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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학과, 취업특강

김재천 상무 초청, ‘내 삶을 내 것으로 이끄는 힘’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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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대학 국제통상학과에서 주최하는 취업특강이 지난 7일 신바우어관 멀티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학생 및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내 삶을 내 것으로 이끄는 힘’이라는 주제로 김재천(애경그룹·상무)상무가 초청돼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축사에서 김용일(철학·교수)학생부총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점점 각박해지고 어려운 점들이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새로운 질서 및 꿈을 키우는데 노력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세계를 볼 수 있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재천 상무는 자신의 삶의 과정을 이야기 하며 “스스로 자신의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항상 자신의 마음속에 나침판을 지니며 개척하고 도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특강을 담당한 박창일(국제통상학·조교수)교수는“이번 특강은 다른 취업특강과 달리 학생들의 가치관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무슨 일을 하든 가치관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생들이 살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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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디어 대한 맹신, 시민의 능동적 참여로 극복해야 미디어가 부모나 교사의 역할을 일정 부분 대체한 지 오래다. 부모에 안겨 스마트폰 영상을 응시하는 아이의 눈길과 강의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휴대폰으로 해결하려는 학생들의 손놀림을 보면 어쩌면 상상하는 그 이상인지도 모른다. 이제 미디어 없는 삶을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사람들이 의존하는 미디어는 세상에 대하여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우리를 끊임없이 교육시킨다. 이로 인해 이용하는 미디어 채널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도 특정한 방향으로 고정되고, 유사한 신념과 가치체계로 이어진다. 그래서 보수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의 인식은 보수적 생각으로 이어지고, 진보적인 사람은 자신과 유사한 성격의 매체 이용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면서 사유의 편식은 더욱 강화되고, 자신이 이용하는 미디어가 현실이 되고 진리처럼 받들어진다. 하지만 미디어가 다루는 현실은 지속적으로 중재되고 가공되는 과정의 결과물이다. 미디어가 생산하는 내용에는 미디어 조직의 이윤이나 정치 권력적 욕망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개입되고 주관적 해석과정이 관여한다. 동일 사건이나 이슈에 대해서도 매체마다 바라보는 대상이 다르고 설명이 차별적인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