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우리학교 사범대학에서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제2회 동산포럼’이 ‘고등교육 국제화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동천관 401호에서 열렸다. 동산포럼은 동산 신태식 명예총장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면서, 우리나라 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도전과 과제들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개회사를 맡은 정현희(교육학) 사범대학장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환경에서, 고등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조 연설을 맡은 유씨 발리마(핀란드·유바스귤라대) 교수는 ‘고등교육 국제화의 도전과 과제’를, 김광조(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본부장은 ‘유네스코 관점에서 본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등교육의 국제화’를, 바오쿤 리우(북경사범대) 교수는 ‘중국의 영어몰입식 석·박사 프로그램 설계, 실행과 평가’를, 아키요시 요네자와(나고야대) 교수는 ‘동아시아 지역 고등교육 국제화 : 탁월성과 파트너쉽 추구’를, 피터 가자리언(교육학) 교수는 ‘한국 지방사립대학 구성원의 국제화 인식에 대한 사례연구’를 주제로 발표
명교생활관 제26대 사생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명교생활관 오픈하우스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화합의 장’을 주제로 열렸다.명교생활관 오픈하우스에서는 기숙사 개방을 비롯해 명교주막, 레이저공연, 룸메이트 소개, 초청공연,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명교생활관 오픈하우스 행사를 총괄한 안성준(회계학·4) 명교생활관 사생자치회장은 “사생들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사생, 비사생 모두 열정적으로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윤지윤(화학·1) 씨는 “평소 기숙사 내부 모습을 궁금해하던 친구들에게 기숙사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오픈하우스 행사에 매년 참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청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지역사회 청년창업문화 조성을 위한 2014 청년한마당투어가 ‘창업의 그린라이트를 켜라’를 주제로 지난 2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개최됐다.우리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창업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창업관련 고민에 대해 전문가 패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창업고민상담 토크쇼’, 이상민(더 하이브·대표) 대표가 기업가정신과 창업 경영에 대해 강연한 ‘기업가정신 특강’, 우리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5개 팀이 주변 기업인을 찾아가 기업가 정신에 대해 알아본 영상물을 시청하는 ‘숨은 기업가정신 찾기’가 진행됐다.김흥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지속적으로 우수 창업자들을 창출해 창업선도대학에 2년 연속 지정된 것은 계명대학교만의 또 다른 경쟁력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확고한 기술경쟁력, 계명대학교의 지원, 학생들의 도전정신이 모두 이루어질 때 창업의 그린라이트가 켜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2014 기업가정신 서포터즈로 활동한 김은진(국제통상학·4) 씨는 “이 행사를 통해 기업가정신과 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현수(미생물학·교수)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 창업지
지난 10일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우리학교가 지원하는 ‘제2회 LINC 한마당’이 바우어관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LINC 한마당은 LINC사업 참여 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경영학과, 게임모바일콘텐츠학과, 광고홍보학과를 비롯해 총 30개의 학과가 참여해 1,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각 특성화 사업별 행사로 ‘캡스톤디자인 우스프로그램 홍보’, ‘창업, 학습 우수 동아리 소개’, ‘기업 홍보 및 취업상담’,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이, 2부에서는 김창완(산학협력단) 교수의 강연과 초청 공연이 진행됐다.방대욱(컴퓨터공학・교수) 산학협력선도사업단장은 “올해는 우리학교만의 특색 있는 산학협력 브랜드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지역기업과 외국기업이 함께 교류하는 글로벌산학협력을 펼칠 예정이다”며 “이번 LINC 한마당을 계기로 학생들이 인력양성분야에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9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경기에 우리학교가 응원에 참여했다. 