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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명1%사랑나누기와 대구시교육청, 상호 협력 협약 체결

대구 남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 지원


우리학교와 대구시교육청이 대구 남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20일 우리학교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사)계명1%사랑나누기와 협약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도움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국과장, 교육기부팀, 남부교육장, 교육지원국장 등이 참석하고, (사)계명1%사랑나누기의 이사장인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우리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우리학교는 협약식을 갖고 남구 관내 학생 50명에게 10만권 난방 쿠폰을 전달했다. 협약식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장소에서 자원 봉사자 50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지역의 기관·단체·기업·개인 등이 시교육청, 지역교육청, 학교와 교육기부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형태로 학교교육 활동을 지원했지만, 이제는 많은 학교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도 자체 바자회, 성금 모금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대기업이 없고 재정 자립도가 낮은 대구지역이지만 시민 개개인이 기부 문화에 적극 동참할 때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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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았다. 지금 코로나19는 국가의 중앙 및 지방 행정 조직, 입법 조직의 능력,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문제, 그리고 국민의 수준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각종 문제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다. 유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문제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일이다. 평상심을 잃으면 우왕좌왕 일의 순서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큰 위기를 맞아 평상심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평소에도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위기 때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나 평소에 평상심을 잃으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위기 때 평상심을 잃으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위기 때일수록 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역사는 지혜를 얻는데 아주 효과적인 분야다. 역사는 위기 극복의 경험을 풍부하게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