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산업경영연구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학교홈페이지 통해 ‘학부교육선진화사업(ACE 사업) 교육과정 개편방향에 대한 수요조사(이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우리학교 학생 1천6백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우리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의견수렴 및 개편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질 높은 교육과정 개편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으며, 설문에 참여한 학생 중 2명을 추첨하여 아이패드2를 경품으로 증정했다.설문조사 이벤트 추첨은 지난 9월 29일 본관 211호에서 이중희(회계학·교수) 교무처장과 최만기(경영학·교수) 산업경영연구소장을 통해 추첨한 결과 박제임(회계학·3) 씨, 배재현(윤리학·4) 씨가 당첨자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12일에 의양관 408호 산업경영연구소에서 증정식을 가졌다.설문조사에서 선정된 박제임 씨는 “설문조사를 통해 경품까지 받게 돼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취업역량강화에 힘쓸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학교 국제교육부는 지난 10월 6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제 565돌 한글날 기념 외국인학생 대상 한국어 퀴즈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한글OX퀴즈, 단어 조합하여 읽기, 몸으로 단어 설명하기, 스피드 퀴즈, 몸으로 글자 만들기, 한국어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진행됐다.계명대 김선정(한국문화정보학·부교수) 국제교육부장은 “한글날을 기념해 외국인 유학생, 외국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문화의 중심은 한글이다. 이런 한글이 좀 더 쉽고 재밌게 외국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가 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같은 날 베트남 타이응웬 대학에서 ‘계명한국어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날 기념잔치를 개최했다.
우리학교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 주최로 열린 ‘CEO 초청특강 및 기업설명회’가 지난 14일 공과대학 1115와 1120호에서 열렸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상사업은 대학의 적극적 취업지도 활동 일환으로 기업과 학생의 직접 접촉기회를 마련하는 취지로 추진된다.이날 CEO 특강에는 우승기(HSL 일렉트로닉스(주)·대표이사) 씨가 연사로 초청돼 회사소개와 함께 제품소개, 현황 등을 설명했다. 우승기 씨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컴퓨팅 기술이 유비쿼터스이며, 다양한 분야와 연결되어 공간을 초월 한다”고 말했다.기업설명회에는 신동욱(평화발레오(주) 인사기획팀·팀장) 씨가 초청돼 회사소개와 더불어 자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채용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우영(프로소닉(주) 경영지원팀·차장) 씨가 초청돼 회사의 연혁과 프로브 산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략물자관리제도 설명회가 지난 14일 우리학교 대학원 236호에서 열렸다.우리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 송경석 팀장의 강연아래 ‘전략기술의 이해 및 기술관리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전략물자란 정부가 자국의 국가안보, 외교정책, 국내 수급관리를 목적으로 수출입과 공급, 소비 등을 통제하기 위하여 특별히 정한 품목 및 기술을 말하며 우리나라는 지식경제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 방위사업청, 교육과학기술부, 통일부에서 전략물자관리제도를 소관하고 있다.송경석 팀장은 대학과 수출통제와의 관계에 대해 강연하면서 “9.11 테러 이후 전략물자 불법수출에 따른 법적제재가 강화되었다”며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율준수체제 시범사업으로 국내 대학의 국제적 신뢰도 확보와 전략기술 추가 관리에 따른 이행 부담 최소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6일 ‘2011학년도 계명산학 연구우수교수 시상식’이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2년간 연구 간접비를 일정액 이상 납부한 교원, 특허실적이 우수한 교원, 대형국책사업 유치 및 운영에 공로가 큰 교원들의 업적을 평가해 우수한 교수의 연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우수교수에 선정된 교원에게는 1년간 개인 또는 국책사업 프로젝트 신청경비 일부 지원과 산학연구관련 위원회 활동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이날 우수교수로 선정된 이시훈(광고홍보학·부교수) 교수는 “학교에서 제 노력을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하기룡(화학공학과·교수) 교수는 “연구활동 활성화에 한 부분을 차지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학교는 지난 9월 21일부터 이틀간 성서캠퍼스에서 ‘2011 가을연합축제 Catharsis 축제, 그 참을 수 없는 열광의 도가니’가 제 29대 총동아리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취업과 자격증 취득준비 등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1박2일 동안 축제로 날려 버리자는 의미로 준비됐다.축제 첫 날에는 ‘먼저 인사 합시다’ 캠페인, ‘비사 기네스북’, ‘런던올림픽 축구 예선 거리응원전’ 등의 행사와 우리학교와 타 5개 대학 응원단이 공연을 펼치는 ‘비사 응원대제전’이 마련돼 학생들의 참여를 북돋았다. 또한 학생들을 위해 ‘기업은행 취업초청특강’,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비사 명랑 운동회’, ‘미니게임’, ‘프로포즈 대작전’등의 게임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불카누스’, ‘도레미’, ‘함성’ 등 동아리들의 공연을 선보였다.그리고 이때까지의 축제와는 달리 초청가수 공연 같은 상업적인 행사보다는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학생들과 비빔밥을 만들고, 수시로 쓰레기를 직접수거하는 등 학생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이뤄졌다.이병로(일본학·교수) 학생처장은 “이번 축제는 예년과는 달리 총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여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9월 21일 우리학교 동산장학재단 주최로 열린 ‘2011년도 동산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이날 수여식에서 동산장학재단 이사장인 신일희 총장은 대구지역 고교생 20명과 계명문화대 학생 10명에게 각각 1백만 원씩, 우리학교 학부생 63명과 대학원생 7명에게 각각 2백만 원씩 총 1억7천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특히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들은 우리학교에 많은 입학생을 배출한 대구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기준으로 선정됐다.