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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회 계명문화상 시상식 및 문화상 콜로키움

'문학생보다 더 깊은 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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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목) 오후 5시, 계명대신문사 주최 제 28회 계명문화상 시상식 및 문화상 콜로키움 ‘문화상보다 더 깊은 문학이야기’가 개최된다.

제 28회 계명문화상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시 부문에는 경희대학교 박성준(국어국문학·2) 씨의 ‘母音을 기다리는 새벽’과 우석대학교 조윤희(문예창작학·2) 씨의 ‘레코드판’이 공동 당선 되었으며, 소설 부문에는 건국대학교 박서련(인문학부·1 )씨의 ‘다소 타히티적인’이 당선됐다.

제 28회 계명문화상은 예외적으로 시 부문에서 공동 당선이 결정되었는데, 이는 두 작품의 완성도와 가능성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우수하여 당선작 1편을 결정하기 어렵다는 안도현 시인(시 부문 본심 심사위원)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제 28회 계명문화상 시상식과 함께 개최되는 문화상 콜로키움 ‘문학상보다 더 깊은 문학이야기’는 기존의 초청강연회가 작품이나 문학에 대한 내용이 적다는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된다. 본심 심사를 맡은 안도현 시인, 성석제 소설가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문학상 및 문학 전반에 걸친 담론들에 대해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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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서며 오늘부터 새로운 방역 체계가 시행된다. ‘단계적 일상회복’이다. 일부 예외가 있지만 모든 시설의 상시 영업이 가능하고, 사적 모임은 10명까지, 행사의 경우 100명까지 모일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지 어느덧 2년째다. 누구나 알고 있고 흔히들 하는 말이지만, 인간의 삶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코로나19가 초래한 피해는 개인과 사회에 걸쳐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고도 깊지만, 교육 분야의 피해는 다른 분야에 비해서 유독 심각하다. 회복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개인의 인지 여부와 별도로 피해는 지속될 것이다. 학교 문을 닫는 것은 어느 시대나 극히 중대한 의미를 갖는 일이다. 더욱이, 질병으로 학교 문을 닫은 유례를 찾기 어렵다. 대부분의 교사 및 교수, 학생에게 강제된 비대면 수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하였느냐에 대해서는 앞으로 여러 연구가 제출되겠지만, 하나 분명한 점은 교원과 학생들 모두 비대면 수업의 한계를 절감했다는 점이다. 우리 대학에도 기왕에 다수의 온라인 수업이 있었지만 그 존립의 바탕은 대면수업이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다행히 우리 대학은 이번 학기 시작부터 대면수업 위주의 학사운영을 하고 있다. 많은 준비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