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2011학년도 2학기 교원퇴임식’이 의양관 운제실에서 개최됐다.이날 교원퇴임식에서는 박준식(문헌정보학·36년 근속) 교수, 조봉진(경영학·녹조근정훈장·36년6개월) 교수, 김영건(경영정보학·홍조근정훈장·35년 근속) 교수, 홍순성(한국어문학·홍조근정훈장·31년5개월 근속) 교수, 김한규(경제금융학·대통령표창·30년 근속) 교수, 김상홍(사회체육학·홍조근정훈장·29년 근속) 교수, 이성복(문예창작학·25년 근속) 교수, 박현근(관현악·28년 근속) 교수, 이효영(국제통상학·25년6개월 근속) 교수, 박해근(회계학·국무총리표창·22년5개월) 교수가 각각 정년퇴임했다.교원퇴임식에서 퇴임사를 맡은 조봉진 교수는 “우리학교의 발전을 위해 교수와 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동참하여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강압적인 방법에 의한 단기적인 효율이 아니라, 자율적이고, 긍정적이며, 장기적인 계획에 의한 장기적 효율을 모색해야 할 것”이란 당부의 말을 전했다.이날 퇴임한 이효영 교수는 “우리학교가 점점 더 명문 사학으로 발전해 나가는 만큼 학생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활성화 되어 더욱 활력
‘201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15일과 16일에 각 대학별 지정장소에서 열렸다. ‘대학원 학위수여식’은 15일 아담스채플에서 정순모 법인이사장, 신일희 총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82명, 석사 713명 등 모두 7백95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박사학위 우수논문상은 고호석(일본학·박사과정), 이정희(간호학·박사과정), 박수경(화학과·박사과정), 박현식(체육학·박사과정) 씨가 각각 수상했다.이어 16일에 열린 ‘대학 학위수여식’에서는 사회과학대학 7백40명, 경영대학 5백21명, 법경대학 1백86명, 자연과학대학 3백14명, 환경대학 55명, 건축학대학 77명, 공과대학 4백34명, 의과대학 78명, 간호대학 1백45명, 인문대학 3백74명, 사범대학 72명, 국제학대학 1백95명, 음악·공연예술대학 2백40명, 미술대학 2백34명, 체육대학 1백47명, KAC 14명 등 총 3천9백28명의 졸업생들이 학사학위를 받았다.한편, 2012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2월 29일 성서캠 노천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이재경(의과대학·1) 씨와 딜미어 아흐마드
지난 12월 2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스터 초청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에는 공과대학 특성화프로그램으로 전중환(포항공대·명예교수) 박사가 초청됐으며 “왜 신재생 에너지인가? 그리고 그들의 경쟁력은?”이란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전중환 박사는 “전 세계는 산업혁명이후부터 200년 남짓 화석 연료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렇게 화석에너지를 사용할수록 온실가스가 계속해서 축적돼 심각한 지구온난화 현상을 초래했다”며 현 에너지사용의 실태를 꼬집었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는 오래 전 바빌론 문명과 이집트 문명부터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으며 “이제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에너지를 넘어 대체불가능의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문대학 독일어문학과 주최로 지난 11월 28일부터 2일까지 독일연극문화제 ‘Novermberfest’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독일사진전 ‘Reisemotive’, 글뤼봐인 시음회, 독일영화제, 독일연극문화제 등의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을 마련됐다.독일어문학과 김태윤(독일어문학과·3) 학회장은 “우리학과 ‘Novermberfest’ 행사는 35회나 계속됐지만 학생들의 열기는 여전한 것 같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독일연극문화제의 1부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독일 가곡 중창을 선보였고, 2부에서 ‘Heinrich von kleist’의 작품인 ‘Der zerbrochne Krug’를 독일어로 연극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훌륭한 교사의 양성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2학년도 수업시연 특강 및 경연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우리학교 대학원 236호에서 열렸다.1일에는 2011 중등 임용 3차 시험의 출제위원인 이혜정(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교사 겸 사범대 교육학 겸임교수) 교사가 연사로 초청돼 수업시연 특강을 진행했다. 이혜정 교사는 “수업안에는 수업목표와 주요 수업절차, 학습내용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며 수업 안의 구성과 형식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인 지난 2일 대학원 227호에서는 교육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시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우리학교 산학협력단은 최저기술료를 포함 총 2억 1천6백만 원에 (주)태일조경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2건의 기술은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의 연구진이 개발한 ‘전두부 제조 방법’과 ‘고 함량의 점진물을 함유하는 청국장 및 그 제조 방법’ 이다. ‘전두부 제조 방법’ 기술은 초미세 생대두분말을 이용해 전두부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며, ‘고 함량의 점진물을 함유하는 청국장 및 그 제조 방법’ 기술은 기능성 점진물의 생산을 최적화하여 고 함량의 점진물을 함유한 청국장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한편, 우리학교 산학협력단은 국내 대학 중 식품·식료품 분야 전국 4위를 기록 중이다.
