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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2학기 교원퇴임식

우리학교 위해 헌신한 10명의 교수 정년퇴임


지난 28일 ‘2011학년도 2학기 교원퇴임식’이 의양관 운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원퇴임식에서는 박준식(문헌정보학·36년 근속) 교수, 조봉진(경영학·녹조근정훈장·36년6개월) 교수, 김영건(경영정보학·홍조근정훈장·35년 근속) 교수, 홍순성(한국어문학·홍조근정훈장·31년5개월 근속) 교수, 김한규(경제금융학·대통령표창·30년 근속) 교수, 김상홍(사회체육학·홍조근정훈장·29년 근속) 교수, 이성복(문예창작학·25년 근속) 교수, 박현근(관현악·28년 근속) 교수, 이효영(국제통상학·25년6개월 근속) 교수, 박해근(회계학·국무총리표창·22년5개월) 교수가 각각 정년퇴임했다.

교원퇴임식에서 퇴임사를 맡은 조봉진 교수는 “우리학교의 발전을 위해 교수와 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동참하여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강압적인 방법에 의한 단기적인 효율이 아니라, 자율적이고, 긍정적이며, 장기적인 계획에 의한 장기적 효율을 모색해야 할 것”이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퇴임한 이효영 교수는 “우리학교가 점점 더 명문 사학으로 발전해 나가는 만큼 학생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활성화 되어 더욱 활력 넘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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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았다. 지금 코로나19는 국가의 중앙 및 지방 행정 조직, 입법 조직의 능력,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문제, 그리고 국민의 수준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각종 문제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다. 유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문제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일이다. 평상심을 잃으면 우왕좌왕 일의 순서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큰 위기를 맞아 평상심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평소에도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위기 때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나 평소에 평상심을 잃으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위기 때 평상심을 잃으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위기 때일수록 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역사는 지혜를 얻는데 아주 효과적인 분야다. 역사는 위기 극복의 경험을 풍부하게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