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0.1℃
  • 맑음강릉 22.3℃
  • 구름많음서울 22.4℃
  • 구름많음대전 20.3℃
  • 박무대구 19.9℃
  • 구름많음울산 19.8℃
  • 흐림광주 21.2℃
  • 흐림부산 21.7℃
  • 흐림고창 19.8℃
  • 흐림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9.1℃
  • 구름조금보은 18.1℃
  • 구름조금금산 18.5℃
  • 구름많음강진군 20.0℃
  • 구름많음경주시 18.7℃
  • 흐림거제 21.1℃
기상청 제공

2015학년도 1학기 교직원 퇴임

교원 5명, 직원 3명 퇴임

우리학교에서 오랜 기간 근속한 교직원 8명이 퇴임했다.

8월 31일에 김옥배(의학·39년 4개월 근속) 교수, 신승헌(경영공학·34년 6개월 근속) 교수, 권태찬(의학·33년 6개월 근속) 교수, 남금우(시각디자인·30년 6개월 근속) 교수, 이중희(동양화·21년 6개월 근속) 교수가 퇴임했다. ‘2015학년도 1학기 직원 퇴임식’은 지난 25일 성서캠 본관 제2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신문방송국 행정팀 조재홍(32년 5개월 근속) 선생, 자원관리팀 주정길(32년 4개월 근속) 선생, 관리1팀 김수옥(16년 2개월 근속) 선생이 퇴임했다.

기념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우리학교가 30여년 전 종합대학교로 승격되고 나서 여러 가지 일과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 와중에 오로지 학교를 위해 헌신하신 퇴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총, 균, 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우리 사회가 떠들썩했을 때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명저 ‘총, 균, 쇠’를 떠올리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20여 년 전, 문학사상사에서 펴낸 6백60여 페이지의 방대하고 육중한 이 책을 보름을 넘겨 독파했을 때 그 만족감은 아직도 뇌리에 선하다. 한마디로 감동과 충격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류의 역사와 문명은 지역적으로 위대한 발상지나 그 이동과 인종주의적인 이론들로 가득했지만 ‘총, 균, 쇠’는 달랐다. 우선 이 책은 1만3천 년 인류역사의 기원을 마치 파노라마처럼 풍부한 자료와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엮어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유전학, 병리학, 생태지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 진화생물학, 고고학 등 온갖 학문들을 동원해 인류 발전의 속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여기서 인상적인 점은 이 책이 지나치게 과학적 이론이나 깊이 있는 생물학 또는 역사와 지리적 상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방대한 양임에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았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한국이 강대한 이웃나라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독특한 문화, 언어, 민족과 독립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지리적 조건이 훌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가 수려한 금