료되어
현재 우리학교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이삼빈(식품가공학·교수) 교수의 연구팀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이삼빈 교수에게 연구내용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선정소감지난 10년 동안 바이오산업에 투자해옴으로써 다년간의 연구노하우 등이 이제야 빛을 발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저를 비롯한 연구원들의 노력과 더불어 산학협력으로 꾸준히 연계해온 바이오산업 스타기업인 ‘전진바이오팜’과 함께 체계적으로 연구 과제를 검토하고 준비해 온 점이 비로소 열매를 맺게 된 것 같습니다.■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대학이 서로 연계하여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나아가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위한 목표로 추진된 지역산업중심의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석·박사 과정의 유능한 인재들이 양질의 연구환경에서 유능한 인력으로 발돋움해 지역연구산업이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어떤 연구과제를 신청했나?우리 연구팀과 바이오 기업이 주제로 삼은 연구과제는 이상기온현상에 따라 출현빈도가 상승한 모기나 건
최근 한국레노버가 주최한 ‘Lenovo 대학생 IDEA UCC 공모전(이하 UCC 공모전)’에서 우리학교 김재승(영상애니메이션·4) 씨, 이동훈(영상애니메이션·3) 씨로 구성된 ‘비빔밥’팀이 1위로 Excellent Idea상을 수상해 장학금 1백만 원과 노트북 1대를 차지했다.■ ‘비빔밥’팀 소개와 수상소감팀원끼리 서로 조화를 이루며 좋은 작품을 만들자는 의미인 저희 ‘비빔밥’팀은 평소 컴퓨터와 노트북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마침 레노버에서 노트북과 관련된 공모전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공모하게 됐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큰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더욱 정진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출품한 작품 소개대학생들의 실질적인 레노버 ‘아이디어패드’의 필요성에 중점을 맞췄습니다. 기존 노트북의 단점인 낮은 사양과 성능,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새로 개발된 노트북의 장점인 빠른 반응속도와 가볍고 편리한 휴대성을 강조해 모든 학생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공모전’은?자신이 노력하여 도전해볼 수 있는 ‘오디션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나 가수들이 오디션을 거쳐서 성장해가듯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도전과 노력, 실
대전발전연구원 녹색생태관광사업단이 주최한 ‘대청호 체험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대청호 공모전)’에서 우리학교 김동미(경영학·4) 씨, 한수경(한국어문학·3) 씨가 아이디어 제안서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이에 팀원들을 만나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대청호 공모전’에서 금상 수상한 소감지금 휴학 중이라 휴학기간 동안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 공모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 공모전은 타 공모전과 달리 특별한 기술이나 전문적인 지식 없이 아이디어만으로 충분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해주신 심사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대청호 공모전’ 소개와 출품한 작품소개대청호 주변의 자연·문화·역사·자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창작 개발하는 공모전입니다. 저희는 아이디어 제안서 부문에 ‘녹색대전&녹색대청호를 담아가자, 대청호 체험북’이라는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이는 대청호 주변의 사진이나 자연환경, 산책코스 등을 책자로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디어였습니다.■ ‘대청호 공모전’을 위한 노력저희 아이디어의 핵심은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녹색이미지였습니다. 대청호에 대한 정보
한국청소년신문 주최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대상’의 사회부문 복지봉사대상 수상자에 우리학교 관리처 기자재운영팀의 류지덕 선생이 선정됐다. 1981년부터 약 30년간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류지덕 선생에게 어떤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는지 들어봤다.■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기제가 가정형편이 참 어려웠었는데 그 시절을 떠올릴 때마다 지금 저보다 더 어려운 분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특히 여러 시설들 중에서도 낙후된 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금전적으로 부족해 육체적으로나마 봉사할 수밖에 없지만 이런 봉사 또한 값진 활동이라고 여깁니다.■봉사활동 중 힘들었던 적은?결핵환자들이 모여 있는 대구 ‘밀아래’라는 시설에서 봉사활동 한 적이 있습니다. 봉사를 위해 폐병환자들과 어울리다 보니 저도 결핵이 옮아 병을 앓았습니다. 건강상으로도 힘들고 가족들한테 옮을까봐 1년간 떨어져 지냈는데 남들이 보면 곤란할 수도 있었지만, 저는 지금도 전혀 후회가 없습니다.■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 장소는?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그중에 기억에 남는 곳은 대구 서문시장에 있던 ‘희락의 집’입니다. 희락의 집은 부부둘이서 오갈 데 없이 버려진 아이들을 거둬 보
최근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공공DB를 활용한 1인 창조기업 앱개발 경진대회(이하 앱개발 경진대회)’에서 우리학교 임준호(게임모바일콘텐츠학·4) 씨, 손대연(게임모바일콘텐츠학·4) 씨, 김성환(게임모바일콘텐츠학·2) 씨, 채정윤(게임모바일콘텐츠학·2) 씨로 구성된 ‘Smarture’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임준호 씨와 손대연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앱개발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소감앱개발 경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팀원들과 기획, 디자인, 프로그래밍, 사운드 등으로 각 역할을 분담했으며, 게임모바일콘텐츠학과 수업과 서로 연계되는 부분이 많아 수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팀워크와 개개인이 맡은 능력을 검증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앱개발 경진대회’에 출품한 작품과 작품소개이번 경진대회는 공모과제에서 제시된 DB를 활용하여 스마트폰 앱을 만들어야 하는 공모전이며, 저희는 ‘Daegu 2011’이라는 이름의 아이폰 용 앱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곧 개최되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구소개, 경기종목, 일정, 경기결과, 마라톤 코스, 숙박시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여 만든 작품입니
