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1℃
  • 구름조금강릉 -6.2℃
  • 구름조금서울 -9.0℃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4.9℃
  • 흐림울산 -4.0℃
  • 맑음광주 -5.6℃
  • 구름조금부산 -2.6℃
  • 구름조금고창 -6.2℃
  • 흐림제주 2.4℃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0.2℃
  • 흐림강진군 -3.4℃
  • 흐림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조무수 선발하는 데 성별지정을?!

남자 조무수를 두고 있어 예외적으로 지정한 것

우선 조무수는 행정 사무실의 업무를 보조하는 사람으로 사무업무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채용된 임시직을 말한다. 행정 사무실마다 업무성격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개 증명서 발급, 우편물 정리, 공문수발, 서류접수, 학사업무 보조, 사무실 청소, 강의실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고도의 전문적 기술을 요구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대학에 준하는 학력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데 있어서 원만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면 무리없이 업무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얼마 전 비사광장 게시판에 ‘대학에서조차 지켜지지 않는 남녀고용평등법’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되었다. 내용인 즉슨 자연과학대학 학사행정팀에서 조무수를 모집할 때 특정성별을 지정해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배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총무팀 김태화 씨는 “일반적으로 조무수 선발 시 성별을 지정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자연과학대학의 경우는 남자 조무수가 이미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특정 성별을 지정해 모집하게 된 것이다.”며 “학생들이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무수 남녀 성비율에 대해 “조무수의 남녀비율은 여성의 비율이 훨씬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조무수를 선발할 때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섬세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고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여학생들이 원서를 많이 접수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학생 비율이 높은 것이다.”고 말했다.
대학 행정처에서는 행정업무의 보조를 위해 조무수를 두고 있다. 특별히 조무수의 성별을 구분하여 모집하고 있지는 않으나 행정 업무 특성상 남자 또는 여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는 경우는 있다. 또한 조무수는 우리대학 규정에 따라 만 23세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별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얼마 전 우리대학 조무수 선발기준이 남녀고용평등법에 위배되었다는 글이 게시됐다. 이에 총무팀을 통해 우리대학 조무수의 선발 기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