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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계명대동우회

발전기금 전달식


지난 7일 기업은행 계명대동우회 발전기금 전달식이 본관 비서실에서 열렸다.

이번 발전기금은 동문 개인별로 희망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1990년에 결성해 현재 63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기업은행 계명대동우회에서는 연평균 1천만 원을 우리대학에 기부해오고 있다.

조재신 기업은행 계명대 동우회장은 “동문회 활동을 통해 동문 간 친목 도모와 상호 부조를 활성화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아울러 “우리대학 동문들이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대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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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제는 뉴스도 현명한 소비가 필요할 때 최근 20대 젊은층 사이에서 유튜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나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한 뉴스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2023년에 실시한 우리나라 국민의 디지털 뉴스 이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2명 중 1명(53%)은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이용하며, 카카오톡(22%), 인스타그램(12%), 페이스북(10%) 등의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뉴스 소비도 상당하다. 소셜미디어 환경에서는 방문 목적과 상관없이 의도치 않게 뉴스에 노출될 수 있다. 페이스북의 경우, 이용자의 대다수가 방문 목적과 상관없이 뉴스에 노출된 적이 있다고 한다. 뉴스와 사적인 대화가 섞여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연히 뉴스에 노출된 것이 아니라, 뉴스를 보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최근에 증가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접하는 뉴스 보도의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되는 것은 가짜 뉴스와 편파적인 뉴스이다.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은 이용자의 과거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이용자가 관심 있을 법한 콘텐츠를 선별해서 추천하기 때문에, 진보 성향의 뉴스 보도를 본 사람에게는 진보 성향의 기사를, 보수 성향의 뉴스 보도를 본 사람에게는 보수 성향의 기사를 추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