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출판부 신간색채조화론/ 이재성·백민아 옮김, 2016우리는 눈을 뜨는 순간부터 눈을 감고 있는 순간까지 색을 보고 느끼며 살아간다. 그만큼 색은 우리의 일상 속에 친근하게 존재하고 있고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또한 색은 우리에게 모든 사물을 다양하게 느끼도록 해주는 중요한 수단이자 도구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색을 떠나서 살 수 없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의 색채 연구는 뉴턴의 방법을 따르는 ‘자연과학적’ 고찰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자연과학적 고찰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색채 연구의 흐름 속에서 저자는 색채를 ‘인문학적’ 입장에서 연구한 연구자이다. 특히 색채를 인간의 본성과 연관된 ‘인문학’으로 해석한 본 저서는 저자가 고인이 된 지금도 그의 가장 큰 업적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문의: 출판부 580-6233 ●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수학은 어떻게 예술이 되었는가/ 이한진, 2016학창시절 배운 수학은 실생활의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예술 작품을 볼 때 수학과 연관시켜 생각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그러나 다빈치, 라파엘로를 비롯한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들은 물론 피카소, 폴록 등 현대 화가에 이르기까지 예술가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입니다. 저는 싫은 티를 숨기지 못하는 게 고민입니다. 남들은 상사나 선배들에게 싫은 소리를 들어도 겉으로는 티를 내지 않는다는데, 저는 당하고만 사는 게 싫어서 꼭 티를 내고 항의를 하고야 맙니다. 또 저는 보통 제 감정을 숨기는 것보다 드러내려하고, 제가 생각하기에 잘못된 점을 고치려고 합니다. 앞으로 취업을 해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런 제 성격 때문에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하지만 ‘취업 때문에 내 성격을 억지로 바꿔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남들에 비해 싫은 티를 숨기지 못하는 저, 성격을 바꿔야만 하는 걸까요?‘나 전달법을 통해 좀 더 자연스레 감정을 드러내 보세요.’사람들은 저마다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상대방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이, 혹은 내가 잘못된 것은 아니에요. 누군가는 글쓴이의 그러한 성격을 불편해 할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는 좋아하고 부러워할 수도 있어요. 모두가 싫은 티를 내지 않고 불합리하다 여겨도 침묵하고 넘긴다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아요. 정말 옳지 않은 일이고 불합리한 상황이라면 글쓴이처럼 항의하고 바로잡으려는 사람이 꼭 필요할 수도 있지요
리디북스● 카테고리 : 책● 가격 : 무료● 언어 : 한국어독서를 많이 하세요?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등하교길이나 이동할 때 책을 꼭 한 권씩 챙기실 거예요.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가방에서 책을 꺼냈다 뺐다하면서 읽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전자책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 많은 어플 중에 저는 리디북스를 골랐습니다. 처음으로 어플을 켜면 무료책을 제공해줍니다. 저는 책을 볼 때 예전과 달리 눈이 어른거리거나 아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최근 나온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가 발전됨에 따라 전자책을 통한 독서로 인한 눈의 피로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6,300권의 전자책 보유리디북스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전자책을 보유한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리디북스 홈페이지를 가면 소설과 경영지, 인문학 서적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신 소설이나 서적의 경우 바로 바로 수급이 되지는 않는 것 같아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되길 기대해봅니다. 다양한 방식의 도서 구매리디북스는 전자책을 한 권씩 구매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세트로 구매하거나 장기 대여, 단기 대여할
