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곳곳이 너무 예쁘네요 한번쯤 카메라를 들고 나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단.. 감기조심! 아침엔 쌀쌀해요.
길고 긴 9일간의 추석연휴가 막을 내렸다. 원래 시끌벅적한 잔치 뒤에 그 즐거움만큼이나 큰 후유증이 오는 법이다. 추석 명절을 보내고 캠퍼스로 아침 발걸음을 옮기는 우리 계명인들의 월요일은 과연 어떨까? 9일간의 정체된 리듬을 살리기 위해, 각자의 노력이 절실하다. 공부라는 것이 연속성의 특성을 가진다는 점을 되새기면서, 우선 기존의 생활리듬을 살려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주말 늦잠이 월요병의 주범? 지난 7일 호주 플린더스대학 연구팀이 호주 수면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월요병의 주요원인은 ‘늦잠’이라고 한다. 주말이라는 다소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늦게 잠자리에 들게 되고 따라서 늦잠을 자게 되는데, 이로 인해 생체리듬의 불균형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9일간의 연휴를 보낸 우리들 역시 같은 상황이다. 긴 휴식이 오히려 더 큰 피로가 된다는 점을 생각해봐야 한다. 호주 수면학회의 연구보고서는 생체리듬이 깨진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고 장거리여행을 할 때 나타나는 시차증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고 밝히고 있다. ■ 어떻게 극복하나? 월요병을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본인에게 가장 적당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
● 캐나다 - Alexander Hollborn (교양과정부 · 전임강사) ①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의 추석은? - 한국에서 6년을 살았기 때문에 추석에 대해서 다른 외국인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추석은 모든 가족들이 모여서 조상 숭배, 제사를 지내는 날로, 한국 달력에 표시되어 있는 행사 중에서 가장 중요한 날 중의 하나라고 생각 한다. ② 추석의 대표음식인 송편을 먹어봤나? - 매년 추석이 되면 송편을 먹는데 정말 맛있다. 이번 추석에도 기대된다. ③ 작년 추석에는 어떻게 보냈으며, 이번 추석 때 계획은? - 작년에는 여동생 남자친구네 집을 방문해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같이 즐겁게 보낼 계획이다. ④ 캐나다에도 추석과 비슷한 명절이 있는가? - 10월 첫째 주 월요일인 thanksgiving day가 한국의 추석과 비슷하다. 그날이 되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같이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한다. ● 일본 - 니카이도 애이코 (대학원생) ①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의 추석은? - 추석은 한국의 'Thanksgiving day'로, 자신들의 고향에 가 제사를 지내고 선조님을 모시는 날 인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맛있는 추석음식이 우리의 마음을 들뜨게 하지만, 건강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즐거운 명절을 망칠 수 있다. 이에 본사는 즐거운 추석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보았다. ● chapter1- 과식은 금물! 추석이 되면 다른 날에 비해 각양각색의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여기서 문제는 그 맛있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지 않고, 한꺼번에 많이 먹어 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아무리 영양가 있고 맛있는 음식이라도 과하면 ‘독’이 된다는 것을 알고 적당히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행여 급체했을 경우 위 운동을 강화시키는 소화제가 효과적이나 하루정도 먹지 않고 위를 비우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 chapter2- 세균, 철저한 위생 관리로! 추석에는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만들고 오랫동안 보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유발시킬 수 있는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크다. 세균번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리된 음식과 조리하지 않은 음식을 분리해 취급하고,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 또한 생선이나 육류를 조리할 때는
추석. 추석이란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친척들? 용돈? 텔레비전 추석 특집 프로그램? 뭐니 뭐니 해도 맛있는 음식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명절만 되면 맛있는 음식들 때문에 행복해지는 당신! 이번 기회에 차례 상 차리는 법을 배워 올해는 나도 차례 상 차리는데 한 몫 해보자. 뿌듯한 마음 가지고 당당하게 먹는 차례 음식. 더 맛있지 않을까? 당신을 최고의 손자, 손녀로 만들어 주기위해, 최고의 사촌언니, 오빠로 만들어 주기위해 gokmu가 추석 차례 상 속으로 파고들어가 본다. 지식 男, 지식 女가 되고픈 당신, 준비가 다 되었다면 떠나볼까? 추석 차례 상 속으로! Here we go~! ● 차례 상 차리는 법 차례 상은 순서에 맞게 5열의 7가지 원칙으로 차려진다. 병풍 쪽 신위(神位) 앞으로부터 1열엔 밥과 국(설날엔 밥과 국 대신 떡국), 잔, 수저를 둔다. 2열에는 생선이나 고기, 채소 따위를 꼬챙이에 꿰어서 양념하여 굽거나 번철에 지진 적이나 전을 올리며, 3열에는 보통 육탕(육류 탕), 소탕(두부, 채소류 탕), 어탕(어류 탕)의 세 가지 탕을 올린다. 4열에는 포(북어, 대구, 오징어 포)와 나물(콩나물, 숙주나물, 무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학업의 길로 들어선지 어언 한 달. 우리대학은 지금 축제의 분위기로 한껏 달아올랐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축제의 열기는 식을 줄을 모르고 쭉~ 이어질 예정이다. 혹시 지난 한 주간 축제들을 놓쳤다 하더라도 너무 우울해 하지 말자. 지나간 축제만큼이나 재미있는 ‘단심제’와 가을 연합축제 ‘Vitamin-K’가 준비되어 있고 대명캠과 법경대학 축제도 10월과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개강 이후 열심히 학업에 정진했다면, 아니 꼭 그렇지 않았더라도 남은 학기 열심히 공부할 계획이라면 한번쯤은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앞으로 받을 스트레스까지 몽땅 날려버리는 것은 어떨까? 2학기, 후끈 달아오른 축제의 열기 속으로 퐁당 빠져보자! 