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국제학대학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및 멘토링’이 취업지원팀 주최로 지난 18일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인문국제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실무능력 강화, 취업 인식 제고 등을 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인문국제학대학 동문들을 초청하여 취업특강, 취업토크, 멘토링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취업특강은 박미애(영어영문학·08학번·카타르항공사·객실승무원) 동문이 맡아 ‘항공사 객실승무원 취업전략’을 주제로 국내외의 항공사 면접 준비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취업토크에서는 박정수(영어영문학·09학번·대구백화점·온라인영업팀), 박진태(사학·08학번·신도리코·영업팀) 동문 등 총 5명이 참여해 재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암관 각 지정 호실에서 원하는 동문과의 심층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이병로(일본학·교수) 인문국제학대학장은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한영(신소재공학·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은 “남들보다 더 빨리 준비하는 사람이 성공적인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지난 13일 우리학교 한국학연구원이 주최한 ‘2015 한국학연구원 예술분야 기획학술대회’가 우리학교 의양관 216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서예문화를 알리고 지역의 전통예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영찬(사회학·교수) 한국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영남서예에 대한 연구를 보완해나가며 영남은 물론 한국서예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사)계명1%사랑나누기,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2015학년도 2학기 계명가족추수감사예배’와 ‘사랑의 김장·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2015학년도 2학기 계명가족추수감사예배는 우리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의 학생 및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찬송, 성경봉독,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 정순모 법인이사장은 “우리재단의 교수와 학생들이 하늘에 감사한 사람으로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생활하며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진행된 ‘2015 계명1%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세 기관은 김장김치와 쌀을 각각 4kg씩 담아 총 8백70개를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성서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0여개의 기관에 전달했다. 또한 두류 1·2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열었는데, 세 기관은 연탄 1만장과 석유 1천1백60리터를 달서구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나누었다. 이날 (사)계명1%사랑나누기에서는 달서구청에 연탄구입기금 1천5백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신일희 총장은 “우리학교는 외국인 선교사들의 나눔과 봉사의 실천으로 창립되었고, 그
지난 40여년간 우리나라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한 성장을 이뤘고, 그 결과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의 침체라는 양극화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방 육성 정책의 필요성을 깨닫고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시켜 혁신도시의 건설과 함께 지방 경제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함으로써 수도권의 인구가 안정화되고, 연구·교육연수기관 등이 지방에 입지함으로써 지방대학의 연구기능을 보완해 산·학·연 협동에 의한 지역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대학 졸업자에 대한 공공기관의 채용 기회를 증가시켜 지방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전기관으로 인해 지방세의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재정이 확충되고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지역산업발전 및 특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지역인재는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역의 광역시·도에 있는 대학(고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말한다. 공공기관에서 채용하는 지역인재의 비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지난 8월 18일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2년에 지역별 평균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2.8%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0.2%로 2년 사이에 7.4% 포인트나 증가했다. 또한 올해 상반
지난 10월 27일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우리학교, 창업진흥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15 청년창업 콘서트’가 성서캠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를 시작으로 전국의 대학을 순회하며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관심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제2의 벤처창업 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콘서트의 1부는 ‘스타벤처 CEO 특강’, 2부는 ‘청중과의 토크쇼’로 진행됐다. 1부 특강은 배인식 그래텍 이사회 의장이 곰플레이어 개발 실화를 바탕으로 ‘창업 도전과 역경극복 스토리’에 대해 강연했다. 배인식 의장은 “세상과 소비자가 바뀌기 때문에 사업계획서는 끝까지 지켜내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를 반영해 유동적으로 변해야 하고, 아무리 좋은 기획이라도 실행할 수 없으면 쓸 수 없다.”라며 “성공한 인생과 사업을 위해서는 자신의 규칙을 지켜나가면서 지금에 집중해 미래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조언했다.이날 ‘청중과의 토크쇼’에서는 배인식 의장을 비롯해 사회를 맡은 문소리 MBC 아나운서와 여수아 한국청년창업연합회장이 학생들과 경험담을 나누며 소통하는 창업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청년창업 콘서트는 우리학교를 필두로 11월과 12월에 걸쳐 릴레
