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6℃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9.1℃
  • 구름조금대전 -8.8℃
  • 흐림대구 -5.6℃
  • 구름많음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5.2℃
  • 흐림부산 -2.9℃
  • 흐림고창 -6.8℃
  • 흐림제주 2.1℃
  • 구름조금강화 -9.7℃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李대통령, 이르면 오늘 후속개각 단행

1∼2일 더 걸릴 수도..미래기획위원장에 곽승준 유력

(서울=연합뉴스) 황정욱 이승관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이르면 20일 공석중인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세청장 후임 인선을 발표하는 등 후속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행안부 장관과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르면 오늘 발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세훈 장관의 국가정보원장 내정으로 공석이 된 행안부 장관 후임은 당초 지난 19일 개각 명단에 함께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최종 후보자가 검증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됨에 따라 전격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행안부 장관 후임에는 유화선 경기 파주시장이 유력하게 거론된 가운데 권오룡 전 중앙인사위원장도 물망에 올랐으나 원점에서 재검토되고 있으며, 정치인이 전격 입각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림 로비'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한상률 국세청장의 후임에는 국세청 개혁을 이끌 `외부인사 기용설'이 우세한 가운데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 허용석 관세청장, 오대식 전 서울지방국세청장과 함께 제3의 인물 발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7.7개각에서 안병만 전 위원장의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기용으로 6개월여 공석중인 미래기획위원장에는 곽승준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모는 "행안부 장관과 국세청장은 이미 인사 대상으로 확정된 만큼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빠른 시일내 후임자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라며 "그러나 검증 등에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 다소 늦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등 일부 위원장직을 비롯해 주요 정부기관 고위직 인사도 가급적 설 연휴 이전에 마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jw@yna.co.kr
humane@yna.co.kr
(끝)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