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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학별 인성교육

계명인성교육원, 7개 단과대학 및 학과 학생들 대상으로 실시

계명인성교육원이 성서캠퍼스 일대에서 단과대학 및 학과별 인성교육 강연을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다.

총 7개 단과대학 및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초청강사들의 강연이 열렸다. 지난 1일 의학관 존슨홀에서 열린 ‘유학에서의 생명존중정신과 바른 마음가짐’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6일에는 영암관 들메실에서 ‘정직한 삶과 칭찬 리더십’, 7일에는 백은관 102호에서 ‘과학과 인성’, 8일에는 쉐턱관 132호에서 ‘참 나의 발견과 사회변화’와 체육관 101호에서 ‘퇴계로부터 배우는 섬김과 배려의 올곧은 삶’ 강연이 열렸다. 이어 13일에는 공학관 4113호에서 ‘한국인의 공간의식과 올곧음의 윤리’, 17일에는 의양관 B02호에서 ‘군자의 경제와 올곧은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현지(Tabula Rasa College·교수) 계명인성교육원 인성교육부장은 “의과대학생들에게 생명윤리가 중요한 이슈가 되듯이 단과대학 특성에 따라 학생들이 경험하거나 직면하게 되는 측면은 각각 다를 것이다.”며 “그래서 단과대학별로 다양한 내용의 인성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설]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았다. 지금 코로나19는 국가의 중앙 및 지방 행정 조직, 입법 조직의 능력,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문제, 그리고 국민의 수준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각종 문제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다. 유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문제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일이다. 평상심을 잃으면 우왕좌왕 일의 순서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큰 위기를 맞아 평상심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평소에도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위기 때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나 평소에 평상심을 잃으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위기 때 평상심을 잃으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위기 때일수록 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역사는 지혜를 얻는데 아주 효과적인 분야다. 역사는 위기 극복의 경험을 풍부하게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