제27대 사생자치회가 주최한 ‘2015학년도 2학기 명교생활관 오픈하우스’가 지난 10월 28일부터 이틀간 우리학교 명교생활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숙사생과 비기숙사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는 ‘명교 갓 탤런트’,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에는 생활관이 비기숙사생에게 개방되었으며, 상시 행사로 생활관 일대에서 ‘명교 주막’ 등이 열렸다.오픈하우스를 주최한 유보화(정치외교학·4) 사생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어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사생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축제인 만큼 사생들이 참여를 해주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행사에 참여한 박채은(영어영문학·1) 씨는 “행사기간 동안 생활관이 개방되어 친구를 방으로 초대해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우리학교 특성화창의인재원이 지난 10월 28일 구바우어관 시청각실 및 2층 일대에서 ‘대학특성화사업 CK-1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역량을 갖춘 현장형 정보전문가 양성사업단’ 등 국가지원 사업단 3개와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사업단’ 등 대학자율 사업단 2개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단별 사업 전시 및 안내, 우수사례 발표회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는 융복합미디어콘텐츠 창조인재양성사업단 소속 김소연(뮤직프로덕션·3) 씨의 ‘글로벌 연수 “CALL&PESPONSE”’, 식품바이오 전문인력 사업단 소속 김민주(식품가공학·4) 씨의 ‘Project/Target 통한 식품가공 전문인으로 성장’ 등 총 12개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이어 장덕복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의 ‘청년의 진로, 취업과 창업’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이 열렸다.행사를 준비한 이중희(회계학·교수) 특성화창의인재원장은 “제자들을 위해 교수진들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헌신하는 마음으로 특성화 사업을 유치했다.”며 “참여 학생 각자가 이루고 싶은 미래를 위해 사업에 열심히 참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한편 대학특성화사업(CK-1)은 지역사회의 수요와 특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동산도서관 일대에서 ‘2015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이 열렸다. ‘청춘, 힐링! 우리! 열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가을 페스티벌은 학업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청춘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의 첫날에는 ‘청춘포토존-추억을 간직하다’, ‘청춘 우리들의 희망이야기-60초를 맞춰라’, ‘청춘 미래에 띄우는 엽서’, ‘동산 삼일 세끼 영화제’가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동산 북 콘서트’, ‘행사 스탬프 릴레이’, ‘고문헌 전시회’ 등이 열렸으며, 셋째 날에는 ‘학술정보검색대회’, ‘작가 초청 강연회’, ‘책에 미친 비사 夜’, ‘독서 1문 1답’이 열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조현정(국제통상학·교수) 동산도서관장은 “도종환 시인의 ‘바람이 오면’이라는 시처럼 청춘의 가슴 속에 바람처럼 들어온 답답함, 갈등, 어려움을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모두 털어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각종 행사에 참여해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우리학교는 학생들에게 동서양의 고전을 읽게 하여 고도의 사고 작용을 불러일으키고, 창의적인 지식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계명교양총서를 구성하고 있다. 기존에는 ‘계명교양총서 100선’이었으나, 달라진 시대적 요구와 사회상을 반영하고 각 학문 영역별 균형을 고려하여 지난 10월 30일 선포식을 기해 ‘타불라 라사 115(계명 교양총서 115선)’으로 개편했다.새로이 개편된 타불라 라사 115는 창립 1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8월부터 38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교양교육과정위원회가 약 2년간 수차례의 선별 과정을 거쳐 고전 115권을 주축으로 만들었다. 위원으로 참가한 이유택(교양교육대) 교수는 “다양한 판본에 대한 가독성과 난이도, 가격 등을 고려해 각 분야별 최고의 판본을 엄선하고자 노력했다.”라고 전했다.우리학교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전인적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 동서양의 고전과 명저(현대판 고전)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았다. 교양교육과정위원회는 이번에 지정한 교양총서에 철학과 역사, 문학과 예술 분야의 동서양 고전을 근간으로 삼되 현대 사회와 첨단 기술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판단되는 명저를 적극 수용하였
우리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 1일부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을 대상으로 캠퍼스 내 일자리센터를 설치하고 취업·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고용문제를 해소하고자 시행된 사업이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분산되어 있던 취업과 창업지원 기능을 연계·통합해 센터방문 및 상담만으로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인턴제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협력해 취업 및 창업지원 기능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 타대생, 지역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우리학교 센터는 취업박람회, 취업아카데미, 취업캠프, 강소기업탐방,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과별 조교연계를 통한 취업지원업무 추진,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 인・적성 및 심리검사, 진로(취업)상담 및 취업 알선을 진행 및 계획 중이다.황성택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책임컨설턴트는 “학생들이 센터에서 진행되는 상담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우리학교에서 주관한 ‘제42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 및 2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0월 22일부터 이틀간 우리학교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한국지역대학연합 소속 대학의 대표 및 관계자 1백50여명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회의에서는 ‘국외대학 교류와 국제화 방안’을 주제로 각 대학별로 운영 현황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김용일(철학윤리학·교수) 계명카리타스봉사센터장 등이 ‘학생 봉사 프로그램’을 특별주제로 삼아 각 대학의 학생 봉사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20주년 기념행사로 동천관 남편에서 기념식수 행사가 열렸고, 이와 함께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향성과 고등교육 관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황우여 부총리는 강연에서 “앞으로 대학에서는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초학문인 인문학 연구를 병행해야 한다.”며 지역대학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회의에서 신일희 총장은 “한국지역대학연합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대학의 현안과 고충을 대변하고 보완해왔다. 앞으로도 활발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원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