신일희 총장은 학생들에게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드리고,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잠재능력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믿고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다양한 사회활동에서 존경받는 동산장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장학생으로 선발된 손지형(생태환경디자인·2) 씨는 “동산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돼 감사드리고, 이번기회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이 생겼다”며 “이 장학금은 부모님에게 드려 가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학교 IT교육팀에서 실시 중인 오라클 국제공인자격증(OCP, Oracle Certified Professional) 취득과정 프로그램에서 수강생 9명 전원이 자격증을 획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에 실시된 교육으로 외부초청 강사를 초빙해 수업이 진행됐으며, 이수자 전원이 오라클 교육센터에서 실시한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획득했다.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최보람(문헌정보학·4) 씨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국제자격증을 딸 수 있고 학교에서 수강료의 70%까지 환급을 해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노재현(통계학·3) 씨는 “OCP를 취득하기까지 많은 도움과 관심을 주신 강사님과 IT교육팀에 감사드리며, 저렴한 비용으로 국제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임으로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9월 20일 우리학교 수시모집 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2,989명 모집에 24,784명이 지원해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우리학교는 2009학년도 4.61대 1, 2010학년도 5.4대 1, 2011학년도 6.9대 1에 이어 4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일반전형의 경우 뮤직프로덕션과 보컬전공이 36.8대1(5명 모집에 184명 지원), 의예과 23.8대 1(27명 모집에 643명 지원), 유아교육과 20.4대 1, 시각디자인과 17.4대 1, 산업디자인과 17.2대 1, 간호학과 1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해 신설된 면접 우수자 전형은 230명 모집에 2,773명이 지원해 1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의예과의 경우 39:1(3명 모집에 117명 지원), 간호학과 39.1:1(8명 모집에 313명 지원)을 기록해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입학사정관제)은 335명 모집에 2,326명이 지원해 작년 4.5:1보다 상승한 6.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같은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의 원인에는 우수 장학제도, 특성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펼친 전략적 입시홍보 활동, 올해부터 실행된 수시모
지난 9월 29일 우리학교 공과대학 1호관 1115호에서 3D 설계 인재 육성을 위해 프랑스 다쏘시스템코리아(주)와 산학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행사인 다쏘시스템 공인교육센터 개소식이 열렸다.우리학교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에서 주관하고 다쏘시스템코리아(주), 교육과학기술부, 대구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개소식은 우리학교 이인선(식품가공학·교수) 대외협력부총장, 조영빈(다쏘시스템코리아(주)·대표이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약 15명의 교직원 및 다쏘시스템코리아(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우리학교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과 연계하여 대구·경북지역 선도사업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일환으로 다쏘시스템과 특별 프로그램 추진에 합의해 다쏘시스템 공인교육센터를 개소했다.다쏘시스템 공인교육센터는 다쏘시스템의 대표적 솔루션인 CATIA, SIMULIA에 특화된 곳으로 CATIA 기초·중급·고급 교육, Compose 교육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돼 있다. 공인교육센터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및 기업체 관계자들을 위해 다쏘시스템 인증 3D 기반 기술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계 분야 설계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우리학교는 다쏘시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총 이틀간 KB락스타가 주최하는 ‘커리어스타일링 클래스 취업특강’이 열렸다. 학생들에게 금융권 취업동향과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된 이번 특강은 우리학교 졸업생 기업은행 권석창(경영학·91학번) 씨와 TBC 장진영 아나운서가 연사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첫째 날 열린 강연에서 권석창 씨는 학생들에게 금융권 취업노하우 및 취업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미리 준비한 사람만이 취업 선택의 폭이 넓다”고 말했다.둘째 날 연사로 초청된 TBC대구방송 장진영 아나운서는 ‘올바른 언어표현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의사전달’이란 주제로 논술, 면접에 유리한 자기표현 방식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2011 태권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우리 대학교 이규형(태권도학· 부교수)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태권도의 진흥 및 위상강화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규형 교수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송구스러우면서도 감사합니다. 자만하지 않고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감사히 받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한편 이규형 교수의 저서 (오성출판사)는 201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