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ss K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자신의 교육역량을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우리학교만의 차별화된 학생역량관리제도이다. 재학생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된 COMpass K는 전공, 국제화, IT, 봉사, 창의, 자격증, 취업 등 7개 영역으로 역량을 구분하고 18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COMpass K를 통해 개개인의 학업성취도 및 각종 역량,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언제든지 등록 및 수정할 수 있고, 소속 대학, 학과 학생들의 역량 평균 조회도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역량개발 동기부여를 위해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우수한 학생에게는 포인트 특별장학금, 외국기업 탐방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또한 4학년 2학기에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하면 인증서도 발급해준다. 한편, 성적평가, 학점인정, 장학금 등과 관련된 항목은 전산으로 자동 처리하지만 자격증, 공모전, 봉사활동 등의 실적은 학생이 직접 COMpass K에 입력해야한다. 입력 후 자격증 원본, 상장, 봉사활동 증명서 등을 가지고 각 소속 단과대학 행정실에 가서 확인을 받아야 포인트가 부여된다. COMpass K 포인트
2012학년도 등록금이 3차에 걸친 등록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 인하됐다. 등록금 3% 인하와 교내장학금 증액, 국가장학금 지원 등으로 인하여 실질적으로 18.5% 등록금 인하 효과가 있다는 것이 대학 본부측의 설명이다.그리고 등록금 인하에 따라 관리운영비는 줄이는 반면, 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 및 복지관련 예산과 장학금은 증액됐다.이와 함께 올해 정부가 확대 시행한 국가장학금제도에 대학의 자체노력을 통해 지원받은 정부지원 장학금은 전체 등록금의 약 4%에 해당하는 규모다. 학교 측은 지난해 신설하여 재학생 및 학부모,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계명행복특별장학금인 ‘장학신문고’제도는 올해도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우리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이 2명 이상이라면 다자녀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 장학은 매학기 신청을 받으며 자격은 직전학기 평균 성적이 2.5이상이고 12학점이상 취득하면 된다.이병로(일본학·교수) 학생처장은 “돈이 없어 공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더욱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며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산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암 환자와 호스피스 환자 그리고 환자 가족이 쉴 수 있는 무료 휴식처 ‘동산로뎀쉼터’를 건립했다. 이 쉼터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어느 독지가가 ‘그리스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투병중인 환우들을 위한’ 로뎀쉼터 건물과 시설장비를 동산의료원에 기증함으로써 이뤄졌다.동산로뎀쉼터에는 암환자와 가족들이 진료 후에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과 환자와 가족을 위한 코칭센터가 운영되며 자원봉사자들과 쉼터를 찾은 환자들이 편히 머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 28일 ‘2011학년도 2학기 교원퇴임식’이 의양관 운제실에서 개최됐다.이날 교원퇴임식에서는 박준식(문헌정보학·36년 근속) 교수, 조봉진(경영학·녹조근정훈장·36년6개월) 교수, 김영건(경영정보학·홍조근정훈장·35년 근속) 교수, 홍순성(한국어문학·홍조근정훈장·31년5개월 근속) 교수, 김한규(경제금융학·대통령표창·30년 근속) 교수, 김상홍(사회체육학·홍조근정훈장·29년 근속) 교수, 이성복(문예창작학·25년 근속) 교수, 박현근(관현악·28년 근속) 교수, 이효영(국제통상학·25년6개월 근속) 교수, 박해근(회계학·국무총리표창·22년5개월) 교수가 각각 정년퇴임했다.교원퇴임식에서 퇴임사를 맡은 조봉진 교수는 “우리학교의 발전을 위해 교수와 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동참하여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강압적인 방법에 의한 단기적인 효율이 아니라, 자율적이고, 긍정적이며, 장기적인 계획에 의한 장기적 효율을 모색해야 할 것”이란 당부의 말을 전했다.이날 퇴임한 이효영 교수는 “우리학교가 점점 더 명문 사학으로 발전해 나가는 만큼 학생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활성화 되어 더욱 활력
‘201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15일과 16일에 각 대학별 지정장소에서 열렸다. ‘대학원 학위수여식’은 15일 아담스채플에서 정순모 법인이사장, 신일희 총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82명, 석사 713명 등 모두 7백95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박사학위 우수논문상은 고호석(일본학·박사과정), 이정희(간호학·박사과정), 박수경(화학과·박사과정), 박현식(체육학·박사과정) 씨가 각각 수상했다.이어 16일에 열린 ‘대학 학위수여식’에서는 사회과학대학 7백40명, 경영대학 5백21명, 법경대학 1백86명, 자연과학대학 3백14명, 환경대학 55명, 건축학대학 77명, 공과대학 4백34명, 의과대학 78명, 간호대학 1백45명, 인문대학 3백74명, 사범대학 72명, 국제학대학 1백95명, 음악·공연예술대학 2백40명, 미술대학 2백34명, 체육대학 1백47명, KAC 14명 등 총 3천9백28명의 졸업생들이 학사학위를 받았다.한편, 2012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2월 29일 성서캠 노천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이재경(의과대학·1) 씨와 딜미어 아흐마드