연 하나로 커뮤니케이션즈가 주최하고 월간이벤트가 후원하는 ‘2010 연 하나로 프로모션 어워드’에서 우리학교 장성진(광고홍보학·4) 씨 외 3명으로 구성된 ‘광고토대왕’ 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에 ‘광고토대왕’ 팀을 만나 수상소감을 들어봤다.● 수상소감국내 최고 기업인 ‘연 하나로 커뮤니케이션즈’가 주최한 어워드에서 이렇게나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부족한 준비 기간 동안 팀원들의 노력 끝에 이뤄낸 값진 결과이기에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 어떤 프로모션 제안을 선택하셨는지?주최측에서 제시한 4가지 응모 주제 중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지역 활성화 및 전국 붐업(boom-up) 확산을 위한 프로모션 제안을 선택했습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지역이 대구이니 만큼 지역과 관련된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고민 끝에 다가올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쉽게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어떤 기획안을 제출하셨는지?‘육상’이란 주제로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하는 것, 대회기간 중 이틀 동안 지원자 4,220명이 421.95km를 100m씩 달려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아이디어 기획안을 제출 하여 독창성을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다른 마케팅공모전에
우리대학은 늘어나는 대외협력 업무를 강화하고자 지난 3월 1일 대외협력부총장직을 신설하고 초대 대외협력부총장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원장을 역임한 이인선(식품가공학·교수)교수를 임명했다. 이로써 우리대학은 기존 최상호(법학과·교수) 교학부총장과 차순도(의학과·교수) 의무부총장을 포함해 3명의 부총장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 이에 교학부총장인 최상호 부총장과 대외협력부총장인 이인선 부총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1. 교학부총장님과 대외협력부총장님은 어떠한 업무를 담당하고 계십니까?(최상호 부총장) 우리학교에는 현재 여러 개의 부처가 있으며 그 중에서 대내와 대외로 나눌 수 있는데 교학부총장직은 특히 교무처, 학생처, 기획정보처, 사무처, 입학처 등 모든 대내적 업무를 담당하며 총괄한다고 말할 수 있다. 평상시 서로 간에 역할을 분담해 업무를 추진하고 필요할 경우에 유기적인 협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이인선 부총장) 학교 규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대외협력부총장직은 최근 들어 대학의 대외협력과 관련된 업무의 비중이 나날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생겼으며, 이 분야의 질적 경쟁력을 키우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정부
(사)한국교육시설학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제1회 교육시설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리학교 정강연(건축학·3) 씨와 정산해(건축학·3) 씨를 만나 수상소감을 들어봤다. ● 수상소감아직까지도 대상을 수상한 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저희가 수상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김효진 교수님을 비롯하여 학과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상의 영광을 그분들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제1회 교육시설디자인공모전’이란 어떤 대회인가요?이 공모전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며 ‘학교를 만들자! 우리들만의 학교를!’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또 한 한국사회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건축물을 지역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자원을 절약하고 친환경건축 등을 지향하는 공모전입니다.● 우리나라 학교건축물의 문제점은?현재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건축물은 지역적 특색을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똑같은 형태와 획일화된 건축물이 줄곧 자리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의 활동력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폐쇄적인 학교건축물로 학생들의 활동력을 억제시키는 것이 아니라, 개방된 공간으로 개선되어 아이
IDEA, Red Dot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대회로 불리는 독일 ‘iF Concept Award 2011’에서 우리대학의 정승한(산업디자인과·4), 공관영(산업디자인과·4), 이혜린(산업디자인과·3)씨로 구성된 ‘Influence’팀이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수상작품의 메인디자이너인 이혜린씨를 만나 수상소감을 들어봤다.● 상을 수상하신 소감은 어떠십니까?처음 당선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얼떨떨했다. 당선작에 한해 대회를 주관한 곳에서 메일로 연락이 오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아 당선이 안 된 줄 알았다. 결국 스팸메일함에 들어있던 메일을 확인하고서야 당선된 것을 알았다. ● 이번 대회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iF Concept Award’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의 주관 하에서 1954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으며 디자인, 품질, 브랜드, 가치, 기능, 환경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그 중 100개의 작품만이 최종본상 수상의 영광을 가지게 된다.● 수상작품 WARMER INSOLES는 어떤 작품인지?우리가 출품한 ‘WARMER INSOLES’은 신발깔창과 압전 소자를 이용한 작품으로 신발에 내장된 압전 소자가 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