우리학교 김복규(행정학·부교수) 교수가 한국인사행정학회 제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인사행정학회는 1997년 6월 공식 창립한 이후 2002년 8월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한국인사행정학보’를 발간하는 등 한국인사행정학 연구 분야를 대표하는 전국규모의 학회이다. 이번에 취임한 김복규 교수는 2003년 여성으로써는 한국 행정학계 최초로 한국정부학회 회장을 맡아 활발한 학회 활동을 통해 지역에 기반을 둔 학회를 전국학회로 격상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밖에도 행정자치부 정책자문위원,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자문위원 등 정부 각 부처의 정책자문 및 심사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우리학교 경영대학이 대구·경북지역 사립대학으로는 최초로 (사)한국경영교육인증원으로부터 ‘한국 경영학교육 인증’을 획득했다. 우리학교 경영대학은 2006년부터 지속적인 교육품질 개선과 적극적 지원을 해왔으며, 대구·경북에서는 최초로 인증을 받는 결실을 맺었다. (사)한국경영교육인증원은 대학의 경영교육 비전ㆍ미션 및 목표, 학습 성과 및 평가, 교육과정과 수업, 교수, 시설 및 교육환경, 교육개선 등에 대한 핵심지표 및 1백 개 이상의 기준을 평가 및 종합심사해 경영학교육 인증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24개 대학만이 경영학교육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비수도권 대학은 6개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우리학교를 포함한 세 곳만이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11월 30일 우리학교와 (주)동성중공업의 계명가족회사 협약식(MOU)이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렸으며, 우리학교 교수 및 직원과 (주)동성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가족회사 임직원의 기술지도와 경영지도, 연구장비 활용 등을 통해 기술문제해결과 신기술 개발 지원’, ‘가족회사 임직원을 겸임교수 및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실무 중심의 기술교육 접목’, ‘가족회사 임직원을 교육과정개발과 전문교재개발에 참여토록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 노력’,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과 연계’ 등 5개 조항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주)동성중공업 허필수 대표이사는 “계명가족회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계명대와 산학협력 및 인적자원 교류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어 신일희 총장은 “동성중공업이 우리학교와 맺은 계명가족회사 협약으로 지역사회 및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계명가족회사는 우리학교가 학생 및
우리학교에서는 동계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의 역량강화 및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어학능력, 전산능력, 진로상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우리학교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 지원사업(이하 ACE사업)과 2011년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이하 역량강화사업), 광역선도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학동안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동계방학 동안 개설되는 프로그램으로는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 IT·전산능력강화 프로그램, 어학능력 향상 프로그램, 공무원시험 대비 프로그램 등 개인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과 국내외 봉사활동, 기업 및 박람회탐방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ACE사업을 통해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전공 글로벌 체험학습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교육연구 프로젝트, 단기 집중 외국어캠프, 동계 국제인턴십, 해외봉사활동 지원, 신입생 인성함양프로그램이 있다.일부 강좌와 인턴십의 경우 학생들에게 수강료와 참가비를 지원해주거나 무료로 제공되며, 이밖에도 각 단과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25개국 민간 외교협회로 구성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가 ‘세계 속의 대구·경북 문화’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 오후 5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과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와 카말 프라사드 코이랄라(Kamal Prasad Koirala) 주한네팔대사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찬기심(CHAN Ky Sim) 주한캄보디아대사가 관련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3회를 맞은 이번 총회에는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과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협회 의장단과 7개국 주한 대사 등 5백여 명의 관련 인사가 참석해 친목을 도모하고 각 나라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우리학교 소프라노 강혜정(성악·전임강사) 교수와 계명심포닉밴드 공연을 통해 외교관과 행사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박수갈채를 받았다.우리학교 신일희 총장,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대구·경북 국제교류협의회(DGIEA-Daegu Gyeongbuk International Exchange Association)는 한국과 외국 상호간의 경제, 예술, 문화, 학술 등의 분야에서 민간 교류를 통하여 회원국
지난 30일, 우리학교 동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동산도서관 박명호 관장과 이상욱 경상북도립고령공공도서관장, 김태락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등 해당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분야의 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경지역본부와 경북도립고령공공도서관 양 기관과 우리학교 동산도서관 간에 소장 자료 교환 및 정보 공유, 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와 상호지원, 독서문화 조성과 문화행사 공동 추진, 공공도서관과 기업체 자료실 활성화사업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우리학교 동산도서관은 올해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과 도서관 분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등 학교도서관 활성화와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