사범대학이 아닌 학생들도 교직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니? 물론 비사범대학 전공 학생들이라고 해서 무조건 교직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야. 매년 12월에 진행되던 교직과정 이수 신청이 이번부터 3월초로 변경됐다고 해. 그래서 이번에는 변경된 교직과정 이수 신청에 대해 알려주려고 해.신청대상자는 교직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학과(국어국문학전공을 비롯한 총 49개)에 소속된 재학생 중 2학년 1학기에 33학점 이상을 이수한 학생이야. 단, 자율전공부의 소속 학생은 교직과정 이수 허가를 신청한 학과로 제1전공 이수승인 후 선발대상이 돼. 선발인원은 보통 교직과정 설치학과별 입학정원의 10% 이내(학과별로 차이 있을 수 있음)이고, 신청자 중 1학년 전체 재학 성적과 인·적성을 고려해 허가돼. 이때 인·적성 평가는 학과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교무·교직팀 주도로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야.이수 신청 기간은 내년 3월 초로 계획 중이며, 신청 관련 공고는 내년 1~2월에 교직 홈페이지(http://web.kmu.ac.kr/teach/) 등을 통해 공지될 테니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공지가 뜨면 꼭 확인하고 제때 신청하길 바랄게. 그리고
5세기대의 무덤인 성주 성산동고분군 제59호분의 부장곽 외부에서 출토된 신선로 모양의 대부완으로 전체적으로 연질의 적황색을 띠고 있다. 반구형으로 깊은 몸체 내부에는 원형으로 붙여 만든 칸이 있으며, 굽다리는 아래로 갈수록 팔자상으로 벌어진다. 신선로 모양 토기는 원삼국시대부터 확인되고 있으나 삼국시대 가야와 신라지역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으며, 주로 음식의 보온 기능과 조리를 겸한 용도로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의: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 580-6992
IoT 홈가전SW 개발 경진대회분야 : 기획/아이디어, 과학/공학, 게임/소프트웨어기간 : 2016.10.27 ~ 2016.11.30제6회 대학(원)생 인쇄광고 및 슬로건&엠블럼 공모전분야 : 기획/아이디어, 네이밍/슬로건, 디자인기간 : 2016.11.01 ~ 2016.12.022016 u헬스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분야 : 기획/아이디어, 과학/공학기간 : 2016.11.04 ~ 2016.12.02꽃 소비 생활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분야 : 기획/아이디어기간 : 2016.11.10 ~ 2016.12.09 2016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분야 : 영상/사진, UCC/SOUND기간 : 2016.11.07 ~ 2016.12.11공모전 순위 제공: 씽굿(http://www.thinkcontest.com)
● 전시 · 일시 : 11월 10일 ~ 2월 26일· 장소 : 대구근대역사관· 문의 : 053-606-6430지난 11월 1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안데르센 이야기展’이 열린다. 덴마크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생전에 다양한 상상력을 발전해 만든 종이인형 모티브와 영상작품 및 이야기들로 구성된다. 또한 소파 방정환이 창간한 최초의 순수 어린이 잡지 ‘어린이’도 공개된다.● 뮤지컬 · 일시 : 11월 25일· 장소 : 대구학생문화센터· 문의 : 02-3143-5959퓨전국악 뮤지컬 ‘판타스틱’이 오는 11월 25일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타악, 판소리, 코믹, 비보잉, 사물놀이 등 각양각색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퓨전국악의 새로운 포문을 연다. 전통악기로 풀어내는 한국의 소리를 들어보자. 우리학교 재학생은 반값 할인된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연극 · 일시 : 8월 26일 ~ 오픈런· 장소 : 대구아트플러스씨어터· 문의 : 053-422-7679연극 ‘오백에 삼십’이 대구아트플러스씨어터에서 지난 8월 26일부터 오픈런(상연 기간을 지정하지 않음)으로 열리고 있다. 보증금 500에 월세 30이라는 뜻에서 알