이번 응원은 우리학교 설립 115주년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재단법인 정순모 이사장을 비롯해 교수들과 이끄미, 야구부,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경기 시작 전 야구장 입구에 부스를 설치해 응원참여 학생들에게 115주년 기념 문구가 적힌 수건과 물을 나눠주고, 비사응원단이 공연을 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석기(기계자동차공학·3) 비사응원단장은 “야구경기 응원으로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인데 특별한 경험이었고, 학교 학생들과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이날 우리학교 졸업생인 장혜진(체육학·06학번)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금메달리스트가 시구를 했으며, 시타는 권진용(경제금융학·3) 총학생회장이 했다. 장혜진 동문은 “계명대학교 졸업생으로서의 자부심이 강한데 후배들도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고 무엇이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순모 이사장은 “훈민정음 반포 568돌을 맞은 한글날과 우리학교 설립 115주년을 맞아 야구응원을 할 수 있어 두 배로 기쁜 날이다”며 “학생들이 응원의 즐거움과 열정들을 학교 발전에 쏟아
지난 6일 ‘2014학년도 2학기 총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이 우리학교 성서캠 본관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은 이병찬(경영학・교수) 총동창회장, 백순현(산업디자인・교수) 대외협력처장, 김규원 대외홍보부장 겸 대외홍보팀장을 비롯한 교수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이선명(경제통상학부·2) 씨를 비롯한 재학생 10명에게 각각 1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이병찬 총동창회장은 “우리학교는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이어 특성화 사업까지 대학 국책 사업 4개에 모두 이름을 올리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며 “학교의 위상을 이을 수 있는 장학생 및 후배들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라고 전했다.이날 장학금을 받은 이선명 씨는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 모든 계명인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지난 1985년에 설립된 우리학교 총동창회는 매 학기마다 동창회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성적이 우수한 학생, 리더십 등의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10일 중국어문학과·중국학과·공자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중 교류 한마당이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우리학교 중국 관련 학과 재학생과 중국 유학생 간의 체육대회인 한·중 교류 한마당은 한·중 학생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이번 한·중 교류 한마당에는 중국 관련 학과 학생들과 중국인 유학생 등 2백50여명이 참여해 ‘2인3각 빨리 달리기’, ‘축구’, ‘피구’, ‘농구’, ‘교수님과 함께하는 족구’, ‘추첨권 발표’ 등의 다양한 체육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간의 언어와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본준(중국어문학·3) 학회장은 “학회장으로서 우리학과 학생들이 학과생활을 재미있게 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인 유학생들과 어울리며 중국어 실력 또한 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선희(중국어문학) 중국어문학과장은 “개교 115주년을 맞아 이번 한·중 교류 한마당은 처음으로 중국 관련 학과와 중국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우리학교 학생들과 중국인 유학생들이 언어의 장벽을 깨고 서로 몸을 부딪치며 우애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러시아어문학과와 러시아센터가 주관하는 제7회 전국 러시아 가요제가 지난 8일 바우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콘스탄틴 바실리예비치 브누코프(Konstantin V. Vnukov) 주한 러시아 대사 축사’, ‘아나스타시야 특별공연’, ‘계명대·한국외대·수원외고·청주외고 등 참가자 공연’, ‘우리학교 태권도학과 태권도 시범단 축하공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콘스탄틴 바실리예비치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는 축사에서 “다가오는 한·러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두 나라에서 문화·예술·문학 등과 관련된 여러 행사가 열리는데, 전국 러시아 가요제는 국경을 초월하는 음악의 특성으로 러시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행사다”라고 전했다.이번 행사에 대해 김성완(러시아어문학) 러시아어문학과장은 “전국 러시아 가요제를 통해 참가자들과 학생들이 러시아어와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한·러 문화교류에 기여하는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제7회 전국 러시아 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김기쁨(소명중고등학교) 씨는 “친분이 있는 러시아 언니가 추천해줘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상을 받게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우리학교가 후원한 ‘2014 대구 재팬 위크(DAEGU JAPAN WEEK 2014)’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성서캠 