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직원 정년·명예 퇴임식이 학교 관계자들을 비롯한 퇴임직원들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렸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김시탁 전 관리처장(34년6개월 근속), 신두철 전 출판팀장(28년9개월 근속)이 정년퇴임을, 김복철 전 학술정보지원팀 근무(22년5개월 근속), 노해육 전 자율전공부 근무(28년6개월 근속), 박병일 전 계명한학촌 근무(30년6개월 근속), 서해광 전 미술대학 행정실장(30년2개월 근속), 전병화 전 시설팀(26년11개월 근속), 정선수 전 대명관리팀(20년3개월 근속), 정한수 전 관리1팀(20년3개월 근속), 진재도 전 기획부장(29년 근속)이 명예퇴임을 했다.
이날 퇴임직원 대표해 퇴임사를 맡은 김시탁 전 관리처장은 “돌이켜보면 비록 남긴 업적은 없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해왔다”면서 “앞으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부모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