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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의 취업지원센터 'JOB카페'

아늑한 분위기로 부담 없이 이용 가능

대부분의 학생들은 취업정보를 얻기 위해 교내에 있는 종합인력개발원을 찾아가지만 사무실과 같은 분위기로 인해 문 앞의 취업 관련 자료만을 가지고 발길을 돌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부산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JOB(Joy Of Book)카페’를 시행 중이다. 이 카페는 부산대의 종합인력개발원이 자체 개발·도입한 것으로 카페와 같은 인테리어와 커피, 녹차 등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카페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JOB카페는 8백여 권의 자기개발도서 및 취업관련 도서를 대여해 주며 3대의 정보검색대 설치해줘 학생들이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부산대 종합인력개발원의 남미정 씨는 “현재 시작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아 인지도가 낮지만 이용률과 도서 대여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고 말하며 “앞으로 활발하게 홍보해 학생의 이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우리대학 종합인력개발원도 활발한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와 취업에 관계된 자료를 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카페 도입에 대해 학생진로지원실의 신근식 과장은 “우리대학의 진로지원실도 약 5백여 권의 장서와 13대의 정보검색대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진로지원실의 여유 공간이 부족해 카페를 도입하는 것은 힘들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물의 2층과 3층에 학생능력개발센터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신설돼 학생들의 자기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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