일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마츠이 사다오(松井貞夫) 주부산일본국총영사 강연회’, ‘바치홀릭(BATI-HOLIC) 북 공연’, ‘일본 다도 시연 및 시음회’, ‘일본 꽃꽂이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지난 8일 스미스관 100호에서 마츠이 사다오 주부산일본국총영사가 ‘일본이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마츠이 사다오 주부산일본국총영사는 “한국과 일본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평화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이날 강연에 참석한 박혜빈(일본학·2) 씨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한일관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미래의 한일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2014 대구 재팬 위크를 진행한 유옥희(일본어문학) 교수는 “우리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대구 시민들에게도 일본 문화를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행사취지를 밝히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일본 문
지난 8일 우리학교 독일어문학과와 주한독일문화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전국 계명-괴테 골든벨 대회’가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렸다. 독일어와 독일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전국의 14개 대학교에서 학생 98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방식은 독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문화·문학·예술·스포츠·정치·역사 등)을 토대로 한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축사에서 이중희(회계학) 교무부총장은 “참석자 모두 우리학교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고 돌아가시길 바라며, 이 대회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 개최하는 골든벨 대회는 규모와 상품을 확대해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용일(철학윤리학) 학생부총장은 “독일이 주는 낭만, 정서, 지혜, 꿈 등을 우리나라의 삶과 정신세계에 접목하도록 노력한다면 새로운 문화가 탄생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이번 대회에서 계명대학교 총장상을 받아 독일왕복항공권 및 독일 괴테-인스티투트(Goethe-Institut) 2주 어학연수의 기회를 갖게 된 김정인(성균관대·독어독문학·4) 씨는 “계명대학교와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주최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지난 6일 스페인어중남미학과와 국경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Enlace Forum(엔라세 포럼)’이 성서캠 동천관 401호에서 열렸다. ‘Enlace Forum’은 스페인어중남미학과에서 매년 주최하는 초청강연회로, 올해 행사에는 라틴아메리카의 주요 3국인 아르헨티나, 칠레, 코스타리카의 대사들을 초청했다.이번 포럼은 신일희 총장의 축사와 서경석(스페인어중남미학) 교수의 대사 약력 소개가 있었으며, 그 후 아르헨티나, 칠레, 코스타리카 대사 순으로 ‘한국과 라틴아메리카의 관계’에 대해 발표한 후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박윤주(스페인어중남미학) 학과장은 “학생들이 3개국 대사의 다양한 시각과 견해를 이해하고 직접 토론에 참여해 의견을 나누면서 살아있는 공부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성환(일본학) 국경연구소장은 “우리나라에서는 라틴아메리카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인데 이번 포럼을 통해 학생들이 라틴아메리카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포럼에 참여한 김보혜(스페인어중남미학·3) 씨는 “세 분 대사와 함께 포럼에 참여하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해 뿌듯하다”며 “중남미학을 배우면서 한국의 입장에서만
우리학교 설립 115주년을 기념한 ‘2014 국제문화주간(International Culture Week)’ 행사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성서캠퍼스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세계의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 국제화 및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제문화주간 행사에는 영어영문학과, 독일어문학과, 중국어문학과, 일본어문학과, 러시아어문학과, 중국학과, 일본학과, 미국학과, 스페인중남미학과 등 9개 학과와 러시아센터, 공자아카데미, 한국어학당, 이민다문화센터, 주한독일문화원, 달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국제학 관련 부속기관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이번 국제문화주간은 6일, 7일, 8일, 10일을 각각 중남미의 날, 영미권의 날, 유라시아의 날, 다문화의 날로 지정했다. 중남미의 날에는 ‘제2회 ENLACE 포럼’, ‘제4회 라틴문화축제’가, 영미권의 날에는 ‘영어영문학의 밤’, ‘American Studies Festival’이, 유라시아의 날에는 ‘계명-괴테 골든벨대회’, ‘German Day’, ‘제7회 전국 러시아 가요제’, ‘2014 대구 재팬 위크-주부산일본국 총영사 강연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