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2009학년도 1학기 직원 정년·명예 퇴임식

정년퇴임 2명, 명예퇴임 8명


지난 31일, 직원 정년·명예 퇴임식이 학교 관계자들을 비롯한 퇴임직원들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렸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김시탁 전 관리처장(34년6개월 근속), 신두철 전 출판팀장(28년9개월 근속)이 정년퇴임을, 김복철 전 학술정보지원팀 근무(22년5개월 근속), 노해육 전 자율전공부 근무(28년6개월 근속), 박병일 전 계명한학촌 근무(30년6개월 근속), 서해광 전 미술대학 행정실장(30년2개월 근속), 전병화 전 시설팀(26년11개월 근속), 정선수 전 대명관리팀(20년3개월 근속), 정한수 전 관리1팀(20년3개월 근속), 진재도 전 기획부장(29년 근속)이 명예퇴임을 했다.

이날 퇴임직원 대표해 퇴임사를 맡은 김시탁 전 관리처장은 “돌이켜보면 비록 남긴 업적은 없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해왔다”면서 “앞으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부모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기자칼럼] 렉카유튜버, 혐오가 돈이 되는 세상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고, 양방향 소통 매체인 유튜브가 한국 사회의 중심이 되면서 ‘유튜버’는 막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직업이 되었다. 시청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영상을 올리고, 시청자가 해당 영상을 클릭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을 통해 부와 명예를 획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를 악용하는 소위 ‘렉카유튜버’들이 등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렉카유튜버’는 특정인에게 일어난 이슈나 사건 등을 영상화하여, 해당인을 모욕하고 비난하는 유튜버다. 과거엔 사건을 전달하는 역할만 한다는 점에서 이슈유튜버로 정의됐지만, 사건에 대해 모욕과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난폭운전으로 사고 현장에 달려오는 렉카(사설 견인차)와 비슷해 렉카유튜버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들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타인의 이슈를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된 정보를 전달해 이득을 취하려 하기 때문이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라도 단독으로 내용을 전달하면, 유튜버의 수익과 직결되는 조회수가 증가하고 ‘진실을 밝히는데 기여하겠다’는 후원자가 생기기도 하는 등 이들에게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 심지어 정기로 고액을 후원하는 시청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