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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PDㆍ기자협회, 제작거부 결의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KBS PD협회와 기자협회가 19일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 대표 등 직원 8명에 대한 사측의 중징계에 반발해 제작거부를 결의했다.

KBS 기자협회는 이날 밤 찬반투표를 통해 투표자 244명 중 233명의 찬성으로 제작거부를 결의하고 "투쟁 방향과 시기 등은 협회내 비상대책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또 "노동조합, PD협회 등과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KBS PD협회도 낮 11시 총회를 열고 비대위로의 전환과 제작거부를 결정했으며, 그 시기와 방법 등은 향후 구성될 비대위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한편 KBS 노동조합은 이번 중징계 결정을 비판하는 피켓 시위를 벌인 데 이어 낮 12시 KBS 본관 민주광장에서 '부당징계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이번 중징계를 "사장 선임에 반대한 조합원에 대한 보복성 노동 탄압으로 규정한다"고 밝히고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KBS를 지키는 데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조합원 징계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double@yna.co.kr
(끝)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