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 대구시의 공기업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새롭게 출범했다. 이는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기존의 대구시설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이 통합된 것으로 대구시 공공기관 구조개혁의 일환이다. 이러한 공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우리학교 문기봉(경영학·81학번) 동문이 선임됐다. 문 동문은 앞으…
우리학교 조성숙(사회복지학) 교수가 지난 9월 13일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제31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교육학술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성숙 교수는 그동안 사회복지 분야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에 조성숙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이번 사회복지…
우리학교 무용전공이 겹경사를 맞았다. 바로 장유경(무용) 명예교수와 박창현(무용·4) 씨, 우민정(무용·2) 씨의 수상 소식이다. 장유경 교수(이하 장)는 이매방류 무용 등 한국 무용발전과 후진 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3일 ‘2022 대구예술상’ 공연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박창현 씨(이…
우리학교 이우형(경제금융학) 교수가 지난 7월 1일 한국경제통상학회 제17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경제통상학회는 한국경상학회와 한국국민경제학회가 통합해 지난 2005년 출범했으며, 경제통상 분야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연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문 등을 진행한다. 이에 17대 학회장…
지난 5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2회 동아무용콩쿠르’에서 김민수(무용·3) 씨가 현대무용 일반부 남자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김민수 씨는 지난 7월 5일 상금 전액을 학교에 기부했다. 이와 관련해 김민수 씨와 이야기를 나눴다. ● 금상 수상 소감 및 기부 이유는? 콩쿠르에 출전할 때마다…
지난 5월 23일 성서캠퍼스 본관 접견실에서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의 장학금 5백만 원 전달식이 있었다.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은 본교 건물 및 조경 관리 등을 담당하는 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일 학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자원 판매로 마련한 수익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열린 제56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학교 양궁부 특기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중 서민기(체육학·3) 씨가 이번 대회에서 4관왕(대학부 30m, 50m, 개인종합, 남자 단체전 1위)을 차지하며, 양궁선수로서의 기염을 토했다. 서민기 씨…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비롯해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배우의 칸 영화제 수상 후 한국영화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우리학교에서도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인물이 있다. 제54·55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백금상과 금상을 수상한 조현준(언론영상학) 교수를 만나보았다. ● 2회 연속 수…
요즘 봉사활동을 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 우리학교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 공식 학교 봉사단 ALL-바르미가 있다. 지난 3월 2기 활동을 시작한 ALL-바르미의 조장 신훈섭(경영정보학·2 ) 씨, 변윤정(피아노·4) 씨, 박주희(한국어교육·4) 씨를…
지난 4월 6일 막을 내린 ‘제39회 대구연극제’에서 극단 ‘헛짓’의 ‘반향’과 연출을 맡은 김현규(성악·09학번) 연출가가 각각 대상과 연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극단 헛짓은 대구 대표로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하게 된다. 김현규 연출가는 우리학교 동문이며 연극뮤지컬을 복수전공(연…
지난 3월 21일 나브루즈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우즈베키스탄을 주빈국으로 아크말 누리디노프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회장을 초청해 우리학교 명예 미술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인민예술가이기도 한 아크말 누리디노프 회장을 만나…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혼성 단체, 여자 단체, 남자 단체, 여자 개인전 금메달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준 양궁 종목. 그 승리 뒤에는 우리학교 양궁부 감독이기도 한 류수정 감독의 노력이 있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28일 대한체육회 체육상 지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리학교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2022학년도 1학기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생활동이 다시금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올해 우리학교 학생처는 이러한 학생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진로·취업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 한국 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점 서투른 언어로 인한 어려움과 타국에 온 심리적 불안감은 당연히 있었고 가장 힘들었던 것은 인간관계였어요. 서로 문화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생기는 갈등 때문에 인간관계를 지속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힘들었어요. ● 한국인 학생과의 교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