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우리학교 공모전 동아리 Keimyung Cunsulting Group(이하 KCG)팀이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제3회 경북PRIDE상품 마케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팀원 장병목(식품가공학·4) 씨, 이문수(미국학·4) 씨, 우정은(언론영상학·4) 씨, 김준섭(경영학·2) 씨를 만나 수상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상소감서울, 부산 등 지역 곳곳에 있는 좋은 대학에서 경쟁력 높은 많은 팀들이 참여해서 입상이라도 하자고 전제했지만, 더 높은 성과에 목말라했던 팀원들이 촉박한 일정과 발표준비에 쪽잠을 자며 밤새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평소에 팀원들의 역할분배가 정확하고 탄탄한 팀워크가 있었기 때문에 짧았던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지원하게 된 계기아무래도 저희 동아리가 공모전 동아리다 보니 항상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에 경북PRIDE상품 마케팅경진대회라는 값진 공모전을 만나게 됐고, 이번 기회로 우리학교와 KCG를 널리 알리기 위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수상한 인도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소개현재 인도시장이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도 내에 수질오염이 심각한 상태입니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가 주최하는 ‘제3기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우리학교 이계원(호텔관광학·3), 김태경(간호학·2), 김민지(문예창작학·2학년), 이초롱(중국학·4) 씨로 구성된 ‘그린다(green 多)’팀이 최종합격하였다. 이에 이초롱 씨와 김태경 씨를 만나 소감 및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 이란대학이 캠퍼스와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에 선도적인 역할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가 주최하여 대학 내 그린캠퍼스 운동을 이끌어 갈 대학생 그린리더를 뽑는 프로그램입니다. ■‘제3기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최종 합격된 소감 팀원들이 모두 같은 뜻을 모아 참여한 프로그램에 합격해서 저희가 원하던 꿈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또 ‘나’ 하나로 인해 대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는 물론, 아름다운 캠퍼스 만들기에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저희 팀명인 ‘그린다(green 多)’에 걸맞게 사명감을 가지고 많은 환경활동을 통해 녹색으로 우리학교를 그려나가겠습니다.■앞으로의 계획저희 ‘그린다(green 多)’ 팀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계획 단계에 있습니다. 저희의 주된
지난 8월 31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1주년 기념행사 중 체육포장을 수상한 장창수(체육대학·행정팀) 육상부 감독을 만났다.■체육포장 수상소감무엇보다 우리학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육상부 감독직과 겸임하며 다른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도 학교에서 여러 방면으로 배려를 많이 해줬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현재 우리학교 육상부 감독외에 ‘대구광역시 생활체육부장’, ‘대구 육상경기대회 마라톤강화 이사’, ‘MTO(세계육상경기) 기술 위원’, ‘홋카이도 한일교류전 육상대표 감독’ 등을 맡고 있습니다. 여러 직책의 많은 일정을 다 소화해낼 수 있었던 건 학교의 배려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지난 2010년 그랑프리로 격상된 후 달라진 점대구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대구가 헬싱키에 이어 국제육상도시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위상이 올라간 것뿐 아니라, 대구광역시의 브랜드가치 또한 세계적인 수준이 되었습니다. 대구를 많은 세계인들이 알게 되었다는 점은 적지 않은 소득입니다.■감독님에게 마라톤이란?인생이나 삶과 똑같습니다.
