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9℃
  • 흐림강릉 4.1℃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10.5℃
  • 맑음고창 4.5℃
  • 구름조금제주 10.1℃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2022학년도 1학기 교직원 퇴임식

학교에 헌신한 교원 20명, 직원 5명 퇴임

지난 8월 30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직원퇴임식’이 열렸다. 이날 박강호(인문학연구단 행정팀·34년 10개월 근속), 김정자(사회과학대학·KAC·이부대학 행정팀·39년 7개월 근속), 김성한(시설안전팀·30년 근속), 정재명(전산운영팀·30년 근속), 심상달(관리1팀·25년 8개월 근속) 선생 등 총 5명의 직원이 퇴임하게 됐다. 

 

퇴임직원 중 김성한 선생은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계명비전의 개척자 정신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3시 의양관 운제실에서 ‘2022학년도 1학기 교원퇴임식’이 있었다. 퇴임식은 퇴임교원 소개, 정부포상 및 공로상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을 맞아 하영석(국제통상학) 교수 등 총 20명의 교원이 퇴임을 맞았다.

 

퇴임교원을 대표해 하영석 교수는 “어디에 있든 학교 발전을 위해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성심성의껏 힘을 보태겠다.”라고 퇴임사를 전했다.

◆ 퇴임교원 명단

•박병춘 (산업공학·41년 6개월 근속) •이문규(산업공학·녹조근정훈장·37년 근속) •장유경(무용·녹조근정훈장·37년 근속) •노승백(화학공학·근정포장·33년 6개월 근속) •이시경(행정학·녹조근정훈장·33년 6개월 근속) •강철형(의학·녹조근정훈장·33년 4개월 근속) •이지우(경영학·33년 근속) •김춘해(피아노·근정포장·31년 6개월 근속) •이상락(의학·31년 6개월 근속) •조주현(정책대학원·여성학·근정포장·31년 근속) •김한수(도시계획학·근정포장·31년 근속) •이병수(기계공학·옥조근정훈장·31년 근속) •최중재(화학공학·옥조근정훈장·31년 근속) •하영석(국제통상학·근정포장·29년 6개월 근속) •백승욱(화학공학·대통령표창·27년 6개월 근속) •김태권(기계공학·27년 근속) •Michael C.E. Finch(한국어교육·부총리겸 교육부장관표창·16년 근속) •서경석(스페인어중남미학·부총리겸 교육부장관표창·15년 6개월) •박창일(국제통상학·10년 7개월 근속) •민병태(생명과학·6년 근속)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