● 계명대출판부 신간한국사회복지 전달체계연구/지은구, 2016지금의 사회복지전달체계에 대한 논의는 매우 제한적이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에서는 복지혼합의 성격을 논의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복지혼합성격의 틀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하기 위한 이론이나 분석 기준 등에 관한 논의는 미진한 실정이다.이에 반해 본 저서는 한국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이론적 토대를 살펴보았고, 사회복지전달과정을 설명해주는 다양한 모델들을 비교 및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하기 위한 앞의 논의들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성격규명을 시도함으로써 한국 사회복지전달체계를 정리했다.문의: 출판부 580-6233 ● 동산도서관 신착 도서조선의 딸, 총을 들다/ 정운현, 2016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 독립운동가라고 하면 유관순 열사 이외에 떠오르는 인물은 과연 누가 있을까? 꽃에 비유되곤 하는 가냘픈 여성이라고 해서 독립운동에 참여하지 않았을까? 수많은 여성들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남성에 비해 기억되는 여성인물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주목을 받지 못한 여성 독립운동가 24인의 삶과 행
이상한 곳이다. 이상하다 못해 괴기스럽고 섬뜩하다. 피가 철철 흐르는 바닥과 침상을 특히 선정적으로 보여주며, 의사들은 (거의 항상)극도의 흥분 상태다. 미친 정도가 ‘실력’ 혹은 진정성처럼 느껴진다. 카지노가 주요 기반시설인 이상한 동네의 이상한 시골병원 ‘돌담의원’이 무대인 SBS 새 월화극 ‘낭만 닥터 김사부’ 얘기다. 물론 모병원인 서울의 거대 종합병원 또한 이상하기는 마찬가지다. 개인적 원한과 분노, 심각한 콤플렉스, 과도한 출세욕 등으로 의대에 진학해 냉혈한이 됐거나 ‘사이코’ 혹은 모사꾼이 됐다는 식의 캐릭터들이 즐비하다. 아무도 제대로 병원 밖의 삶을 꾸리고 있지 못한 듯하다. 병원 말고는 갈 데도 없고, 병원 근무자들 외에는 만날 사람도 없다. 정서가 메마른 일중독자들처럼 보인다. 의사가 선망의 직업만 아니라면, 그들의 어딘가 엇나간 삶의 궤적이 불쌍할 정도다. 그렇게 서울의 일류대 종합병원에서도 알아주던 실력자들이 어떤 각자의 사고로 인해, 정선의 분원인 ‘다 쓰러져가는’ 돌담의원에 모이게 된다. 물론 이 한적한 병원 또한 ‘인술’이 꽃피는 ‘대안병원’ 따위가 아니다. 본원에서 좌천된 이들이 오는 엄연한 조직관리의 말단이다. 김사부(한석규
‘솔플’, ‘혼밥’, ‘혼술’ 등의 신조어를 아십니까? 요즘 우리 사회는 혼자하기 열풍이 돌고 있습니다. 또한 ‘관계’와 ‘권태기’인 합성어로 ‘관태기’라는 말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이 단어는 인간관계에 염증과 회의를 느낀다는 뜻입니다. 인간관계의 폭이 넓어지는 데 비해 관계의 깊이는 얕아지는 ‘관계 확장의 역설’이란 용어도 들립니다.인간관계가 스트레스가 되는 이유는 대가 없이 마음을 주고받는 사이보다는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만남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입시 위주의 교육 때문에 학교에서도 오랜 시간을 들여 남들과의 관계 맺기 훈련이 안되는 게 문제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사회적 환경에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고자 하는 인식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사람을 목적으로 여기는 방식에서 수단으로 여기는 방식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지금 사회는 극심한 취업난, 높은 학점, 좋은 스펙, 아르바이트까지 시간을 쪼개야 하는 상황에 자신을 혼자 두어야만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사회를 이끄는 주축이 된다면 공동체 내 갈등과 사회문제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발생할
안경이나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시력이 나쁜 것이 일상생활에 얼마나 불편함을 주는지 잘 알 것이다. 특히 요즘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눈 건강에 이상을 느끼는 연령 역시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한번 나빠진 시력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 관리는 굉장히 중요하다. 시력을 나쁘게 만드는 습관으로는 전자기기의 장시간 사용, 콘택트렌즈의 부적절한 사용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콘택트렌즈이다. 안과 의사 100명에게 눈에 치명적인 습관을 물었더니 92명이 콘택트렌즈를 끼고 자는 습관을 1위로 꼽았다. 콘택트렌즈를 끼고 자는 것은 각막에 산소가 투과되는 것을 방해한다. 뿐만 아니라 눈물의 순환을 어렵게 만들어 각막염과 같은 여러 안질환을 유발한다. 건강한 눈 관리의 첫 단계는 바로 건강한 안구 형성을 위해 기본적인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무기질과 비타민이 고루 함유된 식습관이 중요하다. 당근, 시금치와 같은 눈에 좋은 비타민 A가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야맹증, 각막염, 결막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야채나 곡류를 먹는 것이 눈 건강에 좋다. 그 외에도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