광에는 갓 수확한 오곡백과가 넘쳐나고 부엌에서는 떡 찌고 전 부치고 고기 삶는 냄새가 진동하니, 이보다 좋은 시절이 또 있을까. 이렇게 장만한 음식들은 먹고 마시고 즐기기에 앞서 조상신께 바쳐 한해의 음덕에 감사를 표했는데, 이때 올리는 제의가 바로 추석 차례(茶禮)다. 물론 맛있는 음식은 온 가족이 한데모여 정겹게 먹으면 되지만 후손들을 있게 해준 조상에게 먼저 예를 갖춰야 할 것이다. 조상의 은덕을 되새기고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는 차례 상은 올바른 방법과 유래를 알고 차리면 더 좋을 것이다.‘홍동백서’,‘숙서생동’,‘동조서율… 지금부터 우리의 명절 추석에 대해 알아보자!▶ 추석의 유래추석은 의 ‘조춘일 추석월(早春日 秋夕月)’에서 나왔다. 한가위 또는 중추절이라고도 한다.중추절은 가을 석 달을 초추, 중추, 종추로 나누어 8월 이 그 가운데 들어 붙인 이름이다.한가위는 신라시대에서 유래됐다. 에 의하면 왕이 신라를 6부로 나뉘고 왕녀 2인이 각 부의 무리를 만들어 7월 16일부터 뜰에 모여 베를 짜 밤 이경(二更), 오후 10시경에 이르러서야 헤어지곤 했다. 이후 8월 15일에 그 성과를 살펴 진 무리가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이긴 편을 축하하고 가무(
최근 우리학교 글로벌커리어스쿨 5기 멤버 36명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독도 플래시몹’ 캠페인을 펼쳐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표로 정은비(회계학·4) 씨를 만나 독도 홍보 플래시몹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독도 플래시몹’이란?‘플래시몹’이란 불특정한 다수가 특정한 지역에 모여 함께 노래나 춤을 추며 퍼포먼스를 하는 것을 일컫는데 여기서 ‘독도 플래시몹’은 우리학교 글로벌커리어스쿨 5기 학생 36명이 모여 기존의 ‘플래시몹’을 응용해 독도와 동해가 우리나라 영토라는 것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독도 홍보 캠페인입니다. ■ 시작하게 된 계기와 독도를 알리기 위한 노력글로벌커리어스쿨은 전 세계나라에 있는 기업 탐방, 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적 감각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루어진 팀인데 이번 미국방문을 앞두고 기업탐방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일을 만들어보자고 입을 맞추어 시작하게 됐습니다. 마침 광복절이 다가오던 터라 더욱 의미가 깊겠다 싶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약 2주에 걸쳐서 안무, 노래는 물론, 독도 홍보 티셔츠와 플래카드도 직접 제작했습니다. ■ 기억에 남는 일화마지막 공연을 하기로 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앰프가 고장이 나서
우리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다문화·멘토링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지난 하계방학부터 실시한 ‘다문화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여 뜻 깊은 방학을 보낸 서지영(심리학·3) 씨를 만나 멘토링 활동 내용과 활동을 하면서 보람된 순간에 대해 들어봤다.■ 다문화 멘토링의 활동 내용은?멘토링 활동은 주로 교과학습 지도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습 지도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부족하다고 느끼는 과목은 직접 문제집을 구매하여 함께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함께 문화 활동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유만으로 기죽지 않고 자신감을 갖게 하기 위해 왕관을 만들어 왕자님, 공주님 놀이를 하거나 20년 후 자신에게 편지쓰기, 자신만의 만화책 만들어 보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같이 합니다. 아이들이 멘토링 수업을 즐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함께 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보람된 점 가장 보람되었을 때는 “다음에도 선생님이 멘토링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들을 때입니다. 매번 멘토링을 할 때마다 듣는 이야기이지만, 들을 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보람찹니다. 또 멘토링이 끝나는
조지 부시 전 대통령에 이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상을 수상한 김승준씨를 만나 한국과 미국 간 문화교류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문화교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4년 동안 미군기지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동안 자신들이 살고 있는 한국에 대해 모르는 미군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그때부터 한국문화에 대해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태권도 지도 후 10~20명 정도의 미군에게 문화 그리고 정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한국에 대해 알아가고 문화에 대해 존중하고 존경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교류라는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문화교류란 어떤 것인가앞서 말한 것처럼 문화를 배우면 그 문화를 가진 국가에 대한 존경심도 함께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태권도를 가르치는 것은 단순히 무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태권도를 통해 우리 문화의 예절과 철학을 가르치고 그것을 통해 우리문화에 더 쉽고 빠르게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한국을 분단국가, 일본 옆 국가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한국에 대해 확실한 인식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지금은 미국변호사 과정 중입니다. 미국변호사 과정을 마치고
지난 7월 21일에 열린 부산MBC 해변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채보훈 씨를 만나 수상작인 ‘ALL IN LOVE’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어릴 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중1 때 작사 작곡에 관심이 생겼고 그 이후에 책을 보며 공부했습니다. 어릴 때 피아노학원에 다녀 계이름을 읽을 수 있어서 책을 보며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MBC 해변 가요제에서 수상한 ‘ALL IN LOVE’는 어떤 노래인가노래를 만들 때는 자기이야기를 쓰는 것이 듣는 사람의 마음에 더 잘 와 닿는 것 같아 솔직한 제 마음을 씁니다. all in love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만든 노래입니다.‘all in love’로 처음 상을 받았습니다. 사실 9시 수업을 준비하며 10분 정도 만에 만든 노래라 상을 받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 멍하고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오히려 더 자신감이 생겼고 우리학교에 입학하고 받은 상이라 교수님들과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 준비 중인 대회전국MBC 대학가요제 3차에 합격했습니다. 저희 밴드는 패스와 A를 맞을 만큼 잘하자는 의미로 PassA입니다.
