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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관문 법학적성시험 첫 실시(종합2보)

로스쿨 관문 법학적성시험 첫 실시(종합2보)
총 9천690명 응시…경쟁률 4.85대 1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내년 3월 개교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입문시험인 법학적성시험(LEET)이 24일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따르면 2009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7개 지역 총 13개 학교에서 언어이해, 추리논증, 논술 등 3교시로 치러졌다.

이날 시험에는 1교시 언어이해 9천690명, 2교시 추리논증 9천682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1교시 응시자를 기준으로 당초 원서접수 인원(1만960명) 대비 88.4%의 응시율을 보였다.

2009학년도 로스쿨 총 입학정원이 2천명이므로 시험 응시생을 기준으로 할 때 입학 경쟁률은 4.85대 1로 당초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험은 10월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각 대학의 로스쿨 입시에서 기본 전형요소 중 하나로 활용된다.

대학별 선발 인원은 서울대 150명, 연세대ㆍ성균관대ㆍ고려대ㆍ전남대ㆍ경북대ㆍ부산대 각 120명, 이화여대ㆍ한양대ㆍ충남대 각 100명 등이다.

시험 성적은 다음달 30일 발표되며 대학별 전형은 2개군으로 나뉘어 첫번째 군은 11월10일부터 15일까지, 두번째군은 11월17일부터 22일까지 각각 6일 간 전형이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1개군에서 한 대학씩, 최대 2개 대학에 응시할 수 있고 같은 군 내에서는 여러 대학에 복수지원을 할 수 없다.

대학별 응시원서 접수일은 10월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5일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