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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선출마 안해..`非朴연대' 관심없어"


"대선 출마는 고민 중"..동반성장위원장 사퇴할 듯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12일 "이번 총선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한 뒤 "박세일 국민생각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비박(非朴) 연대'에도 참가할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연말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으며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언급들은 최근 박세일 국민생각 대표가 정 전 총리를 구심점으로 해 새누리당 친이계 낙천자와 자유선진당 등과 함께 `비박 연대'를 통해 총선을 치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정 전 총리는 "최근 박세일 대표와 김덕룡 전 대통령 사회특보와 만난 적이 있으며, 이들로부터 `대선까지 바라보고 제3세력화에 참여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바 있지만 완곡하게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9일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 회동에 대해 "동반성장위원회 문제로 만났으며, 총선과 관련한 얘기는 나누지 않았다"면서 "이날 이 대통령과의 면담은 내가 요청해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회동에서 대통령에게 동반성장위원회 업무를 보고했고 `계속 신임하신다면 대폭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면서 "하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아 보여 동반성장위원장직을 계속 수행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 대통령과 정치참여 문제와 관련해 구체적인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다"면서 "다만, 전반적인 정치 상황에 대해서는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과의 만남이 어떻게 언론에 보도가 됐는지 참으로 곤혹스럽다"고 덧붙였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