지역민과 하나되는 자리 제 22회 체육대학 축제 ‘단심제’ 먼저 체육대학 학생회가 제 87회 경상북도 전국 체육대회를 앞두고 우리대학 체육인의 선전을 기원하며 준비한 ‘丹心祭(단심제)’가 25일부터 3일간 열린다. 체육대학의 축제인 만큼 펀치왕, 축구공 넣기 게임, 태권도시범단 공연 등 체육대학만의 색이 묻어나는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여장미인 선발대회와 단심가요제 초청공연 게스트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소방방재청 방재교육 전문가로 대구·경북 유일하게 선정된 장준호(토목공학·조교수) 교수를 만나 방재교육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방재교육 전문가란? 방재는 ‘재난을 막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재교육 전문가는 지금까지 일어났던 재난들을 분석하고 분류해 앞으로 일어날 재난들을 최소화하는 일을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재난을 예방하기보다는 복구하는 데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복구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구는 DGIST(대구·경북 과학기술원)를 통해 재난 발생 시, 방재시스템의 구축이나 인력의 재배치를 통해 방재 수준을 높이고 있습니다. ● 방재교육 전문가로서의 각오는? 방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며, 이미 미국이나 일본은 일찍이 방재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특히 상인동 가스사고나 지하철 화재와 같은 사고들이 일어난 대구는 하루빨리 방재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제가 해왔던 연구들을 바탕으로 대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방재시스템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습니다. ● 방재교육에 관심을 가진 계기는? 제가 미국 버클리대학에 있을 때 담당교수님
‘학내 소식을 주로 어디에서 얻으십니까?’라는 설문조사에 1백 40명의 계명인이 참여했다. 가장 많은 의견은 ‘우리대학 홈페이지’로 전체 의견 중 80%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16%의 계명인이 ‘계명대신문’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각 단대 게시판이나 교내에 걸린 ‘현수막과 대자보’를 통해 학내 소식을 얻는다는 의견은 4%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김예은(회계학·3) 이동헌(전자무역학·2) 이예진(건축학·1) ⊙ 다음호 설문 “추석 때 가족들과 주로 어떤 놀이를 즐기십니까?”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과 함께 캠퍼스 곳곳에서는 계명인들의 운동열기가 한창이다. 이와 더불어 제39회를 맞이한 비사과대항 농구대회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다.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던 이번 대회에서는 경영대학의 STEP(Society of Total Efficient People)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역 기업체들이 폴란드 LSSE(Legnicka Specjalna Strefa Ekonomicznz : Legnicka 지역의 특수경제구역)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가 계명대에서 열렸다. 19일(화) 오전 11시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신일희 이사장은 설명회 참석차 방문한 베아타 보구쉬(폴란드 대사관 소속), 필립헤벨케(폴란드 대사관 무역투자진흥부 대표)씨를 비롯 리샤르드(LSSE 경제구역사장), 앤드류(LSSE 관계자) 등 4명의 대표단을 영접했다. LSSE(Legnicka 지역의 특수경제구역)진출에 대해 폴란드의 한 관계자는 “LSSE는 97년 내각의 지시로 폴란드 정부에 의해 창립돼, 높은 수준의 공업과 교통여건 등 발달된 비즈니스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이라고 설명하고 “세제, 부동산세 감소 및 지방정부 보조금 지급 등 다양한 특구지역의 혜택이 제공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디보스, 태창철강, 세원물산, 한국파워트레인, 에스엘, 미광콘택트렌즈, 삼보모터스 등 모두 7개 지역기업이 참여, 폴란드 경제 특구지역 진출에 대해 높은 관심과 투자의지를 반영했다. . 한문식 산학협력단장은 “현재 폴란드 경제특구지역에는
김해시가 주관하는 제4회 도시경관 디자인 작품공모전에서 건축학부 학생들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은소진(건축공학 4년), 김동윤(건축학 전공 4년), 이진(건축학전공 2년), 한재영(건축학전공 2년), 황지영(건축학전공 2년) 학생 등 건축학부 재학생 5명은 지난 9월 GARAK, THE CULTURAL NEXUS라는 제목으로 (부제 : 가야를 키워드로 김해와 놀다) 작품을 출품, 전국에서 48개팀이 참여한 ‘제4회 김해시 도시경관 디자인 작품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건축공학과 학생들의 이번 수상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김해의 문화재, 인프라의 개발 가능성 조사가 면밀하게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가락로‘를 거점으로 도출한 활성화 방안이 매우 참신하고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팀의 리더인 김동윤 학생은 “큰 상을 받지 못해 부끄럽지만 작품를 준비하고 노력하며 팀원들이 함께 흘린 땀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밝히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과 별도의 스튜디오를 흔쾌히 지원해 주신 학교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겸손의 소감을 밝혔다.
행소박물관에서는 우리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심도있는 문화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6학년도 행소박물관 수요공개강좌』를 9월 20일(수)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동서미술의 만남’을 대주제로 전문가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9월 20일, 10월 18일, 11월 22일 (3회)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실시된다. 행소박물관에서는 그동안 무료 공개강좌, 음악회, 문화유적 답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관계자들 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