지난 8월 1일, ‘계명비전2020’ 실현을 위한 직제개편이 단행되었다. 직제개편을 통한 부서 기능 고도화와 단과대학별 효율성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이번 직제 개편은 ‘잘 가르치는 대학, 잘 배우는 대학, 잘 도와주는 대학’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직제개편에서 가장 두드러진 내용은 부총장의 역할과 자율성의 강화 부분이다. 기존 교학부총장, 대외협력부총장 직제가 폐지되고 교무부총장, 학생부총장, 경영부총장 직위가 신설됐다.- 교무부총장은 교무, 교수학습, 연구, 국제협력, 산학협력 관련 업무를,- 학생부총장은 학생복지, 취업, 입학, 기숙사, 예술단 관련 업무를, - 경영부총장은 기획, 총무, 대외협력, 관리, 정보전산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전문분야를 총괄하는 책임부총장 제도의 도입은 부총장 간 역할 분담과 상호 지원을 통한 혁신 동력 창출이 목적이며, 직제분화를 통해 선임된 책임부총장들은 ‘계명비전 2020’ 의 분야별 발전전략에 대한 총괄 임무를 수행한다. 대학본부 행정조직 개편과 더불어 학생 생활과 직결된 각 단과대학 행정조직도 큰 폭으로 변화한다. 이번에 시행된 직제개편에 따라 기존 단과대학별로 운영되었던 행정실이 『단과대학 통합행정팀』으로 명칭
2008년부터 4년간 우리학교 미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Margaret(미국학·전임강사) 교수는 지난 학기 암이라는 무서운 병을 앓고 죽을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다시 웃는 모습으로 학생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에 어려운 고비를 넘긴 Margaret 교수를 만나 한국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한국에서 교수가 된 계기한국에 2003년 처음 왔을 때는 특별한 이유가 없었습니다. 석사과정 중이었기 때문에 충분한 돈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을 한국에 지내면서 곧 한국문화를 이해하게 됐습니다. 완전히 한국을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게 됐을 때, 더 나은 교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인재 양성에 힘 쓰고 싶습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 또는 학기가 있다면?모든 학생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들 모두 제 인생에 잊지 못할 사람들입니다. 지난 학기 암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줬고, 사람들이 얼마나 저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됐습니다.■ 나에게 한국이란?한국은 제게 행운이었습니다. 지난 학기 너무 아팠고, 응급실에서 거의 2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인터파크 그룹의 계열사로 MRO용품(산업용 소모성 자재)을 전문적으로 구매대행하는 회사로써 연 매출이 약 2조원이 넘는 우량 기업이다. 그 곳에서 전무로 재직하고 있는 안종환(회계학·77학번) 동문을 만나 현재의 자리에 있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MRO용품이란?MRO는 ‘유지(Maintenance)’, ‘보수(Repair)’, ‘운영(Operation)’의 영문 머릿글자를 딴 것으로 원자재를 제외한 소모성 자재를 가리킵니다. 쉽게 말하자면, 좋은 물건을 싸고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한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아이마켓코리아에 입사한 이유졸업 후, 삼성그룹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삼성문화재단과 삼성에버랜드에서 임원이 되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2010년도에 왔는데, 고객사와 협력사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해외 수출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참여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도 이 회사에 대해 기대를 걸게 했습니다.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매사에 최선을 다하면 적어도 다음 자리까지는 승진할 수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각 단계별로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습
한국원자력재단과 대학내일에 소속된 동아리이고, 교내에서 K-Circle 동아리로도 활동하고 있는 원자력 서포터즈 3기, ‘원기옥’의 팀장인 박소연(화학시스템공학·4) 씨를 만나 지원하게 된 동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팀 소개원자력 서포터즈 3기로 활동을 하고 있는 ‘원기옥’이라 합니다.지난 3월 말, 비사광장의 글을 통해 만난 저희 열두 명은 원자력재단에서 매달 주어지는 각종 미션을 수행해 나가면서, 각종 SNS와 블로그, UCC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성로 축제가 열리던 날에는 2.28공원을 돌아다니며 원자력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알기 위해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서포터즈를 지원하게 된 동기다른 팀원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전공이 화학계열이라 이전부터 원자력에 상당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와중 작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원자력에 대해 알고, 한국 원자력 문화재단 소속에 규모가 전국단위인 만큼 원자력을 외치는 정부 및 다른 대학교 학생 등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기에 지원하게 됐습니다.■앞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