지난 12월 2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스터 초청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에는 공과대학 특성화프로그램으로 전중환(포항공대·명예교수) 박사가 초청됐으며 “왜 신재생 에너지인가? 그리고 그들의 경쟁력은?”이란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전중환 박사는 “전 세계는 산업혁명이후부터 200년 남짓 화석 연료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렇게 화석에너지를 사용할수록 온실가스가 계속해서 축적돼 심각한 지구온난화 현상을 초래했다”며 현 에너지사용의 실태를 꼬집었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는 오래 전 바빌론 문명과 이집트 문명부터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으며 “이제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에너지를 넘어 대체불가능의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문대학 독일어문학과 주최로 지난 11월 28일부터 2일까지 독일연극문화제 ‘Novermberfest’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독일사진전 ‘Reisemotive’, 글뤼봐인 시음회, 독일영화제, 독일연극문화제 등의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을 마련됐다.독일어문학과 김태윤(독일어문학과·3) 학회장은 “우리학과 ‘Novermberfest’ 행사는 35회나 계속됐지만 학생들의 열기는 여전한 것 같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독일연극문화제의 1부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독일 가곡 중창을 선보였고, 2부에서 ‘Heinrich von kleist’의 작품인 ‘Der zerbrochne Krug’를 독일어로 연극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훌륭한 교사의 양성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2학년도 수업시연 특강 및 경연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우리학교 대학원 236호에서 열렸다.1일에는 2011 중등 임용 3차 시험의 출제위원인 이혜정(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교사 겸 사범대 교육학 겸임교수) 교사가 연사로 초청돼 수업시연 특강을 진행했다. 이혜정 교사는 “수업안에는 수업목표와 주요 수업절차, 학습내용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며 수업 안의 구성과 형식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인 지난 2일 대학원 227호에서는 교육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시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우리학교 산학협력단은 최저기술료를 포함 총 2억 1천6백만 원에 (주)태일조경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2건의 기술은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의 연구진이 개발한 ‘전두부 제조 방법’과 ‘고 함량의 점진물을 함유하는 청국장 및 그 제조 방법’ 이다. ‘전두부 제조 방법’ 기술은 초미세 생대두분말을 이용해 전두부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며, ‘고 함량의 점진물을 함유하는 청국장 및 그 제조 방법’ 기술은 기능성 점진물의 생산을 최적화하여 고 함량의 점진물을 함유한 청국장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한편, 우리학교 산학협력단은 국내 대학 중 식품·식료품 분야 전국 4위를 기록 중이다.
우리학교 김복규(행정학·부교수) 교수가 한국인사행정학회 제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인사행정학회는 1997년 6월 공식 창립한 이후 2002년 8월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한국인사행정학보’를 발간하는 등 한국인사행정학 연구 분야를 대표하는 전국규모의 학회이다. 이번에 취임한 김복규 교수는 2003년 여성으로써는 한국 행정학계 최초로 한국정부학회 회장을 맡아 활발한 학회 활동을 통해 지역에 기반을 둔 학회를 전국학회로 격상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밖에도 행정자치부 정책자문위원,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자문위원 등 정부 각 부처의 정책자문 및 심사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우리학교 경영대학이 대구·경북지역 사립대학으로는 최초로 (사)한국경영교육인증원으로부터 ‘한국 경영학교육 인증’을 획득했다. 우리학교 경영대학은 2006년부터 지속적인 교육품질 개선과 적극적 지원을 해왔으며, 대구·경북에서는 최초로 인증을 받는 결실을 맺었다. (사)한국경영교육인증원은 대학의 경영교육 비전ㆍ미션 및 목표, 학습 성과 및 평가, 교육과정과 수업, 교수, 시설 및 교육환경, 교육개선 등에 대한 핵심지표 및 1백 개 이상의 기준을 평가 및 종합심사해 경영학교육 인증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24개 대학만이 경영학교육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비수도권 대학은 6개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우리학교를 포함한 세 곳만이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11월 30일 우리학교와 (주)동성중공업의 계명가족회사 협약식(MOU)이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렸으며, 우리학교 교수 및 직원과 (주)동성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가족회사 임직원의 기술지도와 경영지도, 연구장비 활용 등을 통해 기술문제해결과 신기술 개발 지원’, ‘가족회사 임직원을 겸임교수 및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실무 중심의 기술교육 접목’, ‘가족회사 임직원을 교육과정개발과 전문교재개발에 참여토록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 노력’,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과 연계’ 등 5개 조항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주)동성중공업 허필수 대표이사는 “계명가족회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계명대와 산학협력 및 인적자원 교류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어 신일희 총장은 “동성중공업이 우리학교와 맺은 계명가족회사 협약으로 지역사회 및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계명가족회사는 우리학교가 학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