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7.3℃
  • 구름조금강릉 11.1℃
  • 구름많음서울 8.5℃
  • 구름조금대전 12.1℃
  • 구름조금대구 10.5℃
  • 구름조금울산 11.9℃
  • 구름많음광주 12.0℃
  • 흐림부산 12.3℃
  • 구름많음고창 12.7℃
  • 구름많음제주 14.9℃
  • 흐림강화 9.1℃
  • 구름많음보은 10.0℃
  • 구름조금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2.1℃
  • 구름조금경주시 11.4℃
  • 구름많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교내 동아리 등록 절차는 이렇다!


현재 우리학교에는 약 60개의 동아리가 학술 제1·2분과, 문화예술분과, 사회봉사분과, 종교분과, 교양체육분과 등 총 6개의 분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신청은 우리학교 학생이라면 재학생, 휴학생 상관없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총동아리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가등록 동아리 신청서를 배부 받아 작성하면 된다. 동아리 등록 신청조건은 재학생 30명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되, 학생들 간의 폭넓은 교류를 위해서 3개 이상의 단과대학과 3개 이상의 고등학교 졸업자들로 구성되어야 한다. 또한 직접 지도교수를 섭외하여 서명을 받아야 한다.

가등록 동아리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할 서류로는 행사 계획 및 활동실적 보고서, 회원명단, 동아리 활동서약서 등이 있는데 총동아리연합회 사무실이나 홈페이지에서 구할 수 있으며, 동아리 회칙은 별도로 작성해야 한다.

모든 서류를 작성하여 총동아리연합회에 제출하면 총동아리연합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승인여부를 통보받게 되는데 만약 승인을 받는다면 약 1년간 가등록 동아리로서 활동이 가능해진다. 가등록 동아리 활동기간이 종료되면 총동아리연합회 대표자 회의와 학교의 심사를 거쳐 정규 동아리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가등록 동아리 상태일 때는 별도지원이 없는 반면, 정규 동아리로 승격되면 동아리방과 책걸상, 선풍기 등의 비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재우(경영학·4) 총동아리연합회장은 “교내 동아리를 만들고 싶은 학생은 언제든지 바우어관 320호 총동아리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서 총동아리연합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동아리를 만들고 싶은데 어떤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알고 싶다는 내용의 글이 비사광장에 게시됐다. 이에 총동아리연합회를 찾아가 동아리를 개설